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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5] 결전의 날을 앞두고...

by 이소식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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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입니다. 내일 160개의 간식이 나가는 날입니다. 내일 아침 일찍부터 준비를 해야 해서, 오늘 좀 준비를 해 둬야 하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저는 아침식사를 하고는 장을 보러 나갔습니다. 또띠아, 마요네즈, 옥수수 캔은 다 샀는데, 정작 필요한 옥수수 쏘세지는 팔지를 않더라구요. 아무리 찾아봐도 큰 것만 있고, 또띠아에 맞는 사이즈를 찾지 못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여러개의 짐들을 이고 들고 해서 돌아오니 점심 시간 무렵이었죠. 아내에게 부탁을 해서 마트에 옥수수 쏘세지가 있는 지 확인을 하고는 가서 한 200개가 되는 쏘세지를 다 사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필요한 모든 재료들이 갖추어졌습니다.


저녁을 일찍 먹고는 준비를 시작했는데요, 우선 옥수수 캔을 따서 수분을 좀 빼 놓았구요, 야채도 좀 다져 놓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버무릴 장도 좀 만들어 놓았죠. 다 만들어 놓고 보니, 옥수수가 좀 걱정이네요. 160개 가량을 만들어야 하는데, 과연 괜찮을지... 옥수수랑 쏘세지가 메인이라 너무 부족하지나 않을까 걱정이네요.


부디 잘 만들고, 시간 맞춰서 배달을 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일정들을 주님께서 선하게 주장하여 주셔서 잘 마무리를 짓고, 또 먹는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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