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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3:1~12] 회개에 합당한 열매...
    철가방 묵상 2019. 1. 18.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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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18일 금요일

    본문: 마태복음 31~ 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희들의 뜻과 계획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도움의 손길들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제 아이디어를 잘 풀어 나가고, 좀 더 구체화시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주시는 아이디어들로 무장하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겨 나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서, 유대 광야에서 선포하여

    2 말하기를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였다.

    3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있다. '너희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고, 그의 길을 곧게 하여라.'"

    4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 띠를 띠었다. 그의 식물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5 그 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부근 사람들이 다 요한에게로 나아가서,

    6 자기들의 죄를 자백하며,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7 요한은 많은 바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닥쳐올 징벌을 피하라고 일러주더냐?

    8 회개에 알맞은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너희는 속으로 주제넘게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 하고 말할 생각을 하지 말아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을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를 이미 나무 뿌리에 갖다 놓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다 찍어서, 불 속에 던지실 것이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5)세례를 준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능력이 있는 분이시다. 나는 그의 신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그는 손에 키를 들고 있으니, 타작 마당을 깨끗이 하여,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아기 예수(1~2)와 성인 예수(3:13 이하) 사이의 간격을 채우는 인물은 세례 요한이다(3:1~12). 요한은 또한 구약과 신약의 교량 역할을 한다. 요한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으므로 회개할 것을 촉구하며 뒤에 오시는 더 강한 자는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라고 소개한다.

     

     

    단락 구분

    1~6절 유대 광야의 요한

    A. 주의 길을 준비하는 요한(1~3)

    B. 요한에게 세례를 받는 백성(4~6)

    7~12절 회개를 선포하는 세례 요한

    A. 임박한 심판에 대한 경고(7~10)

    B.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풀 자를 소개(11~12)

     

     

    배경이해

    세례를 주고받는 행위는 무슨 의미였을까? 광야와 요한강은 이스라엘의 해방이나 회복을 상징하는 곳이다. 그래서 주후 1세기에 자신들을 선지자나 메시아로 믿었던 인물들은 광야와 요단강 지역으로 백성을 이끌어 가기도 했고, 어떤 사람은 요단강에서 세정식을 하거나(바누스) 요단강을 건너가게 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드다). 바누스와 드다는 여호수아와 엘리야가 요단강에서 행한 기적을 반복할 수 있는 인물로 자신들을 선전한 것이다(3~4; 왕하 2:8). 요한의 세례는 이스라엘의 회복/해방의 기대와 관련이 있다. 그러나 요한의 물세례는 죄인을 구원하는 능력은 없는 상징이다. 예수께서 주시는 불과 성령의 세례가 구원의 효력을 발휘한다(1:21; 9:6; 26:28).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고 선포하는 셰례 요한(1~3v)

     

    2. 사람들이 요한에게 찾아와 세례를 받음(4~6v)

     

    3. 다리새파 사람과 사두개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으라고 꾸짖으면서 자신의 뒤에 오시는 분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라고 함(7~12v)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 앞에 나아와 통렬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a. 세례 요한은 백성에게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을 선포하며 회개를 촉구함

    b. 주님 앞에 나아와 자기 죄를 고백하고 돌이키는 회개는 주님의 제자로서 열매를 맺기 위한 준비임

     

    2. 둘째로, 주님 앞에 나오와 겸손하게 자복해야 합니다.

    a. 백성은 요한의 말을 듣고 죄를 자복하며 세레를 받았지만, 바리새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는 자부심과 종교의식에 기댄 채 마음을 바꾸지 않았음

    b. 연륜과 직분, 종교 행위가 그 나라 백성의 자격을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주님 앞에 나아와 겸손히 자복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주님과 동행하며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부던히 노력해야 합니다.

    a. 세례 요한은 바리새인들을 독사의 자식이라 부르면서 그들이 오만에서 벗어나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고발함

    b.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제자로서 그에 합당한 열매를 맺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를 찾아와 주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우리를 찾아와 주신 예수님입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늘 주님 앞에 나아와 내 죄를 회개하고, 그분 앞에 자복하면서,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수 있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도록 주님께서 친히 일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이 온간 미신과 전통 종교 의식들을 버리고, 주님께로 나아와 회개하고, 겸손히 주님을 구주로 인정하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도 잘 진행이 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도 잘 결정하고, 그 일을 통해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 앞에 나아와 나의 죄를 회개하고, 그분의 용서를 구하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② 주님 앞에서 항상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고, 그분보다 앞서지 않고, 그분의 뜻과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

    ③ 주님과 동행하면서, 그분께 먼저 묻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면서 풍성한 결실을 맺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 마음 속에 주신 아이디어와 계획들이 다 제 뜻과 계획은 아닌지요? 지금도 계속해서 내 뜻과 계획만을 구하면서, 내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주님, 부디 이런 저의 마음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과 계획만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 주님의 제자로 성장해 나가고, 더욱 더 성숙해져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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