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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8~25] 예수님의 탄생...철가방 묵상 2019. 1. 15. 05:16728x90반응형
날짜: 2018년 1월 15일 화요일
본문: 마태복음 1장 18절 ~ 25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제가 지금 하려고 하는 일들의 모든 계획과 실행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모든 일정들의 진행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하나하나 잘 연결이 되고, 더 큰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8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다.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고 나서,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서 약혼자에게 부끄러움을 주지 않으려고, 가만히 파혼하려 하였다.
20 요셉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주님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서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네 아내로 맞아 들여라. 그 태중에 있는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을 것이니, 너는 그 이름을 9)예수라고 하여라.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2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님께서 예언자를 시켜서 이르시기를,
23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할 것이다" 하신 말씀을 이루려고 하신 것이다. (임마누엘은 번역하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24 요셉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천사가 말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다.
25 그러나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아내와 잠자리를 같이하지 않았다. 아들이 태어나니, 요셉은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18~25절은 16절에 대한 설명으로 마리마의 아들이 어떻게 공식적으로 ‘다윗의 아들’이 될 수 있었고 요셉이 법적인 부친이 될 수 있었는지 설명한다. 18~19절은 성령의 능력으로 마리아가 임신하게 된 사실에 대한 요셉의 반응이다. 천사는 그에게 예수님의 탄생을 설명하고(20~23절), 요셉은 천사가 전하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다(24~25절).
단락 구분
18~19절 성령으로 잉태된 사건에 대한 요셉의 반응
20~23절 천사가 요셉에게 예수님이 탄생을 설명
A.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을 알림(20절)
B. 예수님의 탄생은 구약의 성취(21~23절)
24~25절 성령으로 탄생된 사건에 대한 요셉의 반응
배경이해
‘임마누엘’은 본 단락뿐 아니라 마태복음 전체에서 핵심 주제다. 마태는 동정녀 탄생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마리아의 잉태를 이사야 7:14이 모형론적으로 성취된 것으로 이해했다. 모형론은 구약에서 일어난 사건에서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방식(패턴)을 신약 저자가 더 깊은 의미에서 확장해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사야 7장의 문맥에서 하나님은 임마누엘의 방식, 즉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써 자기 백성을 구원하셨다. 이사야 선지자는 아하스 왕에게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고 경고한다(사 7:9). 풍전등화와 같은 순간에 하나님의 구원을 상징하는 표적, 즉 처녀가 임신해서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를 낳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사 7:14~16). 그러나 이사야 7:14의 의미는 예수님의 사건에서 더 깊이지고 넓어진다. 왜냐하면 하나님이신 아들이 성육신하심으로써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이 처녀의 몸을 통해서 아들을 보내신 목적은 이스라엘 백성만이 아니라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구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고, 마리아는 가만히 파혼하려고 함(18~19v)
2. 주님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서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한 것이니 아내로 맞아들이라고 함(20~23v)
3.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말한 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였음(24~25v)
* 본문의 명제: 예수님께서는 수많은 이들의 순종과 성령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메시지
명제: 예수님께서는 아주 특별한 분이십니다.
Keyword: Who is He?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a. 요셉에게 나타나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을 일깨워주는 주님의 천사
b.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된 하나님의 아들이심
2. 둘째로, 그분은 죄인의 구세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a. 요셉에게 나타나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하실 분이심을 일깨워주는 주님의 천사
b. 예수님은 죄인의 구세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
3. 마지막으로, 그분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a. 요셉에게 나타나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일깨워주는 주님의 천사
b.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친히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성령으로 잉태되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성령으로 잉태되어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생각한 것들이 하나하나 구체화되고, 도움의 손길들을 만나 좀 더 실제적으로 모든 일들이 진행이 되어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고, 더 많은 이들과 주님의 사랑을 함께 나누는 일로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길…
② 우리가 섬기던 캄바티벳의 리탕과 바탕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게 되는 날이 오게 되고, 그 땅에도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이들로 가득하게 될 날이 올 수 있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모든 필요들이 채워지고, 우리의 걱정과 고민, 근심들이 말끔히 사라지고, 좀 더 평안하게, 좀 더 안정적으로 생활해 나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우리의 죄를 구원하여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그 사랑을 감사하는 하루가 되도록 하자!!!
② 그것만으로도 이미 그분의 은혜가 우리에게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좀 더 겸손하게, 좀 더 성숙되게 그분과의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하자!!!
③ 투정부리지 말고, 성내지 말고, 주님께서 계획하고,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길 속에 또다른 그분의 뜻과 계획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그 큰 사랑을 부어 주시고, 우리를 위로하여 주시고, 격려하여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주님의 사랑이,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지를 자꾸만 잊고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너무 어리광을 부리고, 투정을 부리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좀 더 성숙하고, 좀 더 어른스럽게 주님과 교제를 나누고, 주님과 친밀한 교제 안에 거하길 소망합니다. 저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과 더 깊은 교제 안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저의 계획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붙여 주시고, 모든 일들이 차근차근 잘 진행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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