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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1~1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철가방 묵상 2019. 1. 16. 07:04728x90반응형
날짜: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본문: 마태복음 2장 1절 ~ 1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솔직히 마음이 평안치 않습니다. 솔직히 마음이 좀 무겁습니다. 주님, 부디 저희들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시고, 부디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친히, 신실하게 저희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시고, 저희들의 상황이 조금이라도 호전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셨다. 그런데 동방으로부터 1)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서
2 말하였다.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에 계십니까?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습니다."
3 헤롯 왕은 이 말을 듣고 당황하였고, 온 예루살렘 사람들도 그와 함께 당황하였다.
4 왕은 백성의 대제사장들과 율법 교사들을 다 모아 놓고서, 2)그리스도가 어디에서 태어나실지를 그들에게 물어 보았다.
5 그들이 왕에게 말하였다. "유대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가 이렇게 기록하여 놓았습니다.
6 '너 유대 땅에 있는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가운데서 아주 작지가 않다. 너에게서 통치자가 나올 것이니, 그가 내 백성 이스라엘을 4)다스릴 것이다.'"
7 그 때에 헤롯은 그 박사들을 가만히 불러서, 별이 나타난 때를 캐어묻고,
8 그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말하였다. "가서, 그 아기를 샅샅이 찾아보시오.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오.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할 생각이오."
9 그들은 왕의 말을 듣고 떠났다. 그런데 동방에서 본 그 별이 그들 앞에 나타나서 그들을 인도해 가다가, 아기가 있는 곳에 이르러서, 그 위에 멈추었다.
10 그들은 그 별을 보고, 무척이나 크게 기뻐하였다.
11 그들은 그 집에 들어가서, 아기가 그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서 그에게 경배하였다. 그리고 그들의 보물 상자를 열어서, 아기에게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다.
12 그리고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아, 다른 길로 자기 나라에 돌아갔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예수님의 탄생을 둘러싼 무대가 2:1~12에서는 나라 전체로 확대된다. 마태는 본 단락에서도 예수님의 탄생이 구약의 성취라는 사실에 집중한다. 그러나 마태는 예수님의 베들레헴 탄생은 구약의 예언과 기대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예수님의 정체를 암시함으로써 예수님이 어떤 모습으로 세상을 통치할 것인가를 알린다.
단락 구분
1~6절 동쪽에서 예루살렘으로
A. 유대인의 왕을 찾아 경배하러 온 동방박사들(1~2절)
B. 헤롯의 반응과 질문(3~4절)
C. 유대 베드레헴에서 태어날 이스라엘의 목자(5~6절)
7~12절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으로
A. 박사들에게 아기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헤롯(7~8절)
B.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하는 박사들(9~12절)
배경이해
고대 근동에서 천문학자들이 밤에 여행하는 것은 관습이 아니었는데도 밤에 이동한 것은 그들을 인도한 별 때문이었다. 이 별의 정체에 대해서는 네 가지 주요 견해가 있다. 초신성(supernova), 혜성(comet), 목성-토성(Jupiter-Saturn)의 결합, 초자연적 현상 또는 존재. 마태의 독자들은 하늘에 나타난 별을 인간 역사에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계획을 이루기 시작하는 표시로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없었다. 덧붙여서, 마태복음의 별(예. 2:2)은 민수기 24:17의 야곱에게서 나올 한 별이 아니다. 민수기의 별은 통치자를 가리키지만, 마태복음의 별은 메시아 또는 통치자가 있는 곳을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동방에서 별을 보고, 예수님을 경배하러 온 동방 박사들(1~6v)
2. 박사들에게 아기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헤롯(7~8v)
3. 아기 예수님을 만나 경배하는 박사들(9~12v)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찾아 예배하고 경배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예수님께로 나아가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우리의 통치자로 오신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a.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를 찾아 떠나는 동방박사들
b. 우리의 왕이 되시며, 우리의 통치자가 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함
2. 둘째로, 그분은 우리를 인도하시는 목자이시기 때문입니다.
a. 베들레헴에서 나신 분은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실 것이라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
b. 우리의 목자가 되어 우리를 인도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야 함
3. 마지막으로,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a. 마리아와 함께 계신 예수님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는 동방박사들
b. 우리의 구원자가 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왕으로 오셔서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시고, 이스라엘의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의 통치자로 오셔서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고, 우리의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부디 저희들의 상황이 조금이라도 호전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들을 허락하여 주시고, 계획했던 일이 주님의 인도와 도우심 속에서 자리를 잡고, 다른 사람들을 돕고, 세워 나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길…
② 캄바 티벳의 리탕과 바탕이 라싸까지 이어지는 길의 복음의 요충지가 될 수 있길, 그 땅에서 헌신된 주님의 일꾼들이 불일 듯 일어나고, 그들이 헌신된 마음으로 캄바 티벳과 온 티벳 땅을 향해 복음의 씨앗을 묵묵히 뿌려 나갈 수 있게 되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저희 가족만이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곳에서 본격적으로 홈스쿨링을 진행시켜 나가고, 아이와 함께 주님의 일꾼으로 더욱 더 성숙해져 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우리의 통치자이신 그분의 통치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가도록 하자!!!
② 우리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는 주님께서 우리를 더 좋은 곳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더 은혜롭고 풍성한 삶으로 인도해 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도록 하자!!!
③ 우리에게 친히 찾아와 주셔서 우리의 구원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주님이 되어 주신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오늘 하루가 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땅에 오신 주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주님을 찾아왔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의 피조물로 직접 찾아와 주신 그 은혜가 얼머나 크고 놀라운 일인지를 망각하고 지낼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쉽게 주님께 무례하게 굴고, 너무나 당연하게 은혜를 구하고, 축복을 구하는 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부디 이런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이런 저의 무지와 무례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안에서 좀 더 성숙된 모습을 지켜 나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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