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4월 11일 주일
본문: 출애굽기 3장 13절 ~ 2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었다. "제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고 말하면, 그들이 저에게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합니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대답하셨다. "나는 곧 나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나'라고 하는 분이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고 하여라."
15 하나님이 다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여라. 이것이 영원한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바로 너희가 대대로 기억할 나의 이름이다.
16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아 놓고, 그들에게 일러라. '주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 하고 말하면서 이렇게 전하여라. '내가 너희의 처지를 생각한다. 너희가 이집트에서 겪는 일을 똑똑히 보았으니,
17 이집트에서 고난받는 너희를 내가 이끌어 내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올라가기로 작정하였다' 하여라.
18 그러면 그들이 너의 말을 들을 것이다. 또 너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데리고 이집트의 임금에게 가서 '히브리 사람의 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으니, 이제 우리가 광야로 사흘길을 걸어가서, 주 우리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려야 하니, 허락하여 주십시오' 하고 요구하여라.
19 그러나 내가 이집트의 왕을 강한 손으로 치지 않는 동안에는, 그가 너희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나는 안다.
20 그러므로 나는 손수 온갖 이적으로 이집트를 치겠다. 그렇게 한 다음에야, 그가 너희를 내보낼 것이다.
21 나는 이집트 사람이 나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게 하여, 너희가 떠날 때에 빈 손으로 떠나지 않게 하겠다.
22 여인들은 각각, 이웃에 살거나 자기 집에 함께 사는 이집트 여인들에게서 은붙이와 금붙이와 의복을 달라고 하여, 그것으로 너희 아들딸들을 치장하여라. 너희는 이렇게 이집트 사람의 물건을 빼앗아 가지고 떠나갈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3v) 모세가 하나님께 자신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너희 조상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고 말하면, 그들이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을 터인데, 제가 그들에게 무엇이라고 대답해야 하느냐고 아룀
(14v)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곧 나이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나라고 하는 분이 너를 그들에게 보냈다고 하라고 대답하셨음
(15v)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기를 너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고 말하라고 하시면서 이것인 영원한 나의 이름이며, 이것이 바로 너희가 대대로 기억할 나의 이름이라고 하심
(16v)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아 놓고, 그들에게 너희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나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셨다고 하면서 그분께서 너희의 처지를 생각하고 계시고, 너희가 이집트에서 겪은 일을 똑똑히 보았다고 일러 주라고 하심
(17v) 이집트에서 고난받는 너희는 내가 이끌어 내어, 가나안 사람과 헷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브리스 사람과 히위 사람과 여부스 사람이 사는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올라가기로 작장하였다고 하라고 하심
(18v) 그러면 그들이 너의 말을 들을 것이라고 하심. 또 너는 이집트의 장로들을 데리고 이집트의 왕에게 가서 히브리 사람의 주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셨으니, 이제 우리가 광야로 사흘 길을 걸어가서, 주 우리의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 하니, 허락하여 달라고 요구하라고 하심
(19v)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왕을 강한 손으로 치지지 않는 동안에는 그가 너희를 내보내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안다고 말씀하심
(20v) 그러므로 당신께서는 손수 온갖 이적으로 이집트를 치실 것이고, 그렇게 한 다음에야 그가 너희를 내보낼 것이라고 말씀하심
(21v) 당신은 이집트 사람이 당신의 백성에게 은혜를 베풀게 하시고, 너희가 떠날 때에 빈 손으로 떠나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하심
(22v) 여인들은 각각, 이웃에 살거나 자기 집에 함께 사는 이집트 여인들에게서 은붙이와 금붙이와 의복을 달라고 하여, 그것으로 너희 아들딸들을 치장하라고 하심, 너희는 이렇게 이집트 사람의 물건을 빼앗아 가지고 떠나갈 것이라고 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당신은 스스로 있는 자라고 하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속의 하나님이시라고 하시면서 그런 하나님께서 너를 그들에게 보내셨다고 말하라고 하심(13~15v)
2. 스스로 있는 자이시고, 너희 조상이 하나님께서 너희의 처지를 생각하시고, 너희가 겪은 일을 똑똑히 보았으므로, 너희를 이끌어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올라가기로 작정하셨고, 그것을 이집트 왕에게 요구하라고 하심(16~18v)
3. 완악한 이집트 왕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것이지만, 온갖 이적으로 그를 치신 후에야 너희를 내보내게 될 것이라며, 빈손으로 떠나지 않고, 이집트 사람의 물건을 빼앗아 가지고 떠날 것이라고 말씀하심(19~22v)
* 본문의 정리: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당신은 스스로 있는 자이시며, 너희 조상의 하나님이시라고 밝히신 후에 이집트 백성들의 처지를 똑똑히 보았으니, 그들을 이끌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해 갈 것이며, 이집트 왕을 칠 것이라는 당신의 계획을 모세에게 알려 주셨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당신이 어떤 분이심을 너희에게 알려 주셨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당신이 어떤 분이심을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Keyword: Who?
대지와 소지
1. 먼저,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이십니다.
a. 모세를 찾아오신 하나님께서는 당신은 스스로 있는 자라고 모세에게 당신을 계시해 주셨음
b. 스스로 있는 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을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해 주셨음
2. 둘째로,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십니다.
a. 모세에게 당신은 너희 조상의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당신을 계시해 주셨음
b.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찾아와 주셔서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해 주셨음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돌보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a.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의 처지를 생각하고, 그들이 겪은 일을 똑똑히 보았으니, 그들을 이끌어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겠다고 말씀해 주셨음
b. 우리의 처지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고, 우리를 지켜 보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여 가실 것임을 알려 주셨음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스스로 있는 자이시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며, 이스라엘 백성의 처지를 생각하고, 그들이 겪은 일을 똑똑히 지켜 보시고, 그들을 인도해 내실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스스로 있는 자이시며,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시면서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고, 우리의 처지를 생각하고, 우리가 겪은 일을 똑똑히 지켜 보시며,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모든 것 위에 뛰어나신 하나님, 창조 전부터 계셨고, 스스로 있는 자이신 그 하나님을 기쁨으로 찬송하고, 그분을 더 깊이, 더 풍성히 알아가기 위해 노력하자!!!
-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오늘을 사는 나에게 찾아와 주셔서 나의 하나님이 되어 주시고, 나에게 당신을 보여 주시고, 만나 주신 그 은혜에 늘 감사하자!!!
- 나의 처지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는 하나님, 내가 겪은 일들을 똑똑히 보셨으니, 나를 인도해 가시고, 나를 이끌어 가실 그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나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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