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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20:17~27] 나의 달려갈 길을 다 달리고...

by 이소식 2018.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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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2 21 수요일

본문: 사도행전 20 17 ~ 2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헛된 생각들을 하지 않을 있도록, 단번에 끊어 버리고, 오로지 안에 주님의 생각으로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준비하며 노력하는 것에만 관심을 가질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그렇게 주님의 제자답게 행동하며,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삶이 되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 오매 그들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여러분 가운데서 어떻게 행하였는지를 여러분도 아는 바니

19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로 말미암아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언한 것이라

22 보라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거기서 무슨 일을 당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 오직 성령이 성에서 내게 증언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 내가 달려갈 길과 예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새번역>

17 바울이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불렀다.

18 장로들이 오니바울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내가 아시아에 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여러분과 함께 모든 시간을 어떻게 지내왔는지를 아십니다.

19 나는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나는 유대 사람들의 음모로 내게 덮친 온갖 시련을 겪었습니다.

20 나는 또한 유익한 것이면 빼놓지 않고 여러분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집에서 여러분을 가르쳤습니다.

21 나는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우리  예수를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습니다.

22 보십시오. 이제 나는 성령에 매여서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입니다. 거기서 무슨 일이 내게 닥칠지, 나는 모릅니다.

23 다만 내가 아는 것은, 성령이 내게 일러주시는 것뿐인데,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24 그러나 내가 나의 달려갈 길을 달리고,  예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목숨이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25 나는 여러분 가운데로 들어가서, 나라를 선포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나는 여러분 모두가 얼굴을 다시는 보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그러므로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엄숙하게 증언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누가 구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있더라도, 내게는 아무런 책임이 없습니다.

27 그것은, 내가 주저하지 않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기 때문입니다.



Main Idea: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아시아에서의 자신의 사역을 소회하며 예루살렘으로 계획과 각오를 밝힙니다.



성경 이해

바울은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17), 유언처럼 자신의 사역을 소회하며, 교회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합니다(19~21). 순교의 각오로 예루살렘을 향하고 있었기에 다음을 기약할 없었을 것입니다(22, 23). 그가 교회와 성도를 섬기고 복음에 헌신했던 자신의 모습을 자랑처럼 이야기하는 이유는 에베소의 장로들이 자신처럼 교회를 돌보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사역을 소회한 , 바울은 이어서 예루살렘을 방문할 계획을 밝힙니다(22). 그곳에 투옥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음이 분명했지만(23), 아시아와 마케도니아에서의 이방인 사역을 완결하기 위해 그는 목숨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24). 바울은 자신이 말씀 전파자의 책임을 다했음을 확신합니다(25~27).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바울에게 어느 도시에서든지, 투옥과 환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바울에게 일러 주신 성령님


- 투옥과 환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은 바울이 사명을 다할 있도록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 이제 에베소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바울의 발걸음을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부른 바울


- 장로들에게 자신은 겸손과 많은 눈물로, 주님을 섬겼고, 유대 사람들의 음모로 온갖 시련을 겪었다고 장로들에게 고백하는 바울


- 유익한 것이 있이면 빼놓지 않고 성도들에게 전하고, 공중 앞에서나 집에서 에베소의 성도들을 가르쳤던 바울


- 유대 사람에게나 그리스 사람에게나 똑같이,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과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것을 엄숙히 증언하였던 바울


- 성령에 매여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게 바울


- 자신의 달려갈 길을 달리고, 예수님께 받은 사명,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자신의 목숨을 조금도 아깝지 않게 여긴다고 말하는 바울


- 에베소 성도들 가운데로 들어가서, 나라를 선포하였던 바울


- 자신은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의 모든 경륜을 전해 주었다고 에베소 성도들에게 말하는 바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어디를 가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우리 앞에 닥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기도하면서,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며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


-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내게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해야


- 겸손함을 잃지 말고, 눈물로 기도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려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바울이 자신의 달려갈 길을 달리고,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다할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달려갈 길을 달리고, 주님께 받은 사명을 다할 있도록 인도해 주실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어디를 가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우리 앞에 닥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상황에 대처하면서 지혜롭게 행동하고, 모든 일들을 마치고 마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 있길...


매일매일 주님 안에서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더욱 성장해 나가기 위해 주님을 깊이 알아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들을 성실히 감당하며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이곳에서의 생활들을 감당해 나가고, 홈스쿨링을 통해 담담이와 저희 모두가 성숙하고 주님의 제자로, 열심인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해 나갈 있도록 저희 가족들을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마을 여행을 다니는 동안 어렵고 힘든 상황이 우리 앞에 놓일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믿고 나아가면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수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도 끝까지 이겨내고, 인내하며, 포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


- 누구를 만나든지 겸손함을 잃지 말고,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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