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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편 61:1~12]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철가방 묵상 2021. 3. 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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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62:1~12]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

     

     

    날짜: 2021312일 금요일

    본문: 시편 621~ 12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해야 할 일들을 성실히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제 마음의 서원을 받아 주시고, 주님께서 풍성한 유업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마음으로 계획하는 일들이 잘 진행이 되고, 추진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에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림은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만 나오기 때문이다.

    2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3 기울어 가는 담과도 같고 무너지는 돌담과도 같은 사람을, 너희가 죽이려고 다 함께 공격하니, 너희가 언제까지 그리하겠느냐?

    4 너희가 그를 그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릴 궁리만 하고, 거짓말만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저주를 퍼붓는구나. (셀라)

    5 내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기다려라. 내 희망은 오직 하나님에게만 있다.

    6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는다.

    7 내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다. 하나님은 내 견고한 바위이시요, 나의 피난처이시다.

    8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니, 백성아, 언제든지 그만을 의지하고, 그에게 너희의 속마음을 털어놓아라. (셀라)

    9 신분이 낮은 사람도 입김에 지나지 아니하고, 신분이 높은 사람도 속임수에 지나지 아니하니, 그들을 모두 다 저울에 올려놓아도 입김보다 가벼울 것이다.

    10 억압하는 힘을 의지하지 말고, 빼앗아서 무엇을 얻으려는 헛된 희망을 믿지 말며, 재물이 늘어나더라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아라.

    11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말씀하셨을 때에, 나는 두 가지를 배웠다. '권세는 하나님의 것'이요,

    12 '한결같은 사랑도 주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주님, 주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2. 본문 묵상하기

     

    1)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내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림은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만 나오기 때문임

    (2v)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결코 흔들리지 않음

    (3v) 기울어 가는 담과도 같고 무너지는 돌담과도 같은 사람을, 너희가 죽이려고 다 함께 공격하니, 너희가 언제까지 그리할 것인가?

    (4v) 너희가 그를 그 높은 자리에서 떨어뜨릴 궁리만 하고, 거짓말만 즐겨 하니, 입으로는 축복하지만 마음 속으로는 저주를 퍼붓고 있음

    (5v) 내 영혼은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려야 함. 내 희망은 오직 하나님에게서만 있음

    (6v) 하나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흔들리지 않음

    (7v) 내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 하나님은 내 견고한 바위이시요, 나의 피난처이심

    (8v)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니, 백성들은 언제든지 그분만을 의지하고, 그분에게 너희의 속마음을 털어 놓아야 함

    (9v) 신분이 낮은 사람도 입김에 지나지 아니하고, 신분은 높은 사람도 속임수에 지나지 아니하니, 그들을 모두 다 저울에 올려놓아도 입김보다 가벼울 것임

    (10v) 억압하는 힘을 의지하지 말고, 빼앗아서 무엇을 얻으려는 헛된 희망을 믿지 말며, 재물이 늘어나더라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아야 함

    (11v) 하나님께서 한 가지를 말씀하셨을 때에, 시인은 두 가지를 배웠는데, 권세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이 그 첫번째임

    (12v) 한결같은 사람도 주님의 것이라는 것이 그 두번째인데, 주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심

     

     

    2)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시인은 자신을 공격하고, 죽이려 드는 적들에게 조목조목 캐물으면서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리고,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이신 주님으로 인해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고백함(1~4v)

     

    2. 시인은 자신의 구원과 영광이 오직 하나님께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나의 견고한 바위이시요, 피난처이시기 때문에 그분만을 의지하고, 그분께 속마음을 털어놓아야 한다고 고백함(5~8v)

     

    3. 억압하는 힘을 의지하지 말고, 빼앗아서 무엇을 얻으려는 헛된 희망을 믿지 말고, 재물이 늘어나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며, 권세는 모두 하나님의 것이고, 한결같은 사랑도 주님의 것임을 기억해야 함(9~12v)

     

    * 본문의 정리: 너희는 너희의 반석이 되시고, 너희를 위해 견고한 바위,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구하며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하실 것이니, 너희는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3) 메시지

     

    명제: 우리는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에도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Keyword: Why?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의 구원이 주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a. 잠잠히 하나님만을 기다림은 나의 구원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라고 고백하는 시인

    b.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이 되어 주시기 때문에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에도 흔들릴 필요가 없음

     

    2. 둘째로, 주님께서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입니다.

    a. 하나님만이 반석이시고, 구원이시며, 요새가 되어 주시기 때문에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시인

    b. 하나님께서 우리의 반석이 되고, 피난처가 되어 우리를 지켜 주시기 때문에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에도 흔들릴 필요가 없음

     

    3. 마지막으로, 주님께서 한결같은 사랑을 부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a. 견고한 바위가 되어 주시고, 피난처가 되어 주시는 주님의 통치와 한결같은 사랑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시인

    b. 하나님께서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우리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부어 주시기 때문에 그 어떤 어려움과 고난에도 흔들릴 필요가 없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너희의 반석, 너희의 구원, 너희의 요새가 되어 너희를 다스리시며, 너희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부어 주시는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반석, 우리의 구원, 우리의 요새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우리에게 한결같은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께 내 속마음을 털어놓고, 하나님을 잠잠히 기다리면서 흔들림 없이 매일매일을 성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길, 특별히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주님 안에서 온전한 치유와 평안을 풍성히 누릴 수 있도록 늘 함께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길…

     

    ③ 씨앗홈스쿨링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필요를 채워 주시고, 준비하는 저희들 가운데 은혜를 부어 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길, 행정적인 문제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그리고 아이가 다양한 활동과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로 자라가게 하여 주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길…

     

    ④ 춘천우리교회 성도님들과 목사님 위에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지역 사회를 섬기면서 더 많은 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시고, 성도님들이 이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청소년부 지체들과 청년대학부 지체들 가운데 찾아가 주시고, 만나 주시고, 인격적인 만남을 가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⑤ ACTS를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는 하나님의 신실한 훈련 센터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잘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새로운 학기 가운데 함께하여 주셔서 하나님을 더욱 더 풍성히 경험하고, 더 풍성히 알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⑥ GBT 선생님들과 그분들의 프로젝트를 온전히 주관하여 주시고, 주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모든 문제들이 순적히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병환 중에 계시는 선생님들께도 특별한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길, 본부 사역 위에도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시고, 다양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⑦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땅을 기억하여 주시고, 여전히 영적인 흑암 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보게 하여 주시길, 그 땅에 하나님의 건강한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이들이 생겨나고, 자유롭게 주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 땅으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리고, 다시금 그들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시고, 그 때를 기다리면 더욱 더 잘 준비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⑧ 이 나라와 이 민족을 기억하여 주시고, 코로나로 인한 상황들을 지혜롭게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고, 세상 속에서 더욱 더 빛을 발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릴 수 있게 되길, 복음으로 이 나라가 통일에 이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더욱 더 발전해 나가게 하여 주시고, 열방을 중보하며, 열방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로 가득한 땅이 되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만 나오니, 잠잠히 그분만을 기다리며, 흔들림 없이 매일매일을 충성되이 살아가도록 노력하자!!!

     

    -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니, 언제든지 그분만을 의지하고, 그분께 우리의 속마음을 토로하고, 그분의 때에 그분의 방법으로 역사하여 주실 것을 기대하자!!!

     

    - 우리의 참된 통치자가 되시며,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지키시고, 각 사람에게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을 바라면서 감사의 찬송을 올려 드리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우리의 구원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만을 의지하고, 우리의 속마음을 온전히 주님께 토로하며, 주님의 역사를 기대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기대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우리의 참된 통치자가 되어 주시고, 한결같은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은혜에 감사하면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면서 더 많은 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시고, 늘 저희들의 인도자가 되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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