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년 2월 19일 월요일
본문: 사도행전 19장 21절 ~ 4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잘 준비해서 다음 주쯤에 마을 여행을 다녀올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선은 저희들의 일정 가운데 함께 하여 주셔서 길을 열어 주시고, 무사히 마을에 잘 도착해서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언어에 대해서도 조사를 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를 시작해 나가고, 그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모든 일정들이 잘 진행이 되고, 안전하게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고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저희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저희들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고, 저희들과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21 이 일이 있은 후에 바울이 마게도냐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에 가기로 작정하여 이르되 내가 거기 갔다가 후에 로마도 보아야 하리라 하고
22 자기를 돕는 사람 중에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게도냐로 보내고 자기는 아시아에 얼마 동안 더 있으니라
23 그 때쯤 되어 이 도로 말미암아 적지 않은 소동이 있었으니
24 즉 데메드리오라 하는 어떤 은장색이 은으로 아데미의 신상 모형을 만들어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벌이를 하게 하더니
25 그가 그 직공들과 그러한 영업하는 자들을 모아 이르되 여러분도 알거니와 우리의 풍족한 생활이 이 생업에 있는데
26 이 바울이 에베소뿐 아니라 거의 전 아시아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을 권유하여 말하되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들은 신이 아니라 하니 이는 그대들도 보고 들은 것이라
27 우리의 이 영업이 천하여질 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큰 여신 아데미의 신전도 무시 당하게 되고 온 아시아와 천하가 위하는 그의 위엄도 떨어질까 하노라 하더라
28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분노가 가득하여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니
29 온 시내가 요란하여 바울과 같이 다니는 마게도냐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들어 일제히 연극장으로 달려 들어가는지라
30 바울이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고자 하나 제자들이 말리고
31 또 아시아 관리 중에 바울의 친구된 어떤 이들이 그에게 통지하여 연극장에 들어가지 말라 권하더라
32 사람들이 외쳐 어떤 이는 이런 말을, 어떤 이는 저런 말을 하니 모인 무리가 분란하여 태반이나 어찌하여 모였는지 알지 못하더라
33 유대인들이 무리 가운데서 알렉산더를 권하여 앞으로 밀어내니 알렉산더가 손짓하며 백성에게 변명하려 하나
34 그들은 그가 유대인인 줄 알고 다 한 소리로 외쳐 이르되 크다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 하기를 두 시간이나 하더니
35 서기장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이르되 에베소 사람들아 에베소 시가 큰 아데미와 제우스에게서 내려온 우상의 신전지기가 된 줄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36 이 일이 그렇지 않다 할 수 없으니 너희가 가만히 있어서 무엇이든지 경솔히 아니하여야 하리라
37 신전의 물건을 도둑질하지도 아니하였고 우리 여신을 비방하지도 아니한 이 사람들을 너희가 붙잡아 왔으니
38 만일 데메드리오와 그와 함께 있는 직공들이 누구에게 고발할 것이 있으면 재판 날도 있고 총독들도 있으니 피차 고소할 것이요
39 만일 그 외에 무엇을 원하면 정식으로 민회에서 결정할지라
40 오늘 아무 까닭도 없는 이 일에 우리가 소요 사건으로 책망 받을 위험이 있고 우리는 이 불법 집회에 관하여 보고할 자료가 없다 하고
41 이에 그 모임을 흩어지게 하니라
<새번역>
21 이런 일이 있은 뒤에, 바울은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마음에 작정하고 "나는 거기에 갔다가, 로마에도 꼭 가 보아야 하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2 그래서 자기를 돕는 사람들 가운데서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케도니아로 보내고, 자기는 얼마 동안 아시아에 더 머물러 있었다.
23 그 무렵에 주님의 '도' 때문에 적지 않은 소동이 일어났다.
24 데메드리오라고 하는 은장이가 은으로 아데미 여신의 모형 신전들을 만들어서,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돈벌이를 시켜주었다.
25 그가 직공들과 이런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말하였다. "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는 이 사업으로 잘 살고 있습니다.
26 그런데 여러분이 보고 듣는 대로, 바울이라는 이 사람이 에베소에서뿐만 아니라, 거의 온 아시아에 걸쳐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신은 신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많은 사람을 설득해서 마음을 돌려놓았습니다.
27 그러니 우리의 이 사업이 명성을 잃을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아데미 여신의 신전도 무시당하고, 또 나아가서는 온 아시아와 온 세계가 숭배하는 이 여신의 위신이 땅에 떨어지고 말 위험이 있습니다."
28 거기에 서 있는 사람들이 이 말을 듣고 격분해서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여신은 위대하다!" 하고 소리를 질렀다.
29 그래서 온 도시는 큰 혼란에 빠졌고, 군중이 바울의 동행자들인 마케도니아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잡아서 한꺼번에 극장으로 몰려 들어갔다.
30 바울이 군중 속에 들어가려고 하였으나, 제자들이 그것을 말렸다.
31 바울에게 호감을 가진 아시아의 몇몇 고관들도 사람을 보내서, 바울에게 극장에 들어가지 말라고 권하였다.
32 극장 안에서는, 더러는 이렇게 외치고, 더러는 저렇게 외치는 바람에, 모임은 혼란에 빠지고, 무엇 때문에 자기들이 모여들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았다.
33 유대 사람들이 알렉산더를 앞으로 밀어내니, 군중 가운데서 몇 사람이 그를 다그쳤다. 알렉산더가 조용히 해 달라고 손짓을 하고서, 군중에게 변명하려고 하였다.
34 그러나 군중은 알렉산더가 유대사람인 것을 알고는, 모두 한 목소리로 거의 두 시간 동안이나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 여신은 위대하다!" 하고 외쳤다.
35 드디어 시청 서기관이 무리를 진정시키고 나서 말하였다. "에베소 시민 여러분, 우리의 도시 에베소가 위대한 아데미 여신과 하늘에서 내린 그 신상을 모신 신전 수호자임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36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 여러분은 마땅히 진정하고, 절대로 경솔한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37 신전 물건을 도둑질한 사람도 아니요 우리 여신을 모독한 사람도 아닌 이 사람들을, 여러분은 여기에 끌고 왔습니다.
38 그러므로 데메드리오와 그와 함께 있는 직공들이 누구를 걸어서 송사할 일이 있으면, 재판정도 열려 있고, 총독들도 있으니, 당사자들이 서로 고소도 하고, 맞고소도 해야 할 것입니다.
39 여러분이 이 이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어떤 문제가 있으면, 그것은 정식 집회에서 처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40 우리는 오늘 일어난 이 일 때문에, 소요죄로 문책을 받을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소요를 정당화할 수 있는 아무런 명분이 없습니다."
41 이렇게 말하고서, 그는 모임을 해산시켰다.
Main Idea: 에베소에서 말씀이 힘을 얻고 능력 있게 퍼져가자, 아데미 신전 제작자들이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 그들은 사람들을 선동해서 소요를 일으킵니다.
성경 이해
바울은 에베소 사역을 마무리하고 예루살렘을 거쳐 로마로 가려는 계획을 세웁니다(21, 22절). 한편, 바울의 선교로 에베소의 많은 사람들이 제자가 되고 주님의 말씀이 힘을 얻게 되자, 아데미 여신의 신전 모형을 만들어 팔던 사람들이 큰 손해를 입게 됩니다(24, 25절). 그들 중에 데메드리오가 그럴 듯한 종교적 명분을 들어 직공들과 동종 업계 사람들을 선동했고(24~28절), 군중들은 바울의 일행인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잡아 극장으로 몰려가 시위를 벌였습니다(28, 29절). 시위가 반유대인 정소로 흐를 것을 염려한 유대 사람들이 알렉산더를 내세웠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33, 34절). 마침내 시청 서기관이 나서서 진정시키고, 군중의 시위가 에베소에 불러올 위험을 경고한 후에 그들을 해산시켰습니다(35~41절).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바울을 인도하여 주시고, 바울의 도움이 되어 주시며, 바울을 끝까지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
- 주님의 말씀이 능력있게 퍼져 나가고, 점점 힘을 떨치면서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에게 두려움이 되게 하신 하나님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길을 열어 주시고,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도들을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마케도니아와 아가야를 거쳐 예루살렘으로 가기로 마음에 작정하고 거기에 갔다고 로마에도 꼭 가 봐야 겠다고 말하는 바울
- 자기를 돕는 사람들 가운데 디모데와 에라스도 두 사람을 마케도니아로 보내고, 자기는 얼마 동안 아시아에 더 머물러 있었던 바울
- 그 무렵에 주님의 도 때문에 적지 않은 소동이 일어남
- 데메드리오라고 하는 은장이가 은으로 아데미 여신의 모형 신전들을 만들어서, 직공들에게 적지 않은 돈벌이를 시켜 주었음
- 직공들과 같은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모아 놓고, 바울이 에베서에서뿐만 아니라 거의 온 아시아에 걸쳐서 사람의 손으로 만든 신은 신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많은 사람을 설득해서 마음을 돌려 놓고 있다고 말하는 데메드리오
- 그래서 자신들의 사업이 명성을 잃을 위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위대한 아데미 여신의 신전도 무시당하고, 또 나아가서는 온 아시아와 온 세계가 숭배하는 이 여신의 위신아 땅에 떨이지고 말 위험에 처했다고 말하는 데메드리오
- 데메드리오의 말에 격분해서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 여신은 위대하다고 소리를 지르는 사람들
- 군중이 바울의 동행자들인 마케도니아 사람 가이오와 아리스다고를 붙잡아서 한꺼번에 극장으로 몰려 들어감
- 바울이 군중 속에 들어가려고 하였지만, 제자들이 그것을 말림
- 바울에게 호감을 가진 아시아의 몇몇 고관들도 사람을 보내서, 바울에게 극장에 들어가지 말라고 권함
- 극장 안에서는, 더러는 이렇게 외치고, 더러는 저렇게 외치는 바람에, 모임은 혼란에 빠지고, 무엇 때문에 자기들이 모여들었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음
- 유대 사람들이 알렉산더를 앞으로 밀어내니, 군중 가운데서 몇 사람이 그를 다르쳤고, 알렉산더가 조용히 해 달라고 손짓을 하고서, 군중에게 변명하려고 함
- 군중들은 알렉산더가 유대 사람인 것을 알고는, 모두 한 목소리로 거의 두 시간 동안이나 에베소 사람의 아데미 여신은 위대하다고 외침
- 시청 서기관들이 에베소가 위대한 아데미 여신과 하늘에서 내린 그 신상을 모신 신전 수호자임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하면서 이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살이니, 진정하고 절대로 경솔하게 행동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무리를 진정시킴
- 오늘 일어난 이 일 때문에 소요죄로 문책을 받을 위험이 있으니 그들을 정식으로 고소해서, 정식 집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시청 서기관들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우상을 믿고, 우상에 얽매여 사는 우리 마을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그들 가운데 주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능력있게 퍼져 나가 점점 힘을 떨치게 되길 소망해야 함
-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시고, 그 길을 친히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실 주님을 믿고 그들을 향해 나아가야 함
- 어렵고 힘든 일이 우리 앞에 닥칠 지라도 그 길을 열어 주시고, 모든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주님께 더 큰 감사를 올려 드리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주님의 말씀이 능력있게 퍼져 나가게 하시고, 점점 힘을 떨쳐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주님의 말씀이 능력있게 퍼져 나가게 하시고, 점점 힘을 떨쳐서 우리 마을 사람들의 마음까지고 움직여 주실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다음 주 마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우리들이 무사히 그곳까지 잘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시고, 무사히 안전하게 잘 도착할 수 있도록 우리를 끝까지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그리고 마을들을 잘 돌아보고, 필요한 조사들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길...
②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겸손함을 잃지 않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항상 내 자신을 돌보고, 매일매일 최선을 다할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아내에게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셔서 지혜롭게 홈스쿨링을 잘 이끌어 나가고, 육체적으로나 영적으로, 정서적으로 늘 건강하게 생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길, 그리고 담담이도 저희들과 함께 하는 홈스쿨링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무엇보다도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상을 믿고, 우상에 얽매여 사는 우리 마을 사람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하고, 그땅 가운데 주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능력있게 퍼져 나가 점점 힘을 떨치게 될 날을 기대하도록 하자!!!
- 마을 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주님께서 친히 우리와 동행하여 주시고, 우리의 길을 열어 주시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해 주시고, 안전하고 알찬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일하여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잘 준비해서 그 땅을 향한 믿음의 첫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우리 앞에 놓일 지라도, 그리고 당황스럽게 황당한 일이 우리 앞에서 일어난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말고, 또 긴장하지 말고, 그 일을 통해 더 큰 일을 행하시고, 더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해 주실 것을 기대하면서 지혜롭게 잘 대처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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