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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25:1~13]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철가방 묵상 2019. 4. 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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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49일 화요일

    본문: 마태복음 251~ 1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제가 다음 스텝을 어떻게 진행시켜 나가야 할지를 일깨워 주시옵소서. 차근차근 잘 준비해 나가기 위해서 더 많은 책들을 보고, 더 많은 연구를 통해서 제 마음 속에 넣어 주신 새로운 작업들을 잘 진행시켜 나가고, 구체화시키고, 좀 더 실제적으로 만들어 갈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그런데,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서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불은 가졌으나, 기름은 갖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자기들의 등불과 함께 통에 기름도 마련하였다.

    5 신랑이 늦어지니,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보아라, 신랑이다. 나와서 맞이하여라.'

    7 그 때에 그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서, 제 등불을 손질하였다.

    8 미련한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말하기를 '우리 등불이 꺼져 가니, 너희의 기름을 좀 나누어 다오' 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이 대답을 하였다. '그렇게 하면, 우리에게나 너희에게나 다 모자랄 터이니, 안 된다. 차라리 기름 장수들에게 가서, 사서 써라.'

    10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그 뒤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님, 주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12 그러나 신랑이 대답하기를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였다.

    13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그 날과 그 시각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마태복음 25:1~13은 열 처녀의 비유로 알려져 있고 재림을 준비하는 태도를 주제로 삼는다. 예수님의 재림은 어떤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빠를 수 있고, 어떤 사람이 예상하는 것보다 늦을 수 있음을 밝힌다.

     

     

    단락 구분

    1~5절 어리석은 처녀들과 현명한 처녀들

    6~9절 신랑의 도착

    10~12절 결혼 연회

    13절 요약과 결론: 깨어 있으라

     

     

    배경이해

    마태의 첫 독자들은 유대 풍습에 익숙했기에 이와 같은 결혼 풍습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지 않지만 간단히 당시의 배경을 살펴보자. 고대 이스라엘 사회에서 결혼식 전에 정혼식이 맺어졌으며, 정혼한 신부는 1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을 아버지 집에 머물렀다. 결혼식과 날짜가 결정되면 신랑은 신부를 데리러 신부가 있는 집으로 간다. 신부의 아버지에게 신부 값을 지불한 신랑은 신부와 함께 신랑 또는 신랑 부모의 집으로 축하를 받으면서 에 이동한다. 이 과정에서 들러리들이 등불을 들고 신랑과 신부를 맞이했으며, 이들의 역할은 신혼부부를 신랑 부모의 집과 거기 준비된 혼인 잔치까지 인도하는 것이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신랑을 기다리는 어리석은 처녀들과 현명한 처녀들(1~5v)

     

    2. 신랑의 도착(6~9v)

     

    3. 슬기로운 처녀들만이 혼인 잔치에 참여하고, 기름을 사러간 미련한 처녀들은 혼인 잔치에 참여하지 못함(10~13v)

     

     

    * 본문의 내용: 예수님은 슬기로운 쳐녀들과 어리석은 처녀들의 비유를 통하여 인자의 재림을 기다리는 사람은 그날이 오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해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등불을 들고 준비해야 합니다.

    a. 등불을 들고 신랑 부모의 집에 마련된 혼인잔치까지 안내하는 역할을 해야 하는 열처녀

    b. 주님이 오시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영적인 등불을 들고 준비해야 함

     

    2. 둘째로, 주님이 오시는 길 위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a. 신랑이 오는 길 위에서 신랑을 기다리면서 졸다 잠이 들기도 한 열처녀

    b. 언제 어디서 오실지 모르니 늘 깨어서 주님의 오시는 길을 지키며 준비해야 함

     

    3. 마지막으로, 기름을 준비하듯 그날을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a.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 있었고,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 없었음

    b. 항상 준비가 되어서 주님의 뜻을 실행하면서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며 살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언제 오시든 깨어서 신랑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길 바라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가 깨어서 주님의 다시 오심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말씀과 기도로 무장을 하고, 항상 깨어 있으면서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실행에 옮기고, 주님의 제자로서 인내하며 준비하며 오늘을 살아갈 수 있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을 축복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그 땅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여 주시고, 그 땅이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기쁨으로 가득한 땅이 될 수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을 차근차근 잘 준비하고, 실행에 옮겨서 아이의 영적 성장뿐 아니라, 지적, 정서적, 사회적 성장을 균형있게 진행시켜 나갈 수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주님께서 오시는 것을 밝히 알 수 있도록 등불을 들고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영적으로 충만하고, 시대를 분별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자!!!

     

    ②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일은 다른 사람이 대신 해줄 수 없는 일임을 잊지 말고, 우리 각자가 책임져야 할 일임을 명심하고, 우리 각자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주님을 영접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도록 하자!!!

     

    ③ 기름을 준비하지 않아서 주인의 길을 밝히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주인께 순종하는 삶, 주님의 기대와 예측을 따라 움직이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을 기대하면서, 그 날을 차근차근 잘 준비해 나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고, 허락하신 자리에서 주님의 제자로, 주님의 일꾼으로서 주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삶이 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께 순종하는 삶, 주님의 기대와 예측을 따라 움직이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다음 스텝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고,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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