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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119:161~176] 손수 나를 돕는 분...
    철가방 묵상 2019. 1. 11.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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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11일 금요일

    본문: 시편 119161~ 176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 마음 속 소망들이 하나하나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저희들의 소망을 이루어 주시고, 주님께 더 큰 감사와 기쁨을 올려 드릴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저희들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저희들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61 권력자는 이유 없이 나를 핍박하지만, 내 마음이 두려워하는 것은 주님의 말씀 뿐입니다.

    162 많은 전리품을 들고 나오는 자들이 즐거워하듯이, 나는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합니다.

    163 나는 거짓은 미워하고 싫어하지만, 주님의 법은 사랑합니다.

    164 주님의 공의로운 규례들을 생각하면서, 내가 하루에도 일곱 번씩 주님을 찬양합니다.

    165 주님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언제나 평안이 깃들고, 그들에게는 아무런 장애물이 없습니다.

    166 주님, 내가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며, 주님의 계명들을 따릅니다.

    167 내가 주님의 증거를 지키고, 그 증거를 매우 사랑합니다.

    168 내가 가는 길을 주님께서 모두 아시니, 내가 주님의 증거와 법도를 지킵니다.

    169 주님, 나의 부르짖음이 주님 앞에 이르게 해주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170 나의 애원이 주님께 이르게 해주시고,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대로 나를 건져 주십시오.

    171 주님께서 주님의 율례들을 나에게 가르치시니, 내 입술에서는 찬양이 쏟아져 나옵니다.

    172 주님의 계명들은 모두 의로우니, 내 혀로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노래하겠습니다.

    173 내가 주님의 법도를 택하였으니, 주님께서 손수 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십시오.

    174 주님, 내가 주님의 구원을 간절히 기다리니, 주님의 법이 나의 기쁨입니다.

    175 나를 살려 주셔서, 주님을 찬양하게 해주시고, 주님의 규례로 나를 도와주십시오.

    176 나는 길을 잃은 양처럼 방황하고 있습니다. 오셔서, 주님의 종을 찾아 주십시오. 나는 주님의 계명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시인이 사랑하는 하나님의 말씀은 완벽하고 완전하다. 시인은 말씀에 매료되어 기도의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고백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인의 일방적인 사랑과 헌신만을 받지 않는다. 하나님의 말씀도 시인에게 평안과 끝없는 가르침과 즐거움을 안겨주며, 도움이 되어준다. 시인은 하나님 말씀과의 끊을 수 없는 상호관계 속에서 인생길을 계속 걸어간다.

     

     

    단락 구분

    161~168절 쉰/(스물한 번째 알파벳)

    A. 핍박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함(161~164)

    B.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과 순종(165~168)

    169~176절 타브(스물두 번째 알파벳)

    A. 하나님의 말씀대로 구원하시기를 간구(169~170)

    B. 하나님의 말씀을 찬양(171~172)

    C.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173~175)

    D. 방황하는 당신의 종을 찾으소서(176)

     

     

    배경이해

    시인은 자신을 길 잃은 양에 비유하며(119:176) 하나님의 보살핌을 간청한다. 양을 돌보는 참 목자, 선한 목자의 예는 성경에서 시편 23, 에스겔 34, 요한복음 10장에 구체적으로 묘사되었다. 특히, 에스겔 34장에는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겨냥하여 거짓 목자와 참 목자의 실태를 비교하면서, 하나님이 참 목자로서 양을 어떻게 돌보실지 직접 말씀하고 있다(11~31). 하나님이 설명한 참 목자는 잃어버린 양을 찾아 곤경에서 구한 후 좋은 꼴을 먹이고 시냇가에서 쉬게 하는 목자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늘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님의 법을 사랑하며, 주님을 찬양해야 함(161~165v)

     

    2.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며, 주님의 계명을 따르고, 주님의 증거를 지키고 사랑해야 함(166~170v)

     

    3. 주님께서 손수 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시니, 주님의 법을 늘  가까이해야 함(171~176v)

     

     

    * 본문의 명제: 늘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이들에게 주님께서는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십니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면서, 그 말씀을 사랑해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께서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들의 장매물을 친히 제거해 주십니다.

    a. 주님의 법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평안이 깃들고, 아무런 장애물이 없을 것임

    b.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주님께서 그들의 장애물을 친히 제거해 주심

     

    2. 둘째로, 주님께서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들을 건져 주십니다.

    a. 주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자들의 애원을 들으시고, 그들을 건겨 주실 것임

    b.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주님께서 그들을 친히 건져 주심

     

    3.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손수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들의 돕는 분이 되어 주십니다.

    a. 주님의 법도를 택한 자들을 손수 돕는 분이 되어 주시고, 그들에게 기쁨을 허락하심

    b.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할 때 주님께서 손수 그들을 돕는 분이 되어 주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말씀을 가까이하는 자들의 장매물을 친히 제거해 주시고, 그들을 손수 도와주시며, 그들에게 기쁨을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장매물을 친히 제거해 주시고, 우리를 손수 도와주시며, 우리의 기쁨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고, 우리의 현 상황들을 개선시켜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어 주셔서, 주님을 기뻐하고 찬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우리가 섬기는 리탕과 바탕의 땅에도 복음의 씨앗이 언젠가는 꼭 뿌려질 수 있게 되길, 그리고 그 땅에서 많은 티벳인들과 함께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을 예배하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되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담담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고, 맘껏 뛰어 놀고, 맘껏 자신의 재능을 찾아 가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고,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제자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늘 함께 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주님의 말씀을 더 깊이 연구하면서,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열심히 실천해 나가도록 하자!!!

    ② 주님으로 인해 더 큰 감사의 찬양을 올려 드리도록 하고, 주님 안에서 늘 기뻐하는 하루가 되도록 하자!!!

    ③ 안달복달하지 말고, 잠잠히 기다리면서, 주님께서 행하실 그 크고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찌 되었건 올 한 해는 정말 말씀으로 충만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더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더 깊이 있게 연구하고, 그 말씀을 삶 속에서 성실히 실천해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일 수 있길 소망합니다. 나의 주, 나의 하나님, 저희들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고, 저희들의 부족함을 용서하여 주시고, 저희들이 평안 가운데 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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