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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18:12~23] 하나님의 뜻이면...

by 이소식 2018.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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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2 16 금요일

본문: 사도행전 18 12 ~ 2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제가 정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정말 많은 시간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깨닫고, 언어 배우는 일에 모든 시간을 집중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특별히 마을의 언어를 배워 나가는 일에 많은 집중하고, 언어들을 더욱 많은 시간 연습해서 그들에게 다가가 복음을 전하고, 복음에 대해 토론하고, 함께 논쟁을 벌일 있는 단계까지 성장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지혜와 능력, 그리고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2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 되었을 때에 유대인이 일제히 일어나 바울을 대적하여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13 말하되 사람이 율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사람들을 권한다 하거늘

14 바울이 입을 열고자 때에 갈리오가 유대인들에게 이르되 너희 유대인들아 만일 이것이 무슨 부정한 일이나 불량한 행동이었으면 내가 너희 말을 들어 주는 것이 옳거니와

15 만일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너희 법에 관한 것이면 너희가 스스로 처리하라 나는 이러한 일에 재판장 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고

16 그들을 법정에서 쫓아내니

17 모든 사람이 회당장 소스데네를 잡아 법정 앞에서 때리되 갈리오가 일을 상관하지 아니하니라

18 바울은 여러 머물다가 형제들과 작별하고 타고 수리아로 떠나갈새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함께 하더라 바울이 일찍이 서원이 있었으므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더라

19 에베소에 와서 그들을 거기 머물게 하고 자기는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인들과 변론하니

20 여러 사람이 오래 있기를 청하되 허락하지 아니하고

21 작별하여 이르되 만일 하나님의 뜻이면 너희에게 돌아오리라 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나

22 가이사랴에 상륙하여 올라가 교회의 안부를 물은 후에 안디옥으로 내려가서

23 얼마 있다가 떠나 갈라디아와 브루기아 땅을 차례로 다니며 모든 제자를 굳건하게 하니라



<새번역>

12 그러나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으로 있을 때에유대 사람이 한패가 되어 바울에게 달려들어, 그를 재판정으로 끌고 가서,

13 " 사람은 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14 바울이 입을 열려고 때에갈리오가 유대 사람에게 말하였다. "유대 사람 여러분, 사건이 무슨 범죄나 악행에 관련된 일이면, 내가 여러분의 송사를 들어주는 것이 마땅할 것이오.

15 그러나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여러분의 율법에 관련된 것이면, 여러분이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시오. 나는 이런 일에 재판관이 되고 싶지 않소."

16 그래서 총독은 그들을 재판정에서 몰아냈다.

17 그들은 회당장 소스데네를 붙들어다가 재판정 앞에서 때렸다. 그러나 갈리오는 일에 조금도 참견하지 않았다.

18 바울은 여러 날을 머무른 뒤에신도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시리아로 떠났다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그와 동행하였다. 그런데 바울은 서원한 것이 있어서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다.

19 일행은 에베소에 이르렀다바울은 사람을 떼어놓고, 자기 혼자 회당에 들어가서유대 사람과 토론하였다.

20 그들은 바울에게 오래 머물러 달라고 청하였으나바울은 거절하고,

21 "하나님의 뜻이면, 내가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하고 작별 인사를 뒤에,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났다.

22 바울은 가이사랴에 내려서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교회에 문안한 뒤에안디옥으로 내려갔다.

23 바울은 얼마동안 거기에 있다가, 곳을 떠나 갈라디아 지방과 부르기아지방을 차례로 두루 다니면서, 모든 신도를 굳세게 하였다.



Main Idea: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유대 사람들의 고소를 무사히 넘긴 바울은 고린도를 떠나 예루살렘을 거쳐 처음 전도 여행을 시작했던 장소인 안디옥으로 돌아옵니다.



성경 이해

고린도에서 복음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시기한 유대 사람들이 고린도 총독에게 바울을 고소합니다(12, 13).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10), 유대 사람들의 종교적인 문제에는 관여하지 않겠다는 총독 갈리오의 판결을 이용하여 바울을 보호하십니다(14~16). 오히려 바울을 고소한 회당장 소스데네가 고린도 사람들로부터 폭행을 당합니다(17). 후에 바울은 고린도를 떠나 안디옥으로 향하는 귀환 길에 오릅니다(18). 겐그리아에서 서원을 따라 머리를 깎았고, 에베소에 잠시 들러서 거기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남겨 두고(19), 머물러 달라는 요청도 거절하고(20, 21), 가이사랴와 예루살렘을 거쳐 안디옥에 도착합니다(22). 그러나 안디옥에도 오래 머물지 않고, 다시 번째 전도여행을 나섭니다(23).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바울과 함께 하시면서 그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그의 길을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 바울의 발걸음을 친히 인도해 주시면서, 그가 해야 일들을 일깨워 주시고, 그가 만나야 사람들을 만나게 주신 하나님


- 바울을 통해 이방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전하고, 당신의 자녀가 되도록 인도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갈리오가 아가야 총독으로 있을 때에, 바울에게 달려가서 그를 재판정으로 끌고 가서는 사람을 법을 어기면서 하나님을 공경하라고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고 고발하는 유대 사람들


- 사건이 무슨 범죄나 악행에 관한 일이면 자신이 송사를 들어주는 것이 마땅하지만 문제가 언어와 명칭과 유대 사람들의 율법에 관련된 것이라면 스스로 알아서 처리하라고 유대 사람들을 돌려 보내는 갈리오 총독


- 회당장 소스데네를 붙들어다가 재판정 앞에서 때린 사람들


- 여러 날을 머무른 뒤에 신도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브리스길라, 아굴라와 함게 시리아로 떠난 바울


- 서원한 것이 있어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은 바울


- 에베소에 이르러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를 떼어놓고, 자기 혼자 회당에 들어가서, 유대 사람과 토론한 바울


- 유대 사람들은 오래 머물러 달라고 바울을 청하였으나, 거절하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난 바울


- 가이사랴에 내려가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교회에 문안한 뒤에, 안디옥으로 내려간 바울


- 얼마동안 안디옥에 머물다가, 그곳을 떠나 갈라디아 지방과 부르기아 지방을 차례로 두루 다니면서, 모든 신도를 굳세게 바울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주님께서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실 것이고,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실 것을 굳게 믿고, 우리가 섬기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야


-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과 복음에 관해 토론하고, 그들을 설득할 있는 단계까지 나아가기 위해 그들의 언어를 배우는 일에 많은 연습과 노력을 기울여야


- 주님의 뜻을 분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담대히 나아가면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주님의 일꾼으로 끝까지 살아갈 있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바울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움직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따라 우리의 발걸음을 옮기게 하시고, 당신의 뜻을 따라 가운데 복음을 전하게 하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우리가 섬기는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이루어지고, 그들과 친밀한 관계를 만들고, 그들의 친구가 되어서 복음을 전하고, 복음에 관해 토론하고, 그들을 설득할 있는 단계까지 올라갈 있도록 지혜와 능력, 끈기와 인내를 부어 주시길...


매일매일 주님 안에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면서 믿음의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나가고,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서 겸손함을 잃지 않으면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갈 있기를...


아내와 담담이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홈스쿨링을 통해 지혜롭게 아이의 교육과 성장을 돕고, 우리 가족 모두가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자녀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친히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우리가 가는 곳마다 우리의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가 만나야 사람들을 만나게 주심은 물론이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갈 있도록 힘을 부어 주실 것임을 믿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을 준비를 나가도록 하자!!!


- 언어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많이 연습해서,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에 관해 토론하고, 그들을 설득할 있는 수준까지 올라갈 있도록 노력하자!!!


- 항상 주님의 뜻을 따라 움직이면서,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가면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삶으로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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