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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태복음 24:36~51]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철가방 묵상 2019. 4. 8.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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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48일 월요일

    본문: 마태복음 2436~ 5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저의 무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앞이 보이지 않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진행시켜야 될지 몰라 그저 주님께 푸념을 드렸던 것입니다. 부디 제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너무 나무라지 말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36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른다. 하늘의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이 아신다.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이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38 홍수 이전 시대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지냈다.

    39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휩쓸어 가기까지, 그들은 아무것도 알지 못하였다. 인자가 올 때에도 그러할 것이다.

    40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1 두 여자가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42 그러므로 깨어 있어라. 너희는 너희 주님께서 어느 날에 오실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43 이것을 명심하여라. 집주인이 도둑이 밤 몇 시에 올지 알고 있으면, 그는 깨어 있어서, 도둑이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것이다.

    44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는 시각에 인자가 올 것이기 때문이다."

    45 "누가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이겠느냐? 주인이 그에게 자기 집 하인들을 통솔하게 하고, 제 때에 양식을 내주라고 맡겼으면, 그는 어떻게 해야 하겠느냐?

    46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하고 있는 그 종은 복이 있다.

    4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8 그러나 그가 나쁜 종이어서, 마음 속으로 생각하기를, '주인이 늦게 오시는구나' 하면서,

    49 동료들을 때리고, 술친구들과 어울려 먹고 마시면,

    50 생각하지도 않은 날에, 뜻밖의 시각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51 그 종을 처벌하고, 위선자들이 받을 벌을 내릴 것이다.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이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24:36~44은 재림의 시기에 대한 예수님의 설명으로 예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다시 오시기 때문에 깨어 있고 준비할 것을 강조한다. 45~51절은 연속되는 세 비유 중 첫 번째 비유에 해당한다.

     

     

    단락 구분

    36~44절 알려지지 않은 재림의 시기

    A. 그 때를 알지 못함(36)

    B. 그 때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행동과 운명(37~41)

    C. 그 때를 알지 못하는 제자들의 태도(42~44)

    45~51절 신실하고 현명한 종과 악한 종의 비유

     

     

    배경이해

    40~41절에서 남은 자와 데려감을 당한 자 중에서 누가 구원을 받는 쪽인가? 첫째, 남은 사람이 구원받았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40~41절의 데려감을 당할 것이다39절의 데려갔다와 연결된다면, 남아 있는 사람들은 노아의 가족처럼 구원을 받고, 데려감을 당한 사람들은 심판을 받게 된다는 의미가 된다. 반면 다른 학자들은 데려감을 당한 사람이 구원을 얻었다고 결론짓는다. (1) 만일 본문이 24:31과 연결되고 있다면, 하늘의 끝에서 택함 받은 자들을 모을 때 데려감을 당한 사람들은 구원을 얻는 대상이 된다. 신자들이 재림하시는 예수를 맞이하러 하늘로 데려감을 당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살전 4:17). 노아의 방주에서 방주로 데려간 사람들을 구원받은 사람들로, 홍수에 떠내려간 사람들을 바깥에 남겨진(버려진) 사람들로 볼 수도 있다. (2) 마태복음에서 파라람바노는 보호하기 위해 데려가는 것을 표현할 때 사용됐다(2:13, 14, 20, 21). (3) 마태(와 마가)는 아피에미를 버리다의 의미로 사용한다(4:20, 22; 4:22; 19;29; 23:38; 26:56). 데려감을 당한 자가 구원받은 것으로 보는 것이 더 적합해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본문의 초점이 무엇인지 기억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남아 있는 사람들이 노아의 방주에 남아 있는 장면과 연결돼, 갱신된 땅에서 구원을 경험하는 이들이라고 주장하지만, 땅의 갱신에 대한 지나친 전제는 하늘과 땅의 결합(또는 결혼)에서 하늘의 지상화에만 초점을 맞추고 현재의 땅과 새 하늘과 새 땅의 사이에 불연속성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등한시하는 것일 수도 있다. 마태는 종말론 강화에서도 하늘과 땅, 곧 물리적 세상의 유한성을 명확히 밝힌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그 날과 그 시각은 아무도 모르며,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아심(36~39v)

     

    2. 그 때에 하나는 데려감을 받고, 하나는 버려두게 될 것이니, 항상 깨어서 준비하고 있으라고 당부하심(40~44v)

     

    3. 신실하고 슬기로운 종이 복을 받지만, 나쁜 종은 처벌을 받게 될 것임(45~51v)

     

     

    * 본문의 내용: 2436절부터 예수님은 인자의 재림과 세상 끝 날에 관해 답하십니다. 그날은 성전 파괴와는 달리 아무 징조도 없고 누구도 예상치 못할 때 임할 것입니다.

     

     

    * 본문의 명제: 주님의 재림과 세상 끝 날은 누구도 예상치 못할 때 임할 것이니 너희는 깨어서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깨어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 끝 날은 누구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a. 주님의 재림과 세상 끝 날은 아무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이 알고 계심

    b. 어느 때 어느 시각에 올지 모르니 항상 깨어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2. 둘째로,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 끝 날에 누가 선택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a. 그 날에 누구는 데려감을 받고, 누구는 버려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

    b. 누가 선택을 받을 지 모르니 항상 깨어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3. 마지막으로,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 끝 날에 보상과 처벌을 받기 때문입니다.

    a. 신실하고 현명한 종은 주인이 와서 베푸는 보상을 받게 되고, 악한 종은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b. 누가 보상을 받을 지 모르니 항상 깨어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주님이 다시 오실 그 날까지 항상 깨어서 준비하는 삶을 살길 바라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당신께서 다시 오실 그 날까지 항상 깨어서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주님께서 다시 오실 그 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항상 깨어서 준비하고,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최선을 다해 주님을 따르고, 세상 속에서 성실히 맡겨주신 일들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만나 주시고, 그 척박한 땅에도 복음의 메시지가 싹을 틔우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될 날이 속히 오게 되길, 그리고 그 땅의 사람들이 가진 열심히 주님을 향하게 되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이 시작이 되고, 그 과정을 진행해 나가면서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이 키워지고, 자신의 미래를 향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면서 주님의 일꾼으로 바로 설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말씀과 기도로 무장이 되어서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며서, 더 많은 이들이 주님을 알게 되고, 주님을 기뻐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도록 하자!!!

     

    ② 누가 데려감을 받고, 누가 버려짐을 받게 될지 모르니, 그저 허락하신 자리를 지키면서 최선을 다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③ 슬기롭고 신실한 주님의 종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면서, 맡겨 주신 일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완수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말씀의 의미들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오늘 하루 제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고,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항상 말씀과 기도로 무장이 되어서 깨어 있고, 신실하고 슬기롭게 허락하신 자리를 지켜 나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흔들리지 않고, 끝가지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저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더 큰 감사와 기쁨이 넘쳐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부디 제 마음이 소망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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