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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복음 16:1~13] 재물의 바른 사용법...
    철가방 묵상 2021. 2. 19.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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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복음 16:1~13] 재물의 바른 사용법

     

     

    날짜: 2021년 2월 19일 금요일

    본문: 누가복음 16장 1절 ~ 1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온전히 인도하여 주시고, 주님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자꾸만 다른 생각들이 들어와서 저를 괴롭히고 있는데, 그런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굳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청지기 하나를 두었다. 그는 이 청지기가 자기 재산을 낭비한다고 하는 소문을 듣고서,

    2 그를 불러 놓고 말하였다. '자네를 두고 말하는 것이 들리는데, 어찌 된 일인가? 자네가 맡아보던 청지기 일을 정리하게. 이제부터 자네는 그 일을 볼 수 없네.'

    3 그러자 그 청지기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낯이 부끄럽구나.

    4 옳지,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겠다. 내가 청지기의 자리에서 떨려날 때에, 사람들이 나를 자기네 집으로 맞아들이도록 조치해 놓아야지.'

    5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내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6 그 사람이 '기름 백 말이오' 하고 대답하니, 청지기는 그에게 '자, 이것이 당신의 빚문서요. 어서 앉아서, 쉰 말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묻기를 '당신의 빚은 얼마요?' 하였다. 그 사람이 '밀 백 섬이오' 하고 대답하니, 청지기가 그에게 말하기를 '자, 이것이 당신의 빚문서요. 받아서, 여든 섬이라고 적으시오' 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였다. 그가 슬기롭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자기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슬기롭다.

    9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어라. 그래서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처소로 맞아들이게 하여라.

    10 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충실하고, 지극히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불의하다.

    11 너희가 불의한 재물에 충실하지 못하였으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

    12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였으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인들 내주겠느냐?

    13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 쪽을 떠받들고 다른 쪽을 업신여길 것이다.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16장은 부와 제자도의 관계를 다룬다. 부와 관련된 두 비유가 16장의 시작과 끝이다. 비유 사이에는 부에 대한 교훈(10~13, 14~18절)이 배열된다. 1~13절은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1~9절)과 비유의 해석(10~13절)으로 구성된다. 예수님은 진실하지 않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데 있어서 영민한 청지기의 태도를 칭찬함으로써 유한하고 불의한 부로 영원한고 참된 미래의 가치를 준비하는 데 영민하도록 가르치신다.

     

     

    단락구분

    1~9절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

    10~13절 부에 대한 교훈

     

     

    배경이해

    친구들을 만들라”는 예수님의 조언은 로마 문화에 내재한 상호성의 관습을 배경으로 한다. 로마 문화에서 친구를 맺거나 후원 관계를 만드는 것은 사회-경제적 지위와 분리되지 않았다. 내가 친구에게 경제적 혜택을 베푼 경우 그 혜택 또는 호혜는 친구가 내게 갚아야 할 의무가 된다. 나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거나 과시하기 위해 어떤 손님을 초대할 경우에도 그 손님은 나를 다음에 초대해애 하는 의무를 지게 된다. 즉 호혜를 받았으니 갚아야 하는 상호성의 관계가 형성된다. 본문에서 빚을 탕감받는 순간 청지기가 베푼 은혜를 갚아야 하는 의무가 된다. 반면 빛의 자녀는 불의한 청지기와 달리 의무를 요구하지 않고 부를 궁핍한 사람을 위해 사용한다. 이 때도 상호성은 작동하기 때문에 죽음 이후 또는 재림 때의 친구들(천사들)이 긍휼의 행위에 대한 대가를 대신 지불할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도 불의한 청지기에 대한 말씀을 하셨음.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가 청지기 하나를 두었고, 그는 이 청지기가 자기 재산을 낭비한다고 하는 소문을 들었음

    (2v) 그래서 그를 불러 놓고, 자네를 두고 말하는 것이 들리는데 어찌 된 것이냐고 하심. 자네가 맡아보던 청지기 일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이제부터 자네는 그 일을 볼 수 없다고 함

    (3v) 그러자 그 청지기는 속으로 주인이 내게서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게 되었는데,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낯이 부끄럽다고 생각함

    (4v) 고민 끝에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겠다고 하면서 청지기의 자리에서 떨려날 때에, 사람들이 자신을 자기네 집으로 맞아들이도록 조치해 놓아야 되겠다고 함

    (5v)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주인에게 진 빚이 얼마냐고 물었음

    (6v) 그 사람이 기름 백 말이라고 대답하니, 청지기는 그에게 이것이 당신의 빚문서이니 어서 앉아서 쉰 말이라고 적으라고 말하였음

    (7v)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당신의 빚은 얼마나고 물었고, 그 사람이 밀 백 섬이라고 대답하니, 청지기가 그에게 이것이 당신의 빚문서이니 받아서 여든 섬이라고 적으라고 함

    (8v) 주인이 그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였음. 그가 슬기롭게 대처하였기 때문임. 이 세상의 자녀들이 자기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더 슬기로움

    (9v) 그러므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고 말씀하심. 그래서 그 재물이 없어질 때에, 그들이 너희를 영원한 처소로 맞아들이게 하라고 하심

    (10v) 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큰 일에도 충실하고, 지극히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 일에도 불의하다고 말씀하심

    (11v) 너희가 불의한 재물에 충실하지 못하였으면, 누가 너희에게 참된 것을 맡기겠느냐고 하심

    (12v) 또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였으면, 누가 너희에게 너희의 몫인들 내주겠느냐고 하심

    (13v) 한 종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함. 그가 한 쪽을 미워하고 다른 쪽을 사랑하거나, 한쪽을 더받들고 다른 한쪽을 업신여길 것임.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 없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1. 예수님께서 재물에 대해 비유로 가르치십니다. 주인의 재산을 낭비하다 실직 위기에 처한 청지기 이야기입니다. 그는 실직 통보를 받고 서둘러 생계를 위한 조치를 취합니다. 평소 정직하지 못했던 행식을 고려하면, 주인의 재산을 빼돌릴 만도 합니다. 그런데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불러 빚을 탕감해 줍니다. 이 모습을 본 주인이 그가 슬기롭게 대처했다고 칭찬합니다. 이 조치로 그는 주인의 관대함을 보여 주었고, 또 실직한 후에도 도움 받을 길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1~8v)

     

    2. 예수님의 이 비유의 교훈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십니다. 첫째, 재물은 친구를 사귀는 데 사용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둘째, 재물과 같이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이 하나님 나라의 큰일도 충실하게 감당할 수 있습니다.(10~12v)

     

    3. 셋째, 그러나 재물을 섬겨서는 안 됩니다. 섬겨야 할 분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재물은 ‘섬김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지헤롭게 충실하게 ‘사용할 대상’입니다.(13v)

     

     

    * 본문의 정리: 하나님 나라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로마 제국보다, 맘몬(돈)의 정부입니다. 돈은 사람의 마음을 지배하며 하나님과 경쟁하는 위치까지 올라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돈에 굴복하지 말고 돈이 영원한 가치에 굴복하게 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Keyword: 어떻게요?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a. 불의한 청지기는 청지기직이 끝나기 전에 주인에게 빚진 자들을 불러 이자를 탕감해줌으로써 실직 이후를 대비함. 채무자들에게 주인의 관대함을 보여주었음. 한때는 재물에 눈이 어두워 불의한 자가 되었지만, 이제 그 재물이 그를 살리고 지혜로운 자가 되게 만들었음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물에 눈이 어두워 불의한 자가 되지 않도록 하고, 그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하는 자가 되어야 함

     

    2. 둘째로,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a. 나 자신만을 위한 재물은 나를 망가뜨림. 하지만 불의한 재물이 선한 관계를 창조하게 함으로써 재물의 친구가 될 때 맘몬의 하수인이던 재물이 하나님 나라의 자원이 됨. 본문의 강조점은 청지기의 속임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재물이 제 역할을 하게 한 지혜에 있음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물로 인해 맘몬의 하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자원이 되게 하고, 그 재물로 친구를 사귀는데 유용하게 사용해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의 섬김을 받도록 사용해야 합니다.

    a. 예수님께서는 제자들들에게 너희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부름받은 사람들임을 일깨워 주심. 재물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필요한 자원일 뿐 우리의 섬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됨. 돈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의를 이루는 데 사용되게 해야 함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재물을 섬겨서는 안 되며, 하나님 나라의 섬기는 데 필요한 자원으로 생각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사용할 수 있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를 통해 재물의 노예가 되지 말고, 재물을 하나님 나라의 자원이 되도록 지혜롭게 사용하여 돈의 섬김을 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재물의 노예가 되지 말고, 재물을 하나님 나라의 자원이 되도록 지혜롭게 사용하며, 오히려 돈의 섬김을 받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오늘 하루도 돈의 지배를 받지 않고, 돈의 섬김을 받는 자가 되고,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②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고, 통증 없이 평안 가운데 잘 생활해 나가실 수 있도록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그리고 믿지 않는 가족들이 하루속히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홈스쿨링을 위한 훈련과 준비들이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이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는 일꾼으로 바로 세워지게 하여 주시길, 늘 인도하여 주시고, 모든 과정의 주관자가 되어 주시고, 모든 필요들을 채워 주시길…

     

    ④ 춘천우리교회 목사님과 성도님들 가운데 특별한 은혜와 복을 더하여 주시고, 춘천우리교회가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하나님의 귀한 도구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청소년부 지체들과 청년대학부 지체들 가운데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 주시고, 만나 주시길…

     

    ⑤ 우리가 섬기던 캄바의 땅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땅에서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목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 땅에 하나님의 교회 공동체가 세워지게 하여 주시고, 그들의 모국어로 이해하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성경이 번역되고, 그들이 그 성경을 기쁨으로 사용하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⑥ ACTS 공동체를 기억하여 주시고, 이 공동체가 하나님의 건강하고 바른 사역자를 키워 내는 일에 쓰임을 받는 훈련 센터가 되게 하여 주시고, 열방을 향해 선교의 사명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는 학교가 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새로운 학기 가운데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풍성한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길…

     

    ⑦ GBT를 축복하여 주시고, GBT 선생님들과 그분들의 사역 위에 특별한 은혜를 부어 주셔서 건강하게, 끝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주관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길, 그리고 본부 사역도 잘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⑧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축복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바로 서기 위해 노력하고, 열방을 위해 중보하면서 선교의 비전을 품고 나아가는 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복음으로 이 나라가 굳건하게 서게 하여 주시고, 통일이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열방 속에서 놀라운 위상을 가지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나라가 되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재물에 눈이 어두워 불의한 자가 되지 말고,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을 사람을 살리고, 지혜롭게 사용하는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

     

    - 재물의 친구가 되고, 맘몬의 하수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재물이 하나님 나라의 자원이 되게 만들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는 청지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 재물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필요한 자원일 뿐, 결코 우리의 섬김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의를 이루이는 데 사용하는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재물에 대한, 돈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갖도록 말씀으로 일깨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재물이 눈이 어두워 불의를 행하는 자가 되지 않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재물을 하나님 나라의 유용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섬기는 데 필요한 자원으로 만들어 가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의를 이루는 일에 그 재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영원하지 않은 것을 구하고, 그것에 함몰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삶이 되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우리의 자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도 주님께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길 간절히 구하면서, 묵묵히 사람을 살리는 일에 매진하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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