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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룻기 1:15~22] 당신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라...
    철가방 묵상 2022. 5. 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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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룻기 1:15~22] 당신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라...

     

    날짜: 202252일 월요일

    본문: 룻기 115~ 2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5 And she said, “See, your sister-in-law has gone back to her people and to her gods; return after your sister-in-law.”

    16 But Ruth said, “Do not urge me to leave you or to return from following you. For where you go I will go, and where you lodge I will lodge. Your people shall be my people, and your God my God.

    17 Where you die I will die, and there will I be buried. May the Lord do so to me and more also if anything but death parts me from you.”

    18 And when Naomi saw that she was determined to go with her, she said no more.

    19 So the two of them went on until they came to Bethlehem. And when they came to Bethlehem, the whole town was stirred because of them. And the women said, “Is this Naomi?”

    20 She said to them, “Do not call me Naomi;[a] call me Mara, for the Almighty has dealt very bitterly with me.

    21 I went away full, and the Lord has brought me back empty. Why call me Naomi, when the Lord has testified against me and the Almighty has brought calamity upon me?”

    22 So Naomi returned, and Ruth the Moabite her daughter-in-law with her, who returned from the country of Moab. And they came to Bethlehem at the beginning of barley harvest.

     

     

    <우리말성경>

    15 나오미가 말했습니다. “보아라. 네 동서는 자기 민족과 자기 신들에게 돌아갔다. 너도 네 동서와 함께 돌아가거라.”

    16 그러나 룻이 대답했습니다. “자꾸 저한테 어머니를 떠나거나 어머니에게서 돌아서라고 하지 마십시오. 어머니가 가시는 곳이면 저도 갈 것이고 어머니가 머무는 곳이면 저도 머물 것입니다. 어머니의 민족이 제 민족이며 어머니의 하나님이 제 하나님이십니다.

    17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저도 죽을 것이고 저도 거기에서 묻힐 것입니다. 죽음 외에 그 어떤 것도 어머니와 저를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내게 심한 벌을 내리고 더 내리셔도 좋습니다.”

    18 나오미는 룻이 그토록 자기와 함께 가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을 알고 더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19 그리하여 두 여인은 마침내 베들레헴에 도착하게 됐습니다.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온 성안이 그들 때문에 떠들썩해졌습니다. 그곳 여자들이 말했습니다. “이게 나오미가 아닌가?”

    20 그러자 그녀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나오미라고 부르지 말고 이제 마라라고 부르시오. 전능하신 분께서 내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셨으니 말입니다.

    21 내가 나갈 때는 풍족했는데 이제 여호와께서 나를 빈털터리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나오미라 부르겠습니까? 여호와께서 나를 치셨고 전능하신 분께서 내게 고난을 주셨으니 말입니다.”

    22 이렇게 해서 나오미는 며느리인 모압 여자 룻과 함께 모압에서 돌아와 베들레헴에 도착했습니다. 그때는 보리 추수가 막 시작될 무렵이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나오미는 룻에게 네 동서는 자기 민족과 자기 신들에게 돌아갔으니, 너도 네 동서와 함께 돌아가라고 말함

    (16v) 그러나 룻은 자꾸 저에게 어머니를 떠나거나 어머니에게서 돌아서라고 하지 말라고 대답함. 어머니가 가시는 곳이면 저도 갈 것이고 어머니가 머무는 곳이면 저도 머물 것이라고 하면서 어머니의 민족이 제 민족이며 어머니의 하나님이 제 하나님이라도 대답함

    (17v) 어머니가 죽는 곳에서 저도 죽을 것이고 저도 거기에서 묻힐 것이며, 죽음 외에 그 어떤 것도 어머니와 저를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함. 그렇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자신에게 심한 벌을 내리고 더 내리셔도 좋다고 대답함

    (18v) 나오미는 룻이 그토록 자기와 함께 가려고 마음을 단단히 먹은 것을 알고 더는 말하지 않았음

    (19v) 그리하여 두 여인은 마침내 베들레헴에 도착하게 됐음. 그들이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온 성안이 그들 때문에 떠들썩해졌음. 그곳 여자들은 이 사람이 나오미가 아니냐고 말함

    (20v) 그러자 그녀가 그들에게 자신을 더이상 나오미라고 부르지 말고 이제 마라라고 부르라고 함. 전능하신 분께서 내 인생을 고달프게 만드셨기 때문이라고 함

    (21v) 자신이 나갈 때는 풍족했는데 이제 여호와께서 자신을 빈털터리로 돌아오게 하셨으니 어떻게 나오미라고 부를 수 있겠냐고 함. 여호와께서 자신을 치셨고 전능하신 분께서 자신에게 고난을 주셨다고 말함

    (22v) 이렇게 해서 나오미는 며느리인 모압 여자 룻과 함께 모압에서 돌아와 베들레헴에 도착했고, 그때는 보리 추수가 막 시작될 무렵이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네 동서가 자기 민족과 신에게 돌아갔으니 너도 돌아가라는 나오미의 말에 당신이 가는 곳에 함께 가고 당신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룻(15~17v)

     

    2. 더이상 룻에게 말하지 못한 채 두 여인은 마침애 베들레헴으로 돌아왔고, 그곳에서 나오미는 자신을 나오미가 아니라 마라라고 불러 달라고 함(18~20v)

     

    3. 자신이 나갈 때는 풍족하게 나갔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치셨고, 고난을 주셔서 이렇게 돌아왔다고 함(21~22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 나오미의 가족들을 치셨고, 두 며느리와 자신만 남게 된 나오미는 두 며느리를 보내고 베들레헴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나오미는 결코 어머니 곁을 떠날 수 없으며, 당신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면서 함께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그때는 마침 보리추수가 막 시작될 무렵입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의 절대적인 통치와 주권에 순종할 때 새로운 시작이 열린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네 민족과 네 신들에게 돌아가라

    a. 네 동서가 자기 민족과 자기 신들에게 돌아갔으니 너도 네 동서와 함께 돌아가라고 권유하는 나오미

    b. 현재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보편적이고 상식적인 방법보다 하나님께 구하면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나아가는 선택을 해야 함

     

    2. 당신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시라

    a. 어머니가 가시는 곳이면 어디든 함께 갈 것이고, 어머니의 민족이 나의 민족이며,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룻

    b. 선택과 결정의 기준은 항상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뜻과 결정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것을 선택해야 함

     

    3. 이제 나를 나오미가 아닌 마라로 불러라

    a. 베들레헴에 도착한 나오미는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더이상 나오미라 부르지 말고 하나님께서 자신을 치셨으니 마라라고 부르라고 함

    b. 하나님께서 나를 치시고, 내게 고난을 허락하실 수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때에 당신의 뜻을 차근차근 이루어 가실 것임

     

     

    (2) One PointMain Idea: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적인 통치와 주권에 순종할 때 새로운 시작이 열릴 것입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나오미의 가족들을 치시고, 나오미에게 고난을 주셔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오게 하시고, 당신의 때에 새로운 일을 시작해 가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나를 치시고, 나에게 고난을 주셨으며, 다시 돌아와서 살게 하셨고, 당신의 때에 나를 통해 새로운 일을 시작해 나가실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기준은 항상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서 나를 꺾고 또 꺾으면서 나아가도록 하자!!!

     

    - 하나님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기 위해 항상 기도하면서 나아가자!!!

     

    - 우리는 그분의 때와 그분의 방법을 헤아릴 수 없으니, 그저 믿고, 그분께서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새로운 시작을 이루어 가실 것을 기대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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