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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하나를 마치면 또 다른 하나가...

by 이소식 2017.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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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 일들이 줄줄입니다. 하나를 끝 마치면 또 다른 하나가 딱 하니 버티고 있네요. 오늘 주일 나눔 하나를 잘 마쳤고, 저희 기관의 담당자에게 보낼 자기 평가서도 얼추 완성을 했습니다. 이번 주에 마쳐야 할 큰 짐 하나를 덜었다 싶었는데, 여전히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바로 오늘 내일 중으로 아내의 일년에 대한 짤막한 평가를 써서 보내 주어야 하고, 다음 주 나눔도 준비를 또 해야 하죠. 게다가 한라 식당의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서 기울여 나가야 하는 상황이죠. 그뿐만 아니라, 이번 주 말까지 또 작성해야 할 보고서도 하나 더 있고, 제 프로젝트 펀드를 위해 필요한 서류들도 5월 중순까지 작성해야 보내야 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그냥 맘 편히 우리말로 쓰면 편할텐데, 다 영어로 작성해야 하고, 중국어로 준비해야 되는 것이라 그런지 아주 힘이 드네요.


이렇게 일들이 줄줄이 쌓여 있어서 그런지, 저녁이 되면서 엄청 피곤하더군요. 다리가 아프고, 너무 피곤함이 몰려와서 아무 것도 하기가 귀찮더군요. 정말 씻지도 않고, 바로 잠자리로 가서 눈을 부쳤습니다.


좀 더 시간 활용을 잘 해 나가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안에서 모든 일들을 잘 처리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좀 터득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그리고 짧은 시간 안에 더 집중을 해서 효율적으로 해 낼 수 있는 일들을 빨리빨리 해 나가면서 일의 부담을 좀 줄이는 방법들도 많이 모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부디 마음의 부담을 좀 내려 놓고, 좀 즐기면서 내가 감당해야 할 일들을 하나하나 감당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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