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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27:1~10] 무죄한 피의 값...
    철가방 묵상 2019. 4. 17.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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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416일 화요일

    본문: 마태복음 271~ 1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날마다의 삶 속에서 주님을 붙들고, 주님을 의지하고, 주님을 의뢰하며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주님 주시는 은혜와 평안 안에 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부디 당신의 길을 보여주시고, 저희를 그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하나하나 차근차근 문이 열리고, 일이 풀릴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새벽이 되어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모두 예수를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2 그들은 예수를 결박하여 끌고 가서,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주었다.

    3 그 때에, 예수를 넘겨준 유다는, 그가 유죄 판결을 받으신 것을 보고 뉘우쳐, 그 은돈 서른 닢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고,

    4 말하였다. "내가 죄 없는 피를 팔아 넘김으로 죄를 지었소."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요? 그대의 문제요" 하고 말하였다.

    5 유다는 그 은돈을 성전에 내던지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을 매달아 죽었다.

    6 대제사장들은 그 은돈을 거두고 말하였다. "이것은 피 값이니, 성전 금고에 넣으면 안 되오."

    7 그들은 의논한 끝에,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의 묘지로 사용하기로 하였다.

    8 그 밭은 오늘날까지 피밭이라고 한다.

    9 그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그들이 은돈 서른 닢, 곧 이스라엘 자손이 값을 매긴 사람의 몸값을 받아서,

    10 그것을 주고 토기장이의 밭을 샀으니, 주님께서 내게 지시하신 그대로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27:1~2에서 산헤드린의 결정에 따라 예수님은 빌라도에게 넘겨진다. 27:11에는 예수님께서 총독 앞에서 질문을 받으시는 모습이 나온다. 그 사이에 들어가 있는 27:3~10은 유다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로 복음서 중 마태복음에만 기록된다. 이 단락의 중심 용어는 .

     

     

    단락 구분

    1~5절 유다의 후회와 자살

    6~10절 무죄한 피의 값

     

     

    배경이해

    대제사장들이 나그네들을 위해 산 땅은 피의 밭으로 불린다(1:19). 7~8절의 토기장이의 밭, 피밭은 어디를 가리키는가? 이곳은 힌놈의 골짜기또는 힌놈의 아들 골짜기와 기드론 골짜기가 만나는 곳이다. 피밭이라고 불리는 근거는 예레미야 19:4에서 무죄한 자의 피로힌놈의 골짜기가 채워졌다는 전통에 따른다. ‘힌놈의 골짜기는 히브리어로 -힌놈으로서 예루살렘 남쪽과 남서쪽에 걸쳐 있었던 깊은 골짜기를 가리킨 지명이었다. 처음에는 단순한 지역 명칭이었으나 점점 악명 높은 장소로 인식되면서 골짜기’(2:23; 31:40)로도 불렸고 그 골짜기 문’(대하 26:9; 2:13, 15; 3:13)으로도 표현되었다. 게헨나는 헬라어 게엔나의 라틴어(와 영어식) 발음이며, 영어 성경은 주로 ‘Hell’로 번역한다. 토기장이가 이곳에서 옹기를 만드는 흙을 가져왔기 때문에 토기장이의 밭으로 불렸을 것이다. 유대 전통에 따르면, 성전 제물의 피가 이곳으로 흘러왔다. 그래서 이곳은 피의 밭으로 불렸고, 예수님의 피로 구입한 피의 밭이기도 하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새벽이 되어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모두 예수님을 죽이기로 결의하였고, 예수님을 결박하여 빌라도 총독에게 넘겨줌(1~2v)

     

    2. 자신의 죄를 깨달은 유다는 은돈 서른 닢을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돌려주고, 자신은 목을 매달아 죽음(3~5v)

     

    3. 대제사장들은 유다가 돌려준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들의 묘지로 사용하였고,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게 하심(6~10v)

     

     

    * 본문의 내용: 대제사장과 장로들은 예수님을 유다 총독 빌라도에게 넘겨 정식 재판을 받게 합니다. 이 과정을 지켜본 가룟 유다는 뒤늦게 뉘우치지만 스스로 목숨을 끊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너희의 결정과 선택에 후회를 남겨서는 안 된다.

     

     

    메시지

     

    명제: 우리의 결정과 선택이 엄청난 결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Keyword: What should we do?

     

    대지와 소지:

     

    1. 먼저,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a.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기 생각에만 매몰되어 있었던 유다

    b. 우리는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선택과 결정을 내려야 함

     

    2. 둘째로, 주님의 뜻과 계획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a. 자신의 뜻과 계획에 따라 움직인 것을 후회하며 땅을 치는 유다

    b. 우리는 주님과 뜻과 계획을 묻고, 그 뜻과 계획에 따라 움직여야 함

     

    3. 마지막으로, 후회와 결과는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려야 합니다.

    a. 자신의 결정과 선택이 엄청난 결과를 가져왔다는 것을 알고 후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유다

    b. 우리가 내린 결정과 선택에 대한 후회와 결과는 온전히 주님께 맡겨 드려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결정과 선택을 해 나가갈 바라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주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결정과 선택을 해 나가길 바라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항상 주님께 먼저 여쭙고,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분의 뜻과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도록 하고, 그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깨우쳐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주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를 부어 주셔서 그 땅의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와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되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저희들의 필요에 신실하게 응답해 주시고, 더 많은 교회와 연결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홈스쿨링도 잘 진행이 되어서 아이가 홈스쿨링을 통해 주님의 일꾼으로, 주님의 제자로 바로 설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가장 먼저 기도하면서,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도록 하자!!!

     

    ② 계속해서 기도하며 우리를 향한 그분의 뜻과 계획을 파악하고, 그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도록 하자!!!

     

    ③ 후회와 결과는 온전히 그분의 몫임을 잊지 말고, 묵묵히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나아가면서,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행하고 계시는지를 느끼고 경험하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매일매일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당신을 보여주시고, 당신의 마음을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바라옵기는 주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주님의 뜻과 계획을 잘 깨닫게 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그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부디 저희들의 결정과 선택이 온전히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셔서 우리의 결정과 선택이 풍성한 결실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고, 후회하지 않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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