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15~30]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

 

[누가복음 18:15~30] 하나님 나라와 영원한 생명

 

 

날짜: 2021년 3월 15일 월요일

본문: 누가복음 18장 15절 ~ 30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고, 풍성한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수업이나 사역을 위한 준비들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5 사람들이 아기들까지 예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다.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다.

16 그러자 예수께서 아기들을 가까이에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아라.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다.

17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18 어떤 지도자가 예수께 물었다. "선하신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습니까?"

19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 하나님 한 분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

20 너는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다. '간음하지 말아라, 살인하지 말아라, 도둑질하지 말아라,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라, 네 부모를 공경하여라' 하지 않았느냐?"

21 그가 말하였다. "나는 이런 모든 것은 어려서부터 다 지켰습니다."

22 예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게는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다.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와서 나를 따라라."

23 이 말씀을 듣고서, 그는 몹시 근심하였다. 그가 큰 부자이기 때문이었다.

24 예수께서는 그가 [근심에 사로잡힌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재물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

25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

26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습니까?"

27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

28 베드로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에게 속한 것들을 버리고서, 선생님을 따라 왔습니다."

29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을 버린 사람은,

30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로 받을 것이고, 또한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사람들이 아기들까지 예수님께로 데려와서 쓰다듬어 주시기를 바랐음. 제자들이 보고서 그들을 꾸짖었음

(16v)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기들을 가까이에 부르시고 어린이들이 내게로 오는 것을 허락하고, 막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런 사람의 것이라고 말씀하심

(17v) 누구든지 어린이와 같이 하나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심

(18v) 어떤 지도자가 예수님께 자신이 무엇을 해야 영생을 얻겠느냐고 물었음

(19v) 예수님께서 그에게 어찌하여 너는 나를 선하다고 하느냐고 하시면서 하나님 한 분밖에는 선한 분이 없다고 하심

(20v) 네가 계명을 알고 있을 것이니, 간음하지 말고, 살인하지 말고, 도둑질하지 말고, 거짓으로 증명하지 말고, 네 부모는 공경하라는 말씀을 일깨워 주심

(21v) 그는 자신이 이 모든 것을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말함

(22v) 예수님께서 이 말을 들으시고 그에게 네게는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는데, 네가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심. 그리하면 네가 하늘에서 보화를 차지하게 될 것이며, 그 후에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심

(23v) 이 말씀을 듣고서, 그는 몹시 근심하였으니, 그가 큰 부자이기 때문이었음

(24v) 예수님께서는 그가 근심에 사로잡힌 것을 보시고, 재물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는 참으로 어렵다고 말씀하심

(25v)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더 쉽다고 말씀하심

(26v)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겠느냐고 말하였음

(27v) 예수님께서는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이라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심

(28v) 베드로가 자신들은 우리에게 속한 것들을 버리고서, 선생님을 따라 왔다고 말하였음

(29v)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을 버린 사람은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로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30v) 또한 오는 세상에서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거기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심(15~17v)

 

2.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았던 돈 많은 관리에서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당신을 따르면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하셨지만 돈 많은 관리를 그 말씀을 듣고 몹시 근심하였음(18~27v)

 

3. 베드로는 자신들에게 속한 것을 버리고서, 선생님을 따라왔다고 말하였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식을 버린 사람은 여러 갑절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28~30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는 사람,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이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주님을 따르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여러 갑절을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 본문의 명제: 너희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주님을 따를 때 이 세상의 축복과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 나라와 영생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여야 합니다.

a. 어린아이와 같은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가, 예수 그리스로를 믿고, 그분을 받아들이는 자들만이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된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b.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일 때에만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될 것임

 

2. 둘째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나누고 베풀어야 합니다.

a. 돈 많은 관리에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고, 자기가 가진 것을 다 팔아 나누고, 자신을 따르면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지만, 돈 많은 관리를 그 말씀을 듣고서 몹시 근심하였음

b.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나누고, 베풀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 살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될 것임

 

3.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a. 베드로는 자신들에게 속한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왔다고 고백하였고, 그런 그들을 보시면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리고, 당신을 따르는 자들은 이 땅에서도 복을 받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b.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분의 제자가 될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되고, 영생을 얻게 될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이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당신을 따르는 사람으로 초대하고 계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고,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신이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고, 당신을 따르는 사람으로 우리를 초대하고 계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머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내가 가진 전부를 드리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면서 주님을 따르고, 주님께서 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복을 경험할 수 있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를 굳건히 붙잡아 주시고, 통증 없이 평안 가운데 지내시면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길…

 

③ 씨앗홈스쿨의 참된 교사가 되어 주시고, 저희들의 당신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아이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신실한 사역자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하여 주시길,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고, 모든 행정적인 절차들이 순적하게 잘 진행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④ GBT 선생님들과 그분들의 사역 위에 은혜를 부어 주시고, 순적하게 모든 프로젝트들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그리고 병환 중에 계시는 선생님들을 지켜 주시고, 온전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본부 사역 위에도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고, 풍성한 결실을 맺게 하여 주시길…

 

⑤ ACTS를 기억하여 주시고, 건강한 하나님의 사역자들을 키워 내는 훈련 센터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새로운 학기 가운데 함께하여 주시고, 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익히면서 주님의 뜻과 계획을 좀 더 분명하게 깨닫고, 확인하는 시간이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⑥ 춘천우리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 위에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하면서 지역 사회를 섬기고, 나눔을 실천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그리고 청소년부와 청년대학부 지체들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그들과 깊은 만남과 교제를 가져 주시고, 그들을 온전히 인도하여 주시길…

 

⑦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영혼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통치가 온전히 이루어 지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그 땅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늘어나게 하여 주시고, 건강한 교회 공동체가 세워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다시금 그 땅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활짝 열리게 하여 주시길…

 

⑧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고, 세상 속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면서 열방을 향해 중보하고, 열방에 하나님의 복음을 들고 나아가는 선교의 사명을 묵묵히 감당하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이 나라가 복음으로 통일에 이르게 하여 주시고, 더욱 더 굳건하게 발전해 나가면서 세상 속에서 그 빛을 비출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예수 그리스도께로 담대히 나아가고, 계산하지 말고,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도록 하자!!!

 

- 내가 가진 것들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우선하는 삶,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며 그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것이 우선하는 삶을 충성되이 살아가도록 하자!!!

 

- 주님을 따라 가면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은혜와 축복에 감사하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며 살아가게 될 것을 기대하면서 매일매일을 성실히 그분의 제자로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 나라를 받아들이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를 따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땅에서 여러 갑절로 베풀어 주시는 은혜를 경험하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은혜를 부어 주시고, 놀라운 축복을 경험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매일매일 감당해야 할 일들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