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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22:1~9] 주 우리 하나님의 집...철가방 묵상 2019. 1. 13. 06:14728x90반응형
날짜: 2019년 1월 13일 주일
본문: 시편 122편 1절 ~ 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상황이 조금이라도 호전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저희 가족들이 함께 머물 공간이 필요합니다. 장기적으로 머물 수 있는 곳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곳에서 좀 더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좀 더 책 읽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1 사람이 내게 말하기를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자 할 때에 내가 기뻐하였도다
2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 안에 섰도다
3 예루살렘아 너는 잘 짜여진 성읍과 같이 건설되었도다
4 지파들 곧 여호와의 지파들이 여호와의 이름에 감사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그리로 올라가는도다
5 거기에 심판의 보좌를 두셨으니 곧 다윗의 집의 보좌로다
6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7 네 성 안에는 평안이 있고 네 궁중에는 형통함이 있을지어다
8 내가 내 형제와 친구를 위하여 이제 말하리니 네 가운데에 평안이 있을지어다
9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새번역>
1 사람들이 나를 보고 "주님의 집으로 올라가자" 할 때에 나는 기뻤다.
2 예루살렘아, 우리의 발이 네 성문 안에 들어서 있다.
3 예루살렘아, 너는 모든 것이 치밀하게 갖추어진 성읍처럼, 잘도 세워졌구나.
4 모든 지파들, 주님의 지파들이,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려고 이스라엘의 전례에 따라 그리로 올라가는구나.
5 거기에 다스리는 보좌가 놓여 있으니, 다윗 가문의 보좌로구나.
6 예루살렘에 평화가 깃들도록 기도하여라. "예루살렘아, 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7 네 성벽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네 궁궐 안에 평화가 깃들기를 빈다" 하여라.
8 내 친척과 이웃에게도 "평화가 너에게 깃들기를 빈다" 하고 축복하겠다.
9 주 우리 하나님의 집에 복이 깃들기를 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예루살렘 순례의 길을 권유받은 시인은 기쁨으로 무리와 함께 하나님의 성전으로 향했다. 그곳에 도착한 시인은 하나님께 예배하러 온 수많은 순례자를 보고 감격하면서 예루살렘 성을 찬양한다. 마지막으로, 시인은 그곳 에루살렘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한다.
단락 구분
1~2절 예루살렘 순례자의 기쁨
3~5절 예루살렘에 대한 찬양
6~9절 에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는 기도
배경이해
시편 122:4은 이스라엘의 전례대로 각 지파 백성들이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일을 언급하는데, 이 전례에 따르면 이스라엘 남자는 매년 세 번씩 하나님 성전에 에배하러 가야 했다(출 23:17).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지키라고 지정하신 대표적인 세 절기는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이다. 각 절기에 대한 소개와 절기에 대한 규례 등은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에 기록되었다(출 23:14~19; 레 23:1~44; 민 28~29장; 신 16장).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순례자에게 기쁨이 충만함(1~2v)
2. 모든 것이 치밀하게 갖추어진 예루살렘 성읍을 찬양함(3~5v)
3.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는 기도를 드림(6~9v)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성전을 기쁨과 기도로 가득한 공간이 되게 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주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잘 가꾸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 몸을 예배하는 기쁨의 성전으로 가꾸어야 합니다.
a.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는 기쁨으로 충만한 시인
b. 우리 몸을 예배하는 기쁨으로 가득찬 주님의 성전이 되게 해야 함
2. 둘째로, 우리 몸을 주님이 임재하시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로 가꾸어야 합니다.
a. 예루살렘 성전은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곳이기에 가장 안전한 피난처가 되었음
b. 우리 몸을 주님이 임재하시는 가장 안전한 피난처가 되게 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 몸을 기도의 성전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a. 예루살렘의 평안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는 시인
b. 우리 몸을 주님께 구하고, 주님의 응답을 경험하는 기도의 성전이 되게 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는 기쁨으로 가득찬 순례자들을 기쁘게 맞이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 몸을 거룩한 성전으로 가꾸고, 그 성전에서 기쁨으로 예배하며 기도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우리 몸을 거룩한 주님의 성전으로 만들어 가고, 이 성전이 예배의 기쁨으로 가득하고, 주님의 임재로 가득하고, 주님과 교제하는 기쁨으로 가득한 공간이 될 수 있길…
② 사천성 리탕과 바탕 땅에 주님의 은혜를 부어 주시고, 그 땅에 믿음의 공동체가 세워지고, 그 땅에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이들로 가득한 땅이 되고, 그곳을 통해 온 티벳 지역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닫게 되길…
③ 가족들이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께서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셔서 저희 가족들이 머물 공간이 생기고, 그곳에서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우리 몸을 예배하는 기쁨의 성전으로 가꾸어 가기 위해 늘 말씀을 가까이하도록 하자!!!
② 주님과 더 풍성한 교제를 나누고, 주님의 임재 안에 거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위로 안에 거하도록 하자!!!
③ 어디를 가나, 어느 곳에 있든 늘 기도하는 자가 되고, 주님께 구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주님께 우리의 기도제목을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우리 몸을 주님의 거룩한 성전으로 만들어 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공간이 되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과 위로로 가득한 피난처가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늘 기도하는 공간이 될 수 있길 소망합니다. 다시 한 번 거룩하고 정결한 모습으로 우리 몸을 깨끗하게 만들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주님의 응답을 기다릴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은혜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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