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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1] 뜨거운 환대를 받으며...

by 이소식 2017.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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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두 군데 교회에 인사를 다녀야 하는 아주아주 바쁜 날이었습니다. 우선은 우리교회에 가서 예배에 참석을 하고, 인사를 드렸죠. 갈 때마다 저희들을 너무나 반갑게 맞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예배 중에 저희들의 사역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를 드렸죠. 예배를 마친 후에 같이 식사를 하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또 다음에 찾아 뵙겠다고 말씀을 드리고는 예담교회로 이동을 했죠.


예담교회 앞에 가서 가볍게 식사를 하고는 예담교회로 올라갔습니다. 예담교회도 늘 뵙던 반가운 얼굴들이 저희들을 반갑게 맞아 주시더군요. 무엇보다도 예담이가 많이 자란 걸 보시고는 같이 기뻐해 주시더군요. 오후 예배에서는 제가 사역하는 세 사역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면서 하나님께서 저희들 가운데 어떻게 역사를 하셨는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번 한국에 올 때마다 저희들을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분에 넘치도록 저희들을 반갑게 맞아 주시고, 저희들을 위해서 늘 기도해 주시고, 여러모로 도와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분들의 기도와 후원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더 성실히 노력하며 나아가는 수밖에는 달리 보답할 길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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