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철가방 묵상

[출애굽기 4:18~31] 평안히 가라...

by 이소식 2021. 4. 13.
728x90
반응형

 

[출애굽기 4:18~31] 평안히 가라...

 

 

날짜: 2021413일 화요일

본문: 출애굽기 418~ 3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새번역>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는 이제 떠나야겠습니다. 이집트에 있는 친족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겠습니다." 이드로는 모세에게, 편안히 가라고 하면서 작별을 하였다.

19 주님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집트로 돌아가거라. 너의 목숨을 노리던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

20 그래서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 등에 태우고 이집트 땅으로 돌아갔다. 그 때에 모세는 손에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있었다.

2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에게 이적을 행할 능력을 주었으니, 너는 이집트로 돌아가거든, 바로의 앞에서 그 모든 이적을 나타내 보여라. 그러나 나는 그가 고집을 부리게 하여 내 백성을 놓아 보내지 않게 하겠다.

22 너는 바로에게 말하여라.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다.

23 내가 너에게 나의 아들을 놓아 보내어 나를 예배하게 하라고 하였건만, 너는 그를 놓아 보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제 내가 너의 맏아들을 죽게 하겠다.'"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어떤 숙소에 머물러 있을 때에, 주님께서 찾아 오셔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다.

25 십보라가 부싯돌 칼을 가지고 제 아들의 포피를 잘라서 3)모세의 4)발에 대고, "당신은, 나에게 피 남편입니다" 하고 말하였다.

26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놓아 주셨는데,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 할례 때문이다.

27 주님께서 아론에게,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만나라고 말씀하시니, 그가 하나님의 산에 가서 모세를 만나서 입을 맞추어 문안하였다.

28 모세는, 주님께서 자기를 보내시면서 하신 모든 말씀과, 자기에게 명하신 이적들에 관한 모든 것을, 아론에게 말하여 주었다.

29 모세와 아론은 이집트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았다.

30 아론이 주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일러주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그들을 믿었다. 그들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굽어살피시고 그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셨다는 말을 듣고, 엎드려 주님께 경배하였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8v)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 돌아가서 이제 떠나야겠다고 하면서 이집트에 있는 친족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도 살아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겠다고 말함. 이드로는 모세에게 편안히 가라고 하면서 작별을 하였음

(19v) 주님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집트로 돌아가라고 하면서 너의 목숨을 노리던 사람들이 모두 죽었다고 말씀하셨음

(20v) 그래서 모세는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 등에 태우고 이집트 땅으로 돌아갔고, 그 때에 모세는 손에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있었음

(21v)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에게 이적을 행할 능력을 주었으니, 너는 이집트로 돌아가거든, 바로의 앞에서 그 모든 이적을 나타내 보이라고 하심. 그러나 당신께서는 그가 고집을 부리게 하여 당신의 백성을 놓아 보내지 않게 하겠다고 하심

(22v) 너는 바로에게 이스라엘은 나의 맏아들이라고 말하라고 하심

(23v) 당신께서 너에게 당신의 아들을 놓아 보내어 예배하게 하라고 하였건만, 너는 그를 놓아 보내지 않았으므로, 이제 당신께서 너의 맏아들을 죽게 하겠다고 하심

(24v) 모세가 길을 가다가 어떤 숙소에 머물러 있을 때에, 주님께서 찾아 오셔서 모세를 죽이려고 하셨음

(25v) 십보라가 부싯돌 칼을 가지고 제 아들의 포피를 잘라서 모세의 발에 대고, 당신은 나에게 피 남편이라고 말하였음

(26v) 그래서 주님께서 그를 놓아 주셨는데,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 할례 때문임

(27v) 주님께서 아론에게,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만나라고 말씀하시니, 그가 하나님의 산에 가서 모세를 만나서 입을 맞추어 문안하였음

(28v) 모세는 주님께서 자기를 보내시면서 하신 모든 말씀과 자기에게 명하신 이적들에 관한 모든 것을 아론에게 말하여 주었음

(29v) 모세와 아론은 이집트로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불러 모았음

(30v) 아론이 주님께서 모세에게 하신 모든 말씀을 그들에게 일러주고, 백성이 보는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백성이 그들을 믿었음

(31v) 그들은 주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굽어살피시고 그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셨다는 말을 듣고, 엎드려 주님께 경배하였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모세는 장인 이드로에게 이집트로 돌아가야 한다는 말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이집트로 돌아갔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이적을 나타내 보이라고 말씀하셨음(18~23v)

 

2. 모세가 길을 가다가 어떤 숙소에 머물러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이려고 하셨는데, 아내 십보라가 자녀에게 할례를 행하였고, 주님께서 그를 놓아 주셨음(24~26v)

 

3. 주님께서는 아론에게 광야로 만나 모세를 맞이하라고 하셨고, 모세는 아론을 만나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과 자신에게 명하신 이적들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하여 주셨고,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들에게도 말하고, 이적까지 행하였음(27~31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이집트로 떠나는 모세는 이집트로 가는 도중에 아들에게 할례를 행하였고, 아론과 장로들을 만나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을 말하여 주었고, 그들 앞에서 이적까지 행하였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너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 있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위해 가족들을 이끌고 이집트로 향하는 모세와 그의 가족들

b.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였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의 발걸음을 담대히 내딛어야 함

 

2. 둘째로, 하나님의 거듭난 백성으로 담대히 나아가야 합니다.

a. 하나님은 인도하심을 따라 가던 모세의 가족들은 하나님의 위협에 깜짝 놀라서 아들에게 할례를 베풀어 주었음

b.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거듭난 백성으로 나아가야 함

 

3.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의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a. 아론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만난 모세는 하나님께서 자신을 보내시면서 하신 말씀과 앞으로 행하실 이적들에 관해 일러주고, 행하였음

b. 하나님의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들의 증인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께만 모든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모세와 그의 가족들이 당신의 사명을 위해 믿음의 발걸음을 담대히 내딛고, 당신의 거듭난 백성으로, 당신께서 행하실 일의 증인으로 바로 서길 바라셨던 하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사명을 위해 믿음의 발걸음을 담대히 내딛고, 당신의 거듭난 백성으로, 당신께서 행하실 일들의 증인으로, 도구로 바로 서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나를 사명으로 부르시고 계심을 기억하고, 그 사명을 확인하고,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하도록 하자!!!

 

-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을 때에만 하나님의 사명을 맡을 수 있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항상 거룩하고 정결한 삶의 모습, 겸손하고, 낮은 자세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자!!!

 

-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행하실 일의 도구가 되고, 그분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그분만을 높이는 그분의 신실한 증인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깨어서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