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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브리서 7:1~10]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대제사장...
    철가방 묵상 2019. 6. 9.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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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69일 주일

    본문: 히브리서 71~ 1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마음의 평안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정말 요즘 이런저런 걱정들로 가득합니다. 이런 저의 마음에 믿음을 주시고,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허락하여 주시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품고 나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올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 이 멜기세덱은 살렘 왕이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여러 왕을 무찌르고 돌아올 때에, 그를 만나서 축복해 주었습니다.

    2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첫째로, 멜기세덱이란 이름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요, 다음으로, 그는 또한 살렘 왕인데, 그것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

    3 그에게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고, 족보도 없고, 생애의 시작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아서, 언제까지나 제사장으로 계신 분입니다.

    4 멜기세덱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족장인 아브라함까지도 가장 좋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 레위 자손 가운데서 제사장 직분을 맡는 사람들은, 자기네 동족인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비록 그 백성도 아브라함의 자손이지만, 율법을 따라 십분의 일을 받아들이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6 그러나 멜기세덱은 그들의 족보에 들지도 않았지만,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받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그 사람을 축복해 주었습니다.

    7 두말할 것 없이, 축복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서 받는 법입니다.

    8 한 편에서는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십분의 일을 받고, 다른 한 편에서는 살아 계시다고 입증되시는 분이 그것을 받습니다.

    9 말하자면, 십분의 일을 받는 레위까지도 아브라함을 통해서 십분의 일을 바친 셈이 됩니다.

    10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에는, 레위는 아직 자기 조상 아브라함의 4)허리 속에 있었으니 말입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5장에서 설교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대제사장임을 증명하기 위해 시편 110:4을 인용했고, 거기에 멜기세덱이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했다. ‘멜기세덱의 반차 대제사장이 무슨 뜻일까? 창세기 14:17~20에 집중하면 설교자는 본격적으로 멜기세덱이 누군지, 그가 왜 대제사장이고, 모세의 율법에 다라 대제사장으로 임명된 레위 지파와는 어떻게 비교되는지 살핀다.

     

     

    단락 구분

    1~3절 멜기세덱의 약전

    4~10절 레위 계열 제사장직과 멜기세덱의 제사장직 비교

    A. 둘 다 제사장으로서 십일조를 받음(4~6)

    B. 멜기세덱의 대제사장직은 레위보다 더 뛰어나고 영원함(7~8)

    C. 아브라함의 허리에 있음을 통해서 레위가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바침(9~10)

     

     

    배경이해

    멜기세덱은 구약성경에 딱 두 번 매우 간략하게 언급되지만, 아브라함을 축복한 제사장으로서 제2성전기 유대인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요세푸스는 멜기세덱이 레위 이전에 예루살렘에서 성전 예배를 시작했다고 서술한다. 탈굼과 랍비문헌은 그를 노아의 아들 셈과 동일시했다(11:10에 근거해 계산해보면 셈이 아브라함보다 35년 더 살았다). 사해 문서에서 멜기세덱은 신적 심판의 대리자로 그려지고, 에녹2서에서는 신비롭게 출생한 제사장으로 묘사된다. 필로는 멜기세덱이 하나님의 맏아들로서 로고스와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처럼 멜기세덱은 의와 왕이요 평강의 왕이며 또 왕이면서 동시에 제시장임(1~3v)

     

    2. 아브라함에게서 십일조를 받았으니, 멜기세덱의 제사장직은 레위 지파 제사장보다 우월함(4~6v)

     

    3.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서 축복을 받기에, 축복한 멜기세덱이 축복을 받은 아브라함보다 뛰어나며, 그 후손은 레위인들은 죽지만 멜기세덱은 죽지 않고 살았기 때문에 더 우월함(7~10v)

     

     

    * 본문의 내용: 저자는 예수님이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심을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멜기세덱이 레위 자손 제사장보다 위대한 제사장임을 논증합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 그리스도는 레위 자손 세장장보다 더 위대한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시다.

     

     

    메시지

     

    명제: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Keyword: Who?

     

    대지와 소지:

     

    1. 먼저, 그분은 의의 왕이시며, 평강의 왕이십니다.

    a.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처럼 멜기세덱은 의와 왕이요 평강의 왕이며 또 왕이면서 동시에 제시장임

    b.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이 땅에 의와 평강의 왕으로 오셨고, 동시에 제사장이심

     

    2. 둘째로, 영원 전부터 계시면서 하나님 백성의 경배를 받으신 대제사장이십니다.

    a.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처럼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에게서 십일조를 받았음

    b.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하나님과 단절되었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는 대제사장이심

     

    3. 마지막으로, 영원히 살아서 오늘 우리를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a.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처럼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을 축복함

    b.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영원토록 축복하시는 분이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의와 평강의 왕이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의와 평강의 왕으로 오시고,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어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양가 아버님의 병을 완전히 낫게 하여 주시고, 그분들이 주님 안에서 믿음 생활을 잘 감당하시면서 믿음의 삶을 살아가시고,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을 품고, 회복에 대한 열망을 품고 생활해 나가실 수 있길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볼 수 있게 하여 주시고, 그 땅에 수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그들에게로 가는 문이 활짝 열려서 다시 한 번 그 땅의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올 수 있길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건강하게 잘 생활해 나가고, 다음 스텝을 위한 준비들이 잘 진행이 되고, 또 예담이와 함께 하는 홈스쿨링도 잘 준비가 되어서, 홈스쿨링을 통해 아이가 전인적으로 균형있게 잘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되길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의와 평강의 왕으로 오시고, 우리의 왕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주신 예수님께 감사하며, 그분만을 높이고, 그분만을 찬양하는 매일매일이 되도록 하자!!!

     

    ② 우리의 모든 경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며, 우리의 모든 예물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그분께 온 맘과 정성을 다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도록 하자!!!

     

    ③ 우리를 위해 중보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를 축복하여 주시고, 우리의 힘과 능력이 되어 주시는 그분만을 의지하고, 그분만을 높이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자!!!

     

     

    5. 묵상과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의와 평강의 왕으로 오셔서 우리의 통치자가 되어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예배와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며, 단절되었던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신 영원한 대제사장이십니다. 우리의 중보자가 되어 주시고,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을 가르쳐 주신 주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주님, 주님만을 높이고, 주님의 뜻과 계획을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아버지를 살려 주시옵소서.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건강한 몸으로 남은 생을 잘 마무리하실 수 있도록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잊지 마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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