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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로마서 8:31~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by 이소식 2018.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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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917일 월요일

본문: 로마서 831~ 3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대구에서 의미 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많은 격려와 위로를 받을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런 격려와 기대 속에서 다음을 준비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36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38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39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새번역>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발하겠습니까? 의롭다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

36 성경에 기록한 바 "우리는 종일 주님을 위하여 죽임을 당합니다. 우리는 도살당할 양과 같이 여김을 받았습니다" 한 것과 같습니다.

37 그러나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습니다.

38 나는 확신합니다.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39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이 단락에서 바울은 미래에 있을 최후의 심판 장면을 내다본다.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하나님의 승리에 근거하여, 그 어떤 것도 성도들을 대적하거나 정죄할 수 없음ㅇ르 격정에 찬 어조로 선포한다. ,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사랑이 결국 승리하였음을 선언한다.

 

 

단락 구분

31~34절 하나님이 이끄실 구원에 대한 확신

A.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으로 인대 대적할 자가 없음(31~32)

B. 죽으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로 인대 더 이상의 정죄가 없음(33~34)

35~39절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한 확신

A.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것이 없음(35)

B. 그리스도로 인해 고난을 이겨냄(36~37)

C. 어떤 것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음(38~39)

 

 

배경이해

이 단락은 로마서 8장의 앞부분에 대한 결론이다. 정죄함의 해결, 하나님의 최후 승리, 성도가 당하는 현재적 고난, 성도를 위한 중보 등은 8:1~303:31~39 모두에 등장하는 주요 주제들이다. 단지 후자는 훨씬 더 격정적인 어조로 해당 주제들을 선포한다. 나아가 이 단락은 5:1~21과도 주제적으로 중첩되면서, 5~8장 전체의 결론 단락으로도 손색이 없다. 시야를 더 확장해서 1~8장 전체를 조망할 때도, 본 단락에서 취급하고 있는 정죄함으로부터의 의로움,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과 십자가를 통해 나타난 그리스도의 사랑, 성도가 당하는 현재적 고난과 사망의 위협으로부터의 구원 등은 이 단락이 지니는 결론적 위치를 재확인해준다. 무엇보다 구속사 전체의 동력이 되는 하나님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을 강조해준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우리의 편이 되어 주신 하나님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하나님

 

-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신 하나님

 

- 죽으셨지만 오히려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쪽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신 예수님

 

- 우리를 택하여 주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하신 하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하나님께서 우리의 편이기에 누구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음

 

-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셨고, 우리를 의롭다 하셨기에 그 누구도 우리를 정죄할 수 없음

 

- 그 누구도, 환난이나 곤고, 박해나 굶주림, 헐벗음이나 위협, , 그 무엇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

 

-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음

 

- 죽음도, 삶도, 천사들도, 권세자들도, 현재 일도, 장래 일도, 능력도, 높음도, 깊음도, 그 밖에 어떤 피조물도, 우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

 

- 그의 모범(본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 죄인인 우리를 위해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주님의 그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높은 것인지를 늘 가슴 깊이 새기고 있어야 함

 

- 그 어떤 것도, 그 어떤 고난과 박해도, 그 어떤 핍박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음

 

- 그 사랑은, 그 은혜는 우리에게 이미 차고 넘친다는 사실을 늘 잊지 말고, 그분께서 베풀어 주신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늘 감사해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어주신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우리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후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많은 분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한분한분을 생각하면서 주님께 그분들을 위하여 늘 기도하고, 그분들의 삶을 크나큰 은혜와 복을 더하여 주시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항상 겸손하게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특별히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우리 가정이 영적 건강을 늘 유지하고, 주님 안에서 계속해서 성장하고 성숙해져 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주님의 사랑이, 주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를 늘 가슴 깊이 새기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도록 하자!!!

 

- 그 어떤 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는 것을 잊지 말고,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도록 하자!!!

 

- 우리는 이 모든 일에서 우리를 사랑하여 주신 그분을 힘입어서, 이기고도 남는 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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