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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7:20~37]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철가방 묵상 2021. 3. 13. 08:45728x90반응형
날짜: 2021년 3월 13일 토요일
본문: 누가복음 17장 20절 ~ 3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며, 맡겨 주신 일들을 하나하나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전에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후에는 청년대학부 모임을 잘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20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물으니,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을 하셨다.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 '보아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말할 수도 없다. 보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22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인자의 날들 가운데서 단 하루라도 보고 싶어 할 때가 오겠으나,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더러 말하기를 '보아라, 저기에 계신다', [또는] '보아라, 여기에 계신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따라 나서지도 말고, 찾아다니지도 말아라.
24 마치 번개가 하늘 이 끝에서 번쩍하여 하늘 저 끝까지 비치는 것처럼, 인자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하고, 이 세대에게 버림을 받아야 한다.
26 노아의 시대에 일이 벌어진 것과 같이, 인자의 날에도 그러할 것이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마침내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28 롯 시대에도 그와 같은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나무를 심고 집을 짓고 하였는데,
29 롯이 소돔에서 떠나던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려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할 것이다.
31 그 날에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자기 물건들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들을 꺼내려고 내려가지 말아라. 또한 들에 있는 사람도 집으로 돌아가지 말아라.
32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33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목숨을 잃는 사람은 보존할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잠자리에 누워 있을 터이나,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다.
35 또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을 터이나,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다." (36절 없음)
37 제자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어디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주검이 있는 곳에는 또한 독수리들이 모여들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0v) 바리새파 사람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물으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고 말씀하심
(21v) 또 여기에 있다고, 저기에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고 말씀하심
(22v)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희가 인자의 날들 가운데서 단 하루라도 보고 싶어할 때가 오겠으나, 보지 못할 것이라고 하심
(23v) 사람들이 더러는 말하기를 저기에 계신다고 하고, 여기에 계신다고 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그렇지만 너희는 따라 나서지도 말고, 찾아다니지도 말라고 말씀하심
(24v) 마치 번개가 하늘 이 끝에서 번쩍하여 하늘 저 끝까지 비치는 것처럼, 인자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라고 말씀하심
(25v)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어야 하고, 이 세대에게 버림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심
(26v) 노아의 시대에 일이 벌어진 것과 같이, 인자의 날에도 그러할 것이라고 말씀하심
(27v)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마침내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고 말씀하심
(28v) 롯 시대에도 그와 같은 일이 벌어졌음.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나무를 심고 집을 짓고 하였음
(29v) 롯이 소돔에서 떠나던 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내려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음
(30v)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할 것임
(31v) 그 날에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자기 물건들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들을 꺼내려고 내려가지 말라고 하심. 또한 들에 있는 사람도 집으로 돌아가지 말라고 하심
(32v) 롯의 아내를 기억하라고 하심
(33v)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목숨을 잃는 사람은 보존할 것이라고 하심
(34v) 그 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잠자리에 누워 있을 터이나,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라고 말씀하심
(35v) 또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을 터이나,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버려 둘 것이라고 말씀하심
(36v) 없음
(37v) 제자들이 예수님께 어디에서 그런 일을 일어나겠느냐고 여쭈었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주검이 있는 곳에는 또한 독수리들이 모여들 것이라고 말씀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오느냐고 물었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오지 않으며, 너희 가운데 있다고 말씀하심(20~21v)
2. 사람들이 저기에 계시고, 여기에 계시다고 하여도 따라 나서지 말고, 찾아다니지도 말라고 하시면서 마치 번개가 하늘에서 번쩍하여 하늘 너 끝까지 비치는 것처럼, 인자도 인자의 날에 그러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심(22~25v)
3. 인자는 먼저 고난을 겪어야 하고, 이 세대에서 버림을 받아야 하며, 인자의 날에 그러할 것이라고 하시면서,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보존할 것이며, 한 사람은 버려 둠을 받고, 한 사람은 데려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심(26~37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면서 하나님 나라는 지금 여기에 임할 것이고, 홀연히 찾아올 것이며, 구원을 얻을 자와 심판을 받을 자가 나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 나라에서 구원을 얻을 자가 되어야 한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 나라는 아주 특별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 나라는 지금 여기에 임할 것입니다.
a. 바리새인들이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대해서 예수님께 여쭈었고,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사역과 함께 이미 지금 이곳에 하나님 나라가 임했다고 말씀하심
b.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께서 왕으로 계신 곳이면 언제 어디에나 임하는 나라임
2. 둘째로, 하나님 나라는 홀연히 임할 것입니다.
a. 예수님께서는 인자의 날도 예기치 않게 올 것이니, 너희는 그 때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씀하심
b. 하나님 나라는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니, 늘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에 대비하며 살아가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 나라에 참여할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구분될 것입니다.
a.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날에는 더이상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며, 구원을 얻는 자와 심판을 받는 자가 갈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
b. 하나님 나라가 완성되는 날에는 더이상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것이니, 더 많은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구원을 얻을 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너희 가운데 찾아오셔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시고, 당신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것이니, 그 때까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구원에 참여하는 자가 되길 바라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찾아오셔서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하게 하셨고, 당신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것이니, 그 때까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구원에 참여하는 자가 되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매일매일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면서 살아가고,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그 날을 기대하면서 항상 준비된 모습으로, 좀 더 성장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주님 나라를 임하게 하는 일에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무엇보다도 구원에 이르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더욱 더 풍성히 누릴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을 찾아가 주시고, 만나 주시길…
③ 씨앗홈스쿨을 축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친히 이 학교의 주관자가 되어 주시고, 교사가 되어 주셔서 저희들이 마땅히 가르치고 배워야 할 것들을 알려 주시고, 아이와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 나라의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④ ACTS를 기억하여 주셔서 흔들림 없이 열방 가운데서 성실하게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꾼들이 풍성히 세워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일꾼들로 잘 훈련이 되고, 신실하고 정직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설 수 있게 하여 주시길,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었는데, 한 한기 동안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익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길…
⑤ GBT 선생님들과 그분들의 프로젝트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그 프로젝트의 주관자가 되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이 그 땅의 사람들에게 잘 전달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그리고 본부 사역 위에도 은혜를 부어 주시고, 늘 풍성한 은혜와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시길…
⑥ 춘천우리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 위에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지역 사회를 섬기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큰 역할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길, 청소년부 지체들과 청년대학부 지체들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시고,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⑦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시길, 그 땅이 독립된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길…
⑧.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고,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하며 발전해 나가는 나라가 되게 하여주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열방을 향해 중보하며, 열방을 향해 나아가 선교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이 나라를 굳건하게 지켜 주시고, 복음으로 이 나라가 통일에 이르게 하여 주시고, 어렵고 힘든 상황들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를 위해 찾아와 주심으로 인해 지금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셨으니, 이곳에 도래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 나라가 언제 온전한 완성을 이룰 것인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인, 항상 대비하고, 항상 준비된 자로 살아가면서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자!!!
- 복음의 긴박성을 항상 명심하고, 어느 순간 우리의 생명을 거두어 가실 지 모르고, 어느 순간 하나님께서 다시금 재림하실 지 모르니, 여전히 흑암 가운데 있는 이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이 주님께로 속히 돌아올 수 있도록 열심히 복음을 전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이 땅에 임한 하나님 나라를 풍성히 누리고, 이 땅에서 하나님과 더욱 더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홀연히 임하여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그 나라를 기대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구원 얻는 자와 심판 받는 자가 갈릴 것을 일깨워 주셨으니, 더 많은 이들이 구원에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섬기던 캄바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고, 놀라운 역사가 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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