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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디모데후서 1:9~18]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한 소명으로 부르심은...

by 이소식 2018.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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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8 7 2 월요일

본문: 디모데후서 1 9 ~ 18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매일매일 최선을 다하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있길 소망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면서, 주님을 의뢰하면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저희들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무엇보다도 저희들과 함께 현지인 친구를 보내 주시옵소서. 아니, 찾을 있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11 내가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2)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일을 네가 아나니 중에는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16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아느니라



<새번역>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행실을 따라 하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계획과 은혜를 따라 하신 것입니다. 은혜는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것인데,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타나심으로 환히 드러났습니다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않음을 환히 보이셨습니다.

11 나는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았습니다.

12 그러므로 나는 이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나는, 내가 믿어 분을 알고 있고,  2)내가 맡은 것을 그분이 날까지 지켜 주실 있음을 확신합니다.

13 그대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 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고,

14 우리 안에 살고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맡은 선한 것을 지키십시오.

15 그대도 알다시피아시아에 있는 사람이 모두 나를 버렸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부겔로와 허모게네가 들어 있습니다.

16 주님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빕니다. 그는 여러 나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었고, 내가 쇠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았고,

17 로마에 와서는 더욱 열심으로 나를 찾아 만나 주었습니다.

18 날에 주님께서 그에게 자비를 내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대는 그가 에베소에서 얼마나 많이 봉사했는가를 알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바울은 8절에서 디모데에게 부끄러워하지 말고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고 했는데, 이제 그렇게 하는 것이 마땅한지를 설명한다. 바울과 디모데가 복음 선포자로 부름 받은 것은 하나님의 목적과 뜻에 따른 것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분명하다면, 그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끄러움을 극복할 있게 것이다.



단락 구분

9~10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A.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를 부르심(9)

B.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은혜의 복음(10)

11~14 바울은 복음을 위해 부름 받음

A. 바울은 복음의 일꾼으로 세움을 받음(11)

B. 바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음(12)

C. 바울이 디모데에게 부탁하는 (13~14)

15~18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삶의 모범

A. 바울을 버리고 떠난 자들(15)

B. 바울을 찾아와 격려한 (16~18)



배경 이해

바울이 디모데후서를 기록할 무렵 그는 로마 감옥에 번째로 갇힌 상태였다. 1 투옥 때보다 2 투옥 때는 상황이 힘들고 어려웠다. 건강은 나빠졌고,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았고, 많은 사람들이 그를 떠나서 외로운 상태에 있었다. 그런데도 바울이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은 소명 의식과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이다. 바울은 디모데도 그러한 소명 의식을 갖기 원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


- 당신의 계획과 은혜를 따라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


- 영원 전에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은혜를 부어 주신 하나님


- 죽음을 폐하시고, 복음으로 생명과 썩지 않음을 환히 보이신 예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을 받은 바울


- 이런 고난을 당하면서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바울


- 자신이 믿어 하나님을 알고 있고, 자신이 맡은 것을 그분이 날까지 지켜 주실 있음을 확신하는 바울


-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님에게서 들은 건전한 말씀을 본보기로 삼고, 우리 안에 살고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맡은 선한 것을 지키라고 디모데에게 당부하는 바울


- 부겔로와 허모게네를 비롯해서 아시아에 있는 사람들에게 버림을 받은 바울


- 여러번 바울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고, 바울이 쇠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로마에 와서는 더욱 열심으로 바울을 찾아 만나 주었던 오네시보로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 >


- 나를 구원해 주시고, 나를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려야


- 부족한 나를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해 주시고, 함께 하시며 인도해 주심에 감사를 올려 드려야


-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주님을 알아가고,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들을 완수할 있도록 주님께서 끝까지 지켜 주실 것임을 잊지 말아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바울을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나를 구원해 주시고,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언어 배우는 일에 집중하고, 많은 연습과 노력을 통해 더욱 언어에 익숙해질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고, 땅으로 들어가는 길을 활짝 열어 주시고, 자유롭게 땅으로 나아갈 있는 문이 활짝 열어 주시길...


매일매일 성장과 성숙을 위한 노력들을 게을리하지 말고, 나눔과 섬김을 속에서 열심히 실천해 나갈 있도록 도와 주시길, 그리고 항상 말과 행동에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고, 겸손함을 잃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홈스쿨링과 제자양육이 진행이 되어서, 우리 가족의 신앙의 기초를 다지고, 주님의 목적에 연결이 있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나를 구원해 주시고, 나를 거룩한 부르심으로 불러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리고, 부르심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자!!!


- 부족한 나를 복음을 전하는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임명해 주신 것에 감사하고,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기 위해 더욱 그분을 의지하고, 매순간 그분을 의뢰하도록 하자!!!


- 주님을 깊이 알아가고, 주님과 더욱 친밀한 관계 안에 거할 있도록 노력하고, 주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이들에게 다가가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씨앗이 자랄 있도록 끝까지 지켜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담대하게 땅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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