날짜: 2018년 1월 22일 월요일
본문: 사도행전 9장 10절 ~ 1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제게 맡겨 주신 일들을 잘 감당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수 있도록 저를 붙잡아 주시옵소서. 흔들림 없이, 꾸준히 오늘 하루의 일상을 충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열심히 언어 공부하고, 말씀을 연구하고, 또 주님의 사랑과 십자가의 의미를 전하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저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새번역>
10 그런데 다마스쿠스에는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다.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아야!" 하고 부르시니, 아나니아가 "주님,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11 주님께서 아나니아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서 '곧은 길'이라 부르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아라. 그는 지금 기도하고 있다.
12 그는 [환상 속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손을 얹어 시력을 회복시켜 주는 것을 보았다."
13 아나니아가 대답하였다. "주님,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를 끼쳤는지를, 나는 많은 사람에게서 들었습니다.
14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잡아 갈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습니다."
15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가거라, 그는 내 이름을 이방 사람들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가지고 갈, 내가 택한 내 그릇이다.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지를, 내가 그에게 보여주려고 한다."
17 그래서 아나니아가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형제 사울이여, 그대가 오는 도중에 그대에게 나타나신 주 예수께서 나를 보내셨소. 그것은 그대가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시려는 것이오" 하고 말하였다.
18 곧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시력을 회복하였다. 그리고 그는 일어나서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고 힘을 얻었다.
Main Idea: 주님은 혼자 기도하고 있는 사울에게 아나니아를 보내십니다. 이는 아나니아를 통해 사울을 그리스도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려는 예수님의 조치였습니다.
성경 이해
사울은 식음을 전폐하고, 오로지 주님의 지시를 기다리며 기도했습니다(11절). 주님은 직적 사울의 시력을 회복시켜 주시고 할 일을 일러 주실 수도 있었지만, 굳이 이 임무를 다메섹 제자 아나니아에게 맡기십니다(10~12절). 아나니아를 사울의 회심의 증인으로 삼으신 것입니다. 사울의 악명을 익히 들어 알고 있던 아나니아가 놀라서 반문하자, 주님은 사울을 주님의 일꾼으로 삼으셨다고 알려주십니다(13~16절). 아나니아는 즉시 순종하여 사울을 찾아가서, ‘손을 얹고’, ‘형제’라 부르며 주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17절). 그러자 사울은 시력을 회복했고, 세례를 받았습니다(18절). 음식을 먹고 기력을 회복한 사울은 며칠 동안 다메섹 제자들과 함께 지냅니다(19절). 마침내 사울이 교회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주님께서 환상 가운데서 아나니야를 부르심
- 아나니아에게 일어나서 곧은 길이라 부르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사울이라는 다소 사람을 찾으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 아나니아를 사울에게 보내시면서 내 이름을 이방 사람들과 왕과 이스라엘 자손들 앞에 가지고 갈, 주님께서 친히 택한 그릇이라고 말씀하시는 주님
- 사울이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난을 받아야 할지를, 주님께서 그에게 보여 주려고 하신다 말씀하심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다마스쿠스에 아나니아라는 제자가 있었음
-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아나니아
- 사울이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성도들에게 얼마나 해를 끼쳤는지를 많은 사람들에 들어서 알고 있다고 말하는 아나니아
- 그리고 그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잡아 갈 권한을 대제사장에게서 받아 가지고 여기에 와 있는 것이라고 말하는 아나니아
- 아나니아는 떠나서, 그 집에 들어가, 사울에게 손을 얹고, 주님께서 자신을 보내셨고, 그대가 시력을 회복하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려는 것이라고 사울에게 말함
-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떨어져 나가고, 그는 시력을 회복하였으며, 일어나서 세례를 받고 음식을 먹고 힘을 얻음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아나니아처럼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어야 함
- 주님의 이름을 가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에게 가지고 갈, 주님께서 택하신 그릇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말고, 그 이름을 위하여 고난을 이겨내고, 풍성한 결실을 맺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야 함
- 주님의 보내심을 받았음을 잊지 말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위해, 그리고 주님의 이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주님의 이름을 이방 사람들에게 가지고 가기 위해 친히 사울을 택하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당신의 이름을 이방 사람들에게 가지고 가도록 하기 위해 사울을 친히 택하시고 회복시켜 주신 예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그동안 배운 것들을 하나하나 정리해서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고, 영어와 중국어 연습도 소홀히하지 않도록, 그리고 그들에게 복음의 메시지를 잘 전하기 위한 준비까지도 잘 이루어질 수 있게 되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하고, 항상 겸손함을 잃지 말고, 배려와 섬김을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담담이가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가고, 그 과정 속에서 저희들도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울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의 부르심에 온전히 순종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발걸음을 내딛고, 그분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 주님의 이름을 이방 사람들에게, 특별히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 그분의 사랑과 십자가의 기쁜 소식을 잘 전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자!!!
-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잘 감당해 내고, 풍성한 결실을 맺는 그 순간까지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그분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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