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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룻기 1:1~14] 우리가 붙들고 의지해야 할 분은?
    철가방 묵상 2022. 5. 1.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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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룻기 1:1~14] 우리가 붙들고 의지해야 할 분은?

     

    날짜: 202251일 주일

    본문: 룻기 11~ 14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 In the days when the judges ruled there was a famine in the land, and a man of Bethlehem in Judah went to sojourn in the country of Moab, he and his wife and his two sons.

    2 The name of the man was Elimelech and the name of his wife Naomi, and the names of his two sons were Mahlon and Chilion. They were Ephrathites from Bethlehem in Judah. They went into the country of Moab and remained there.

    3 But Elimelech, the husband of Naomi, died, and she was left with her two sons.

    4 These took Moabite wives; the name of the one was Orpah and the name of the other Ruth. They lived there about ten years,

    5 and both Mahlon and Chilion died, so that the woman was left without her two sons and her husband.

    6 Then she arose with her daughters-in-law to return from the country of Moab, for she had heard in the fields of Moab that the Lord had visited his people and given them food.

    7 So she set out from the place where she was with her two daughters-in-law, and they went on the way to return to the land of Judah.

    8 But Naomi said to her two daughters-in-law, “Go, return each of you to her mother's house. May the Lord deal kindly with you, as you have dealt with the dead and with me.

    9 The Lord grant that you may find rest, each of you in the house of her husband!” Then she kissed them, and they lifted up their voices and wept.

    10 And they said to her, “No, we will return with you to your people.”

    11 But Naomi said, “Turn back, my daughters; why will you go with me? Have I yet sons in my womb that they may become your husbands?

    12 Turn back, my daughters; go your way, for I am too old to have a husband. If I should say I have hope, even if I should have a husband this night and should bear sons,

    13 would you therefore wait till they were grown? Would you therefore refrain from marrying? No, my daughters, for it is exceedingly bitter to me for your sake that the hand of the Lord has gone out against me.”

    14 Then they lifted up their voices and wept again. And Orpah kissed her mother-in-law, but Ruth clung to her.

     

     

    <우리말성경>

    1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들어 유다 베들레헴의 어떤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잠시 모압 땅으로 가서 살았습니다.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 그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의 에브랏 사람들인데 모압 땅에 가서 살았습니다.

    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거기에서 죽었고 나오미는 그 두 아들과 함께 남겨졌습니다.

    4 나오미의 두 아들은 모압 여자와 결혼했는데 한 사람은 이름이 오르바, 또 한 사람은 룻이었습니다. 그들은 거기에서 10년 정도 살았습니다.

    5 그러다가 말론과 기룐도 다 죽었고 나오미만 두 아들과 남편을 다 잃은 채 혼자 남게 됐습니다.

    6 그러던 어느 날 모압에 있던 나오미가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오셔서 양식을 공급해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들과 함께 거기에서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했습니다.

    7 그리하여 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함께 살던 그곳을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8 그때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도 각각 너희 친정으로 돌아가거라. 너희가 그동안 너희 죽은 남편과 또 내게 잘해 주었으니 여호와께서도 너희에게 잘해 주시기를 원한다.

    9 여호와께서 너희로 하여금 다시 남편을 만나 그 집에서 각자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러고 나서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입을 맞추자 그들은 흐느끼면서

    10 나오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민족에게로 가겠습니다.”

    11 그러나 나오미가 말했습니다. “내 딸들아, 집으로 돌아가거라. 왜 나와 함께 가려고 하느냐? 너희 남편이 될 만한 아들이 내게 더 있기라도 하다면 모를까.

    12 내 딸들아, 집으로 돌아가거라. 나는 너무 늙어 새 남편을 들이지도 못한다. 만약 오늘 밤 내게 남편이 생겨 아들을 낳는다고 해도

    13 그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너희가 기다리겠느냐? 너희가 그런 것을 바라고 재혼하지 않고 있겠느냐? 아니다. 내 딸들아,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내가 너희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구나.”

    14 이 말에 그들은 또 흐느껴 울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맞춤을 했습니다.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를 붙잡았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들어 유다 베들레헴의 어떤 사람이 그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잠시 모압 땅으로 가서 살았음

    (2v)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 그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 그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었음.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출신의 에브랏 사람들인데 모압 땅에 가서 살았음

    (3v)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거기에서 죽었고 나오미는 그 두 아들과 함께 남겨졌음

    (4v) 나오미의 두 아들은 모압 여자와 결혼했는데, 한 사람은 이름이 오르바, 또 한 사람은 룻이었음. 그들은 거기에서 한 10년 정도 살았음

    (5v) 그러다가 말론과 기룐도 다 죽었고 나오미만 두 아들과 남편을 다 잃은 채 혼자 남게 됐음

    (6v) 그러던 어느 날 모압에 있던 나오미가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오셔서 양식을 공급해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두 며느리들과 함께 거기에서 떠나 고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했음

    (7v) 그리하여 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함께 살던 그곳을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가려고 길을 나섰음

    (8v) 그때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너희가 각각 너희 친정으로 돌아가라고 말했음. 너희가 그동안 너희 죽은 남편과 또 내게 잘해 주었으니 여호와께서도 너희에게 잘해 주시기를 원한다고 말함

    (9v) 여호와께서 너희로 하여금 다시 남편을 만나 그 집에서 각자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하고 나서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입을 맞추자 그들은 흐느끼면서

    (10v)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민족에게로 가겠다고 말함

    (11v) 그러나 나오미가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였고, 왜 자신과 함께 가려는 것이냐고 하면서 너희 남편이 될 만한 아들이 내게 더 있기라도 하면 모르겠다고 함

    (12v)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면서 자신은 너무 늙어 새 남편을 들이지도 못하고, 만약 오늘 밤 내게 남편이 생겨 아들을 낳는다고 할지라도

    (13v) 그 아이들이 자랄 때까지 너희가 기다리겠느냐고 함. 너희가 그런 것을 바라고 재혼하지 않고 있겠느냐고 하면서, 여호와의 손이 나를 치셨으므로 내가 너희를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말함

    (14v) 이 말에 그들은 또 흐느껴 울었음. 그러고 나서 오르바는 시어머니에게 입맞춤을 했음. 그러나 룻은 시어머니를 붙잡았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나오미 가족에게 일어난 일들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나오미와 두 며느리들만이 남게 되었음(1~5v)

     

    2. 나오미는 모압에서 떠나 유다 땅으로 돌아갈 채비를 하였고, 두 며느리들은 각각 친정을 보내려고 하였지만 그들은 어머니를 따라가겠다고 함(6~10v)

     

    3. 자신의 처지와 자신의 아픈 마음을 토로하며 그들을 떠나 보려고 하였는데, 오르바는 떠나고 룻은 나오미를 붙잡았음(11~14v)

     

     

    * 본문의 정리: 자기 소견의 옳은 대로 살아가던 사사 시대에 있었던 한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베들레헴에서 살다가 모압 땅으로 이주한 나오미는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두 며느리와 함께 살다가 고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합니다. 그리고 두 며느리를 친정으로 돌려 보내려고 하였는데, 오르바는 떠나고 룻은 어머니를 붙잡았습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채비를 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한 가족에게 일어난 불행

    a. 사사들이 다스리던 때 흉년이 들어 정든 고향을 떠나 모압 땅에서 살았던 나오미의 가족들에게 남편과 아들이 죽는 불행이 닥쳤음

    b. 하나님께서 왜 이런 불행들을 주실까 싶을 정도로 불공평하게 느껴지실 때까 있음

     

    2. 하나님께서 메시지를 보내심

    a. 그러던 어느날, 여호와께서 그 백성에게 오셔서 양식을 공급해 주셨다는 소식을 듣고 고향으로 돌아갈 채비를 함

    b.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메시지를 보내실 것이고, 그 메시지에 반응하며 나아갈 채비를 해야 함

     

    3. 어머니를 붙든 룻

    a. 더이상은 두 며느리를 도울 수 없기에 그들을 마음 아파하면서 그들의 친정으로 떠나 보내려고 하는 나오미

    b. 결정의 순간, 선택의 순간에 룻이 나오미를 붙들었던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가야 함

     

     

    (2) One Point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하나님을 붙잡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야 합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불공평한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 닥칠 지라도 당신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붙잡고 당신을 신뢰하며 나아가길 바라셨던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불공평하신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도 당신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당신을 붙잡고, 당신을 신뢰하며 나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들이 마치 너무나 불공평한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께 이 모든 상황을 설명해 주시기를 간구하자!!!

     

    -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음성을 우리에게 들려 주실 것이니, 그 음성에 반응하고, 그 음성을 따라 나아갈 준비를 해 나가자!!!

     

    - 우리가 붙들어야 할 것은 현재의 상황이나 어떤 세상적인 도구들이 아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붙잡고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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