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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룻기 2:1~13]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왔으니...
    철가방 묵상 2022. 5. 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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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룻기 2:1~13]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왔으니...

     

    날짜: 202253일 화요일

    본문: 룻기 21~ 13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 Now Naomi had a relative of her husband's, a worthy man of the clan of Elimelech, whose name was Boaz.

    2 And Ruth the Moabite said to Naomi, “Let me go to the field and glean among the ears of grain after him in whose sight I shall find favor.” And she said to her, “Go, my daughter.”

    3 So she set out and went and gleaned in the field after the reapers, and she happened to come to the part of the field belonging to Boaz, who was of the clan of Elimelech.

    4 And behold, Boaz came from Bethlehem. And he said to the reapers, “The Lord be with you!” And they answered, “The Lord bless you.”

    5 Then Boaz said to his young man who was in charge of the reapers, “Whose young woman is this?”

    6 And the servant who was in charge of the reapers answered, “She is the young Moabite woman, who came back with Naomi from the country of Moab.

    7 She said, ‘Please let me glean and gather among the sheaves after the reapers.’ So she came, and she has continued from early morning until now, except for a short rest.”

    8 Then Boaz said to Ruth, “Now, listen, my daughter, do not go to glean in another field or leave this one, but keep close to my young women.

    9 Let your eyes be on the field that they are reaping, and go after them. Have I not charged the young men not to touch you? And when you are thirsty, go to the vessels and drink what the young men have drawn.”

    10 Then she fell on her face, bowing to the ground, and said to him, “Why have I found favor in your eyes, that you should take notice of me, since I am a foreigner?”

    11 But Boaz answered her, “All that you have done for your mother-in-law since the death of your husband has been fully told to me, and how you left your father and mother and your native land and came to a people that you did not know before.

    12 The Lord repay you for what you have done, and a full reward be given you by the Lord, the God of Israel, under whose wings you have come to take refuge!”

    13 Then she said, “I have found favor in your eyes, my lord, for you have comforted me and spoken kindly to your servant, though I am not one of your servants.”

     

     

    <우리말성경>

    1 나오미에게는 남편 쪽 친척으로 엘리멜렉 가문 가운데 큰 부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 이름은 보아스였습니다.

    2 모압 여자 룻이 나오미에게 말했습니다. “밭에 갔다 오겠습니다. 누군가 제게 잘 대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따라가 이삭을 주워 오겠습니다.” 그러자 나오미가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내 딸아, 잘 갔다 오너라.”

    3 그러자 그녀는 밖으로 나가 추수하는 사람들을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그녀가 일하고 있던 곳은 엘리멜렉의 친척인 보아스의 밭이었습니다.

    4 바로 그때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도착해 추수하는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한다!”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주인어른께 복 주시기를 빕니다.”

    5 보아스가 추수하는 사람들의 감독에게 물었습니다. “저 젊은 여자는 누구요?”

    6 추수하는 사람들의 감독이 대답했습니다. “나오미와 함께 모압에서 나온 그 모압 여자입니다.

    7 그녀가 추수하는 사람들을 따라가며 이삭을 줍게 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밭에 나가 아까 잠깐 집에서 쉰 것 외에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저렇게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8 그러자 보아스가 룻에게 말했습니다. “내 딸이여, 내 말을 들어 보시오. 다른 밭에 가서 이삭을 줍지 말고 여기서 멀리 가지도 말고 여기 내 여종들과 함께 일하시오.

    9 사람들이 추수하는 이 밭을 잘 살피며 따라 다니시오. 내가 사람들에게도 당신을 건드리지 말라고 말해 두었소. 그리고 목이 마르면 가서 젊은이들이 채워 놓은 물병에서 물을 따라 마셔도 되오.”

    10 이 말에 룻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말했습니다. “내가 이방 사람인데도 어째서 친절을 베풀어 주시고 돌봐 주십니까?”

    11 보아스가 대답했습니다. “남편이 죽은 후 당신이 시어머니에게 한 일에 대해 모두 들었소. 당신의 부모와 고향을 떠나 알지도 못하는 민족과 함께 살려고 온 것 말이오.

    12 여호와께서 당신의 행실에 대해 갚아 주실 것이오. 당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왔으니 그분께서 당신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이오.”

    13 룻이 말했습니다. “내 주여, 내가 당신 앞에서 은총을 얻기 원합니다. 내가 당신의 여종들만도 못한데 나를 위로해 주시고 이 여종에게 다정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나오미에게는 남편 쪽 친척으로 엘리멜렉 가문 가운데 큰 부자가 하나 있었는데 그 이름을 보아스였음

    (2v) 모압 여자 룻이 나오미에게 밭에 갔다 오겠다고 함. 누군가 제게 잘 대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따라가 이삭을 주워 오겠다고 함. 그러자 나오미가 그녀에게 잘 다녀오라고 함

    (3v) 그러자 그녀는 밖으로 나가 추수하는 사람들을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기 시작했음. 그런데 우연히도 그녀가 일하고 있던 곳은 엘리멜렉의 친척인 보아스의 밭이었음

    (4v) 바로 그때 보아스가 베들레헴에서 도착해 추수하는 사람들에게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시기를 원한다고 말했음. 그들이 여호와께서 주인어른께 복 주시기를 빈다고 대답함

    (5v) 보아스가 추수하는 사람들의 감독에게 저 젊은 여자는 누구냐고 물었음

    (6v) 추수하는 사람들의 감독이 나오미와 함께 모압에서 나온 그 모압 여자라고 대답함

    (7v) 그녀가 추수하는 사람들을 따라가며 이삭을 줍게 해 달라고 말했고, 그러더니 밭에 나가 아까 잠깐 집에서 쉰 것 외에는 아침부터 지금까지 저렇게 계속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대답함

    (8v) 그러자 보아스가 룻에게 자신의 말을 들어 보라고 하면서 다른 밭에 가서 이삭을 줍지 말고 여기서 멀리 가지도 말고 여기 내 여종들과 함께 일하라고 함

    (9v) 사람들이 추수하는 이 밭을 잘 살피며 따라 다니라고 함. 자신이 사람들에게도 당신을 건드리지 말라고 말해 두었다고 함. 그리고 목이 마르면 가서 젊은이들이 채워 놓은 물병에서 물을 따라 마셔도 된다고 함

    (10v) 이 말에 룻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서 자신은 이방 사람인데도 어째서 친절을 베풀어 주시고 돌봐 주시는 것이냐고 물었음

    (11v) 보아스는 남편이 죽은 후 당신이 시어머니에게 한 일에 대해 모두 들었다고 대답함. 당신의 부모와 고향을 떠나 알지도 못하는 민족과 함께 살려고 온 것에 대해 들었다고 함

    (12v) 여호와께서 당신의 행실에 대해 갚아 주실 것이고, 당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왔으니 그분께서 당신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이라도 대답함

    (13v) 룻은 자신이 당신 앞에서 은총을 얻기 원한다고 하였도, 자신은 당신의 여종들만도 못한데 자신을 위로해 주시고, 이 여종에게 다정하게 말해 주었다고 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자신에게 잘 대해 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따라가 이삭을 주워 오겠다고 하며 나간 룻은 우연히도 엘리멜렉의 친척인 보아스의 밭으로 가게 됨(1~3v)

     

    2. 보아스는 자신의 밭에서 일하는 낯선 여인을 보고 누구냐고 물었고 나오미의 며느리 룻이고, 아침부터 지금까지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됨(4~7v)

     

    3. 보아스는 룻에게 다른 밭으로 가지 말고 여기서 일하라고 하면서 룻이 그 밭에서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고, 하나님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왔으니 넉넉히 갚아 주실 것이라고 말함(8~13v)

     

     

    * 본문의 정리: 룻은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척인 보아스의 집에서 이삭을 주울 수 있었고, 이를 지켜 본 보아스는 그녀가 자신의 밭에서 이삭을 줍고,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줍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온 자에게 넉넉히 갚아주실 준비를 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날개 아래로 보호 받으러 온 자들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입니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우연을 가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a. 누군가 잘 대해 주는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따라가 이삭을 주워오겠다고 나간 룻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보아스의 밭에 도달함

    b. 하나님께서는 우연을 가장한 당신의 인도하심을 따라 당신께서 원하시는 목적지에 도달하게 하실 것임

     

    2. 도움의 손길을 연결시켜 주시는 하나님

    a. 보아스로 하여금 열심히 쉬지 않고 일하는 룻의 모습을 발견하게 하시고, 그녀가 편안하게 일할 수 있도록 배려하게 하심

    b.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목적지까지 가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의 손길을 만나게 하여 주실 것임

     

    3. 당신의 날개 아래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

    a. 여호와 하나님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왔으니 그분께서 룻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이라고 말하는 보아스

    b. 보아스의 말처럼 하나님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나아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임

     

     

    (2) One PointMain Idea: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날개 아래로 보호 받으러 온 우리에게 넉넉히 갚아 주실 것입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온 룻을 지켜 보시고, 적절한 때에 그녀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그녀에게 넉넉히 갚아주실 준비를 하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내가 당신의 날개 아래로 보호 받으러 나오길 바라시며, 당신께서 적절한 때에 필요를 채워 주시고, 넉넉히 갚아주시는 은혜를 풍성히 누리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과 계획을 따라 당신께 순종하며 나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시고, 당신께서 원하시는 목적지에 이르게 하실 것을 굳게 믿고 그분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가자!!!

     

    -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하며 나아갈 때 우리를 지켜 보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적절한 도움의 손길을 연결해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자!!!

     

    - 여호와의 날개 아래로 보호받으러 왔으니, 그분께 모든 것을 맡겨 드리고, 그분께서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실 것을 굳게 믿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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