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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22:12~29] 당신을 택하신 주님의 뜻...

by 이소식 2018.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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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2 27 화요일

본문: 사도행전 22 12 ~ 2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오늘 드디어 마을 여행을 떠나네요. 정말 걱정이 되네요. 다녀올 있을까 걱정도 되고, 고산에 적응할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족들과 떠나는데, 우리 담담이가 마을 여행을 견뎌낼 있을까 걱정이 되네요. 모든 걱정과 근심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께서 친히 저희들과 동행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여행의 주관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가야 곳을 일러 주시고, 만나야 사람을 만나게 주시고, 그들과 좋은 관계를 만들어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의인을 보게 하시고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17 후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할 때에 황홀한 중에

18 보매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되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그들은 네가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하시거늘

19 내가 말하기를 주님 내가 주를 믿는 사람들을 가두고 회당에서 때리고

20 주의 증인 스데반이 피를 흘릴 때에 내가 곁에 서서 찬성하고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킨 그들도 아나이다

21 나더러 이르시되 떠나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 하셨느니라

22 말하는 것까지 그들이 듣다가 소리 질러 이르되 이러한 자는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살려 자가 아니라 하여

23 떠들며 옷을 벗어 던지고 티끌을 공중에 날리니

24 천부장이 바울을 영내로 데려가라 명하고 그들이 무슨 일로 그에 대하여 떠드는지 알고자 하여 채찍질하며 심문하라 한대

25 가죽 줄로 바울을 매니 바울이 곁에 있는 백부장더러 이르되 너희가 로마 시민 자를 죄도 정하지 아니하고 채찍질할 있느냐 하니

26 백부장이 듣고 가서 천부장에게 전하여 이르되 어찌하려 하느냐 이는 로마 시민이라 하니

27 천부장이 와서 바울에게 말하되 네가 로마 시민이냐 내게 말하라 이르되 그러하다

28 천부장이 대답하되 나는 돈을 많이 들여 시민권을 얻었노라 바울이 이르되 나는 나면서부터라 하니

29 심문하려던 사람들이 그에게서 물러가고 천부장도 그가 로마 시민인 알고 결박한 때문에 두려워하니라



<새번역>

12 거기에 아나니아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율법을 따라 사는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에 사는 모든 유대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13 그가 나를 찾아와 곁에 서서, '형제 사울이여, 눈을 뜨시오' 하고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순간에 나는 시력을 회복하여, 그를 쳐다보았습니다.

14 그때에 아나니아가 내게 말하였습니다.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당신을 택하셔서, 자기의 뜻을 알게 하시고, 의로우신 분을 보게 하시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습니다.

15 당신은 그분을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것입니다.

16 그러니 이제 망설일 까닭이 어디 있습니까? 일어나, 주님의 이름을 불러서세례를 받고, 당신의 씻음을 받으시오.'"

17 " 뒤에 내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황홀경에 빠져

18 주님이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말씀하시기를 '서둘러서 예루살렘을 떠나라예루살렘 사람들이 나에 관한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셨습니다.

19 그래서 내가 말하였습니다. '주님, 내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는 곳마다 회당에서 잡아 가두고 때리고 하던 사실을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20 그리고 주님의 증언자인 스데반이 피를 흘리고 죽임을 당할 때에, 나도 곁에 서서, 일에 찬동하면서, 그를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21 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라. 내가 너를 멀리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내겠다' 하셨습니다."

22 사람들이 바울의 말을 여기까지 듣고 있다가 "이런 자는 없애 버려라. 살려 두면 된다" 하고 소리를 질렀다.

23 그리고 그들은 고함을 치며, 옷을 벗어 던지며, 공중에 먼지를 날렸다.

24 때에 천부장이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어들이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그는 유대 사람들이 바울에게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이유를 알아내려고바울을 채찍질하면서 캐물어 보라고 하였다.

25 그들이 채찍질을 하려고 바울을 눕혔을 때에바울은 거기에 있는 백부장에게 "로마 시민을 유죄판결도 내리지 않고 매질하는 법이 어디에 있소?" 하고 말하였다.

26 백부장이 말을 듣고, 천부장에게로 가서 "어떻게 하시렵니까? 사람은 로마 시민입니다" 하고 알렸다.

27 그러자 천부장이 바울에게로 와서 "내게 말하시오. 당신이 로마 시민이오?" 하고 물었다바울이 그렇다고 대답하니,

28 천부장은 "나는 돈을 많이 들여서 시민권을 얻었소" 하고 말하였다바울은 "나는 나면서부터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9 그러자 바울을 신문하려고 하던 사람들이 물러갔다. 천부장도 바울이 로마 시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결박해 놓은 일로 두려워하였다.



Main Idea: 바울이 하나님이 자신을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냈다고 말하자, 유대 사람들이 바울을 죽이라고 소리칩니다. 천부장은 바울이 로마 시민인 것을 알고 두려워합니다.



성경 이해

바울은 계속해서 자신이 회심하고 소명을 받은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그에게 처음 소명을 알려 사람은 아나니아였습니다(12~15). 아나니아는 바울이모든 사람에게 증인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15). 후에 예루살렘에 돌아와 성전에서 기도할 , 주님은 직접 바울에게이방 사람들에게 가라고 지시하셨습니다(17~21). 여기까지 듣던 유대 사람들은 바울을 죽이라고 소리치고, 옷을 벗어 던지고 먼지를 날리며 소란을 일으켰습니다(22, 23). 천부장은 민란이 발생할까 염려하여 급히 바울을 병영으로 데리고 들어와서, 바울을 채찍질하여 심문하려 했습니다(24). 바울이 자신이 로마 시민인 것을 밝히며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자(25), 천부장은 바울을 석방하고 불법적으로 그를 구금한 것을 두려워합니다(26~29).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바울을 택하셔서 당신의 뜻을 알게 하시고, 당신을 보게 하시고, 당신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신 하나님


- 유대 사람들이 바울의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일러 주신 하나님


- 너를 멀리 이방 사람들에게 보내겠다고 말씀하시고는 바울을 보내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율법을 따라 사는 경건한 사람 아나니아가 자신을 찾아와 곁에 서서 이제 눈을 뜨라고 말하였고, 순간에 시력을 회복하여 그를 쳐다보았다고 회상하는 바울


-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당신을 택하셔서, 자기의 뜻을 알게 하시고, 의로우신 분을 보게 하시고,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다고 바울에게 말했던 아나니아


- 당신은 하나님을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것이라고 말하고는 바울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아나니아


-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서, 성전에서 기도하는 가운데 황홀경에 빠져 주님께서 자신에게 말씀하시기를 서둘러서 예루살렘을 떠나라고 하셨고, 예루살렘 사람들이 주님에 관한 증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하셨음


-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는 곳마다 회당에서 잡아 가두고 때리고 하던 사실을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고백하고, 주님의 증언자인 스데반이 피를 흘리고 죽임을 당할 때에, 자신도 곁에 서서, 일에 찬동하면서, 그를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키고 있었다고 고백하는 바울


- 바울의 말을 듣고 있다가 그를 없어 버려야 한다고, 그를 살려 두면 된다고 소리를 지르는 유대 사람들


- 바울을 병영 안으로 끌어들이라고 명령하고는, 유대 사람들이 이렇게 소리 지르는 이유를 알아내려고, 바울을 채찍질하면서 캐물어 보려고 천부장


- 로마 시민을 유죄판결도 내리지 않고 매질하는 법이 어디에 있느냐고 백부장에게 말하는 바울


- 바울의 말을 듣고, 천부장에게로 가서 사람이 로마 사람이라고 알리는 백부장


- 당신이 로마 시민이냐고 바울에게 물으면서 자신은 돈을 많이 들여서 시민권을 얻었다고 말했지만, 바울은 나면서부터 로만 시민이었다고 말함


- 바울을 신문하려고 하던 사람들이 물러갔고, 천부장도 바울이 로마 시민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그를 결박해 놓은 일로 두려워함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지금까지 주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당신의 뜻을 알게 하시고, 당신을 보게 하시고, 당신의 음성을 듣게 하신 모든 경험들을 잊지 말고, 많은 사람들과 나누도록 해야


- 그분을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내가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 나를 택하시고, 나에게 섬겨야 부족 사람들에게로 인도해 가시는 그분의 뜻을 쫓으며, 그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전하고, 그분의 말씀을 그들에게 전해야


-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지혜롭게 대처해 나갈 있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길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마을 여행을 나서도록 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바울을 택하시고 그분을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되게 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나를 택하여 주시고, 그분을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내가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되게 하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 아침 K시로 출발을 해서 B현과 L현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마을 여행의 모든 일정들을 주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인도자가 되어 주셔서 즐겁고 알찬 여행이 되고, 땅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돌아오는 시간이 있길...


여행을 다니는 동안에도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시간을 내서 틈틈이 필요한 준비와 노력들을 계속해 나갈 있길...


가족들이 함께 마을 여행을 떠나는데,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길, 무엇보다도 특별히 고산에 적응해서 아프지 않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올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지금까지 주님께서 나를 택하시고, 당신의 뜻을 알게 하시고, 당신을 보게 하시고, 당신의 음성을 듣게 하신 모든 경험들을 잊지 말고, 많은 사람들과 나눌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도록 하자!!!


- 그분을 위하여 모든 사람에게 내가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는 증인이 있도록 계속해서 쓰는 연습을 하고, 그분께서 행하신 일들을 많은 이들과 나누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자!!!


- 나를 택하시고, 나에게 섬겨야 부족 사람들에게로 인도해 가시는 그분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고, 그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을 깨닫고 있도록, 그리고 그들을 위해 앞으로 어떻게 해야 좋을지를 깊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시간이 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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