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사도행전 17:16~34] 각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은 주님...

by 이소식 2018. 2. 14.
728x90
반응형


날짜: 2018 2 14 수요일

본문: 사도행전 17 16 ~ 3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할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흔들림 없이 달려갈 있도록 능력과 끈기, 인내를 부어 주시옵소서. 모든 것이 부족하고, 미흡하지만, 그렇기에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의뢰하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의 증인으로, 많은 것들을 경험할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있겠느냐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혈통으로 만드사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32 그들이 죽은 자의 부활을 듣고 어떤 사람은 조롱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일에 대하여 말을 다시 듣겠다 하니

33 이에 바울이 그들 가운데서 떠나매

34 사람이 그를 가까이하여 믿으니 중에는 아레오바고 관리 디오누시오와 다마리라 하는 여자와 다른 사람들도 있었더라



<새번역>

16 바울은아테네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하였다.

17 그래서 바울은 회당에서는 유대사람들과 이방 사람 예배자들과 더불어 토론을 벌였고, 또한 광장에서는 만나는 사람들과 날마다 토론하였다.

18 그리고 몇몇 에피쿠로스 철학자와 스토아 철학자도 바울과 논쟁하였는데, 가운데서 몇몇 사람은 " 말쟁이가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려는 것인가?" 하고 말하는가 하면, 몇몇 사람은 "그는 외국 신들을 선전하는 사람인 같다" 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그것은 바울이 예수를 전하고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었다.

19 그들은 바울을 붙들어아레오바고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당신이 말하는 새로운 교훈이 무엇인지 우리가 있겠소?

20 당신은 우리 귀에 생소한 것을 소개하고 있는데, 도대체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소" 하고 말하였다.

21 모든 아테네 사람과 거기에 살고 있는 외국 사람들은, 무엇이나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일로만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었다.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법정 가운데 서서, 이렇게 말하였다. "아테네 시민 여러분, 내가 보기에,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종교심이 많습니다.

23 내가 다니면서, 여러분이 예배하는 대상들을 살펴보는 가운데,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제단도 보았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이 알지 못하고 예배하는 대상을 여러분에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24 우주와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므로,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십니다.

25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26 그분은 인류의 모든 족속을 혈통으로 만드셔서, 위에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시기와 거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셨습니다.

27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있을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우리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습니다.

28 여러분의 시인 가운데 어떤 이들도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하고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습니다.

29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30 하나님께서는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십니다.

31 그것은, 하나님께서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정하신 사람을 내세워서 심판하실 터인데,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셨습니다."

32 그들이 죽은 사람들의 부활에 대해서 들었을 때에, 더러는 비웃었으나, 더러는 " 일에 관해서 당신의 말을 다시 듣고 싶소" 하고 말하였다.

33 이렇게 바울은 그들을 떠났다.

34 그러나 몇몇 사람은 바울 편에 가담하여 신자가 되었다. 가운데는 아레오바고 법정의 판사인 디오누시오도 있었고다마리라는 부인도 있었고, 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다.



Main Idea: 바울은 아테네의 광장에서 복음을 전하다 붙들려 아레오바고 법정에 서게 됩니다. 그는 거기서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 그리고 죽은 사람의 부활을 선포합니다.



성경 이해

아테네에서 바울은 회당뿐 아니라 광장에서 논쟁하며 복음을 전합니다(16~18). 그런데 몇몇 사람이외국 신들을 전한다 혐의로 바울을 아레오바고 법정으로 끌고 갔습니다. 바울은 거기서알지 못하는 신에게라는 제단을 매개로 해서 참된 숭배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전합니다(22, 23). 그는 하나님은 사람들의 섬김을 받지 않고 사람들을 돌보시는 분이시며(24~26), 멀리 계시지 않고 우리 가까이 계시기에 더듬어 찾으면 만날 있는 분이라고 소개합니다(27). 그리고 신을 만들거나, 하나님을 신전에 가두어 없다고 경고하며(24, 29), 하나님의 심판과 죽은 사람의 부활을 선포합니다(30, 31).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울을 조롱하였지만, 몇몇은 복음을 받아들이고 신자가 됩니다(32~34).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우주와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하나님


-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분이 아니신 하나님


-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


- 인류의 모든 족속을 혈통으로 만드셔서, 위에 살게 하셨으며, 그들이 시기와 거주할 지역의 경계를 정해 놓으신 하나님


- 사람이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있는 분이시며, 우리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으신 하나님


- 무지했던 시대에는 눈감아 주셨지만, 이제는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시는 하나님


- 세계를 정의로 심판하실 날을 정해 놓으신 하나님


- 자기가 정하신 사람을 내세워서 심판하실 것이며, 그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심으로, 모든 사람에게 확신을 주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아테네에서 실라와 디모데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에, 도시가 우상으로 가득 있는 것을 보고 격분한 바울


- 회당에서는 유대 사람들과 이방 사람 예배자들과 더불어 토론을 벌였고, 또한 광장에서는 만나는 사람들과 날마다 토론을 바울


- 몇몇 에피쿠로스 철학자와 스토아 철학자도 바울과 논쟁을 하였는데, 그들 속에서 예수님을 전하고 부활을 전한 바울


- 철학자들 몇몇은 바울을 붙들어 아레오바고 법정으로 데리고 가서 바울이 전하는 새롭고 생소한 교훈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고 말함


- 무엇이나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일로만 세월을 보내는 아테네 사람들과 거기 살고 있는 외국 사람들


- 아레오바고 법정 가운데 서서 당신들이 예배하는 대상들 가운데 알지 못하는 신에 대해 알려 드리겠다고 하면서, 그분은 우주와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하늘과 땅의 주님이시며, 사람의 손으로 지은 신전에 거하지 않으시는 분이라고 말하는 바울


- 하나님께서는 무슨 부족한 것이라도 있어서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시며, 그분은 모든 사람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시라고 설명하는 바울


- 사람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날 있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에게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다고 설명하는 바울


-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하고 있다고 말하는 바울


-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신을,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가 새겨서 만든 것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된다고 말하는 바울


- 바울의 말에 관심을 갖고 듣고 싶다고 말하는 몇몇 사람들


- 몇몇 사람은 바울 편에 가담하여 신자가 되었고, 가운데는 아레오바고 법정의 판사인 디오누시오도 있었고, 다마리라는 부인도 있었고, 그밖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음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이곳의 공용어로, 그리고 우리가 섬기는 이들의 언어로 그들과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설명할 있을 정도가 되도록 많이 노력해야


-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그리고 우리를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깊이 이해하고, 그것들에 대해서 토론하고 논쟁할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으시며, 우리가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나 주시는 주님과 깊고 친밀한 관계가 되어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나 주시고, 우리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나 주시고, 우리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계시지 않으신 하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하나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설명하고, 토론하고, 논쟁할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있도록 지혜와 능력, 힘을 부어 주시길, 그리고 계속해서 성경에 대해서,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많이 알아가고, 풍성하고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매일매일 주님 안에서 성장해 나가고, 성숙해져 가면서 주님과 친밀한 관계가 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들을 더욱 열심히 감당해 나갈 있게 되길...


가족들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져 주시고, 담담이의 성장 단계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적절한 홈스쿨링을 나가고, 담담이가 주님의 자녀로 주님만 바라보며 성장해 나갈 있도록 돕고, 주님의 일꾼으로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있도록 준비가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이들의 공용어로, 그리고 우리가 섬기는 이들의 방언으로 그들과 하나님에 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며 논쟁할 있을 정도가 되도록 많이 노력하도록 하자!!!


-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그리고 그분이 우리를 위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셨는지를 깊이 이해하고, 놀라운 일들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그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있도록 준비가 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 우리에게 생명과 호흡, 그리고 모든 것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며, 우리가 더듬어 찾기만 하면 만나 주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회개하라고 명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 나가고, 하나님을 속에서 풍성하게 누리고 경험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