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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4] 다시 마음을 다잡고...

by 이소식 2017.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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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많이 피곤함을 느끼는 것 같은 위기감이 들어서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던 시간도 좀 뒤로 늦추고, 좀 더 많은 시간 숙면을 취하려고 노력을 했죠. 그러다 보니까, 매일매일 해야 할 일들을 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죠. 그래도 장기적으로 보면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돌보는 게 우선일 거 같아 그렇게 했습니다. 다행히 식당을 돌보는 일도 좀 여유가 생기도록 스케줄이 조정이 되어서 그렇게 바쁘게 움직이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되어서, 다시금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좀 일찍 일어나서 아침부터 해야 할 일들을 다시 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은 영어 연습과 중국어 연습을 시작했죠. 단어도 좀 정리하고, 회화 문구들도 정리하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중국에 문장들도 정리하고, 큰 소리로 읽으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이렇게 아침을 열어야 그나마 좀 마음이 놓이게 되고, 뿌듯함이 가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한라에 가기 전에 도시락으로 할 재료들을 좀 사고, 가서는 좀 쉬었다가 어제 산 고기들로 함박 스테이그 용 고기와 햄버거용 고기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함박 스테이크용은 한 서른 개 정도가 나왔고, 햄버거 패티는 그 이상이 나와더라구요. 무엇보다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고, 사람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되길 간절히 바라면서 고기를 빚었는데요, 부디 이 재료들이 다 잘 팔릴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그리고 먹은 사람들이 다시 찾아올 수 있을 정도로 그들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맘처럼 잘 되질 않네요. 부디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시길,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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