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0월 10일 주일
본문: 출애굽기 29장 19절 ~ 3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9 너는 다시 다른 숫양 한 마리를 끌어다 놓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손을 얹게 한 다음에,
20 그 숫양을 잡고, 피를 받아서, 아론의 오른쪽 귓불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귓불에 바르고, 그 오른손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도 발라라. 그리고 남은 피를 제단 둘레에 뿌려라.
21 너는 제단 위에 있는 피와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 위에 뿌리고, 아론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 위에 뿌려라. 그렇게 하면,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이 거룩하게 된다.
22 이 숫양에서 기름기와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은 기름기와 간에 붙은 기름 덩어리와 두 콩팥과 그것을 덮은 기름기를 떼어 내고, 오른쪽 넓적다리를 잘라 내어라. 제사장을 위임하는 의식에서 쓸 것이니,
23 너는, 주 앞에 있는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둔 광주리에서 빵 한 덩이와 기름을 섞어서 만든 과자 한 개와 속 빈 과자 한 개를 가져다가,
24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얹어 주어, 그것으로 주 앞에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드리게 하여라.
25 너는 그들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다가, 제단의 번제물 위에 놓고 불살라라. 이것이 바로 향기로 나 주를 기쁘게 하는, 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제물이다.
26 아론의 제사장 위임식에 쓸 숫양에서 가슴을 떼어, 나 주에게 흔들어 바치는 예식을 하고 나서, 그것을 너의 몫으로 가져라.
27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에 쓴 숫양 고기 가운데서 흔들어 바친 것과 들어올려 바친 것 곧 흔들어 바친 가슴과 들어올려 바친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놓아라.
28 이것은 들어올려 바친 제물이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을 영원한 분깃이다. 이 제물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화목제물로 나 주에게 들어올려 바친 제물이다.
29 아론의 거룩한 옷은 그의 자손들에게 물려 주어서, 그들이 제사장 위임식 때에 그것을 입고 기름부음을 받게 하여라.
30 아론의 아들 가운데서, 그의 제사장직을 이어받고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예배를 드릴 사람은, 이레 동안 이 옷을 입어야 한다.
31 너는 제사장 위임식 때에 드린 숫양의 살코기를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삶아라.
32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어귀에서 바로 이 숫양의 살코기와 광주리에 든 빵을 먹는다.
33 이것은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여 제사장으로 세우고 속죄의 제물로 바친 것이므로, 그들만이 먹을 수 있다. 이것은 거룩한 것이므로, 다른 사람은 먹을 수 없다.
34 제사장 위임식의 살코기나 빵이 이튿날 아침까지 남아 있거든, 너는 그 남은 것을 불에 태워라. 그것은 거룩한 것이므로, 먹어서는 안 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9v) 너는 다시 다른 숫양 한 마리를 끌어다 놓고,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그 숫양의 머리 위에 손을 얹게 함
(20v) 그 다음에 그 숫양을 잡고, 피를 받아서, 아론의 오른쪽 귓볼과 그의 아들들의 오른쪽 귀볼에 바르고, 그 오른쪽 엄지와 오른발 엄지에도 바르라고 하심. 그리고 남은 피를 제단 둘레에 뿌리라고 하심
(21v) 너는 제단 위에 있는 피와 거룩하게 굽려하는 기름을 가져다가 아론과 그의 옷 위에 뿌리고, 아론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 위에 뿌리라고 하심. 그렇게 하면 아론과 그의 옷과 그의 아들들과 그들의 옷이 거룩하게 될 것임
(22v) 이 숫양에서 기름기와 기름진 꼬리와 내장을 덮은 기름기와 간에 붙은 기름 덩어리와 두 콩팥과 그것을 덮은 기름기를 떼어 내고, 오른쪽 넓적 다리를 잘라 내라고 하심
(23v) 제사장을 위임하는 의식에서 쓸 것이니, 너는 주 앞에 있는 누룩을 넣지 않은 빵을 둔 광주리에서 빵 한 덩이와 기름을 섞어서 만든 과자 한 개와 속 빈 과자 한 개를 가져다가,
(24v) 그 전부를 아론의 손과 그의 아들들의 손에 얹어 주어, 그것으로 주 앞에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드리게 하라고 하심
(25v) 너는 그들의 손에서 그것을 받아다가, 제단의 번제물 위에 놓고 불사르라고 하심. 이것이 바로 향기로 나 주를 기쁘게 하는, 나 주에게 살라 바치는 제물이라고 하심
(26v) 아론의 제사장 위임식에 쓸 숫양에서 가슴을 떼어, 나 주에게 흔들어 바치는 예식을 하고 나서, 그것을 너의 몫으로 가지라고 하심
(27v) 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에 쓴 숫양 고기 가운데서 흔들어 바친 것과 들어올려 바친 것 곧 흔들어 바친 가슴과 들어 올려 바친 넓적다리를 거룩하게 구별하여 놓으라고 하심
(28v) 이것은 들어올려 바친 제물이므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을 영원한 분깃임. 이 제물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화목제물로 주님에게 들어올려 바친 제물임
(29v) 아론의 거룩한 옷은 그의 자손들에게 물려 주어서, 그들이 제사장 위임식 때에 그것을 입고 기름부음을 받게 하라고 하심
(30v) 아론의 아들 가운데서, 그의 제사장식을 이어받고 회막에 들어가서 성소에서 예배를 드릴 사람은, 이레 동안 이 옷을 입어야 함
(31v) 너는 제사장 위임식 때에 드린 숫양의 살코기를 가져다가, 거룩한 곳에서 삶아야 함
(32v) 아론과 그의 아들들은 회막 어귀에서 바로 이 숫양의 살코기와 광주리에 든 빵을 먹음
(33v) 이것은 그들은 거룩히 구별하여 제사장으로 세우고 속죄의 제물로 바친 것이므로, 그들만이 먹을 수 있음. 이것은 거룩한 것이므로, 다른 사람은 먹을 수 없음
(34v) 제사장 위임식의 살코기나 빵이 이튿날 아침까지 남아 있거든, 너는 그 남은 것에 불을 태워야 함. 그것은 거룩한 것이므로, 먹어서는 안 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제사장들은 숫양의 머리 위에 안수한 후에 숫양의 피를 오른쪽 귀볼에 바르고, 남은 피를 제단 둘레에 뿌리고, 피와 기름으로 그들의 옷이 거룩하게 해야 함(19~21v)
2. 제사장을 위임하는 의식에서 소제물을 쓸 것이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준비하고, 주님을 기쁘게 하는, 주님께 살라 바치는 제물을 준비해야 하고, 위임식에서 쓴 제물은 거룩하게 구별하여 제사증의 분깃이 되게 함(22~28v)
3. 아론의 옷을 제사장들에게 물려 주어야 하고, 성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이 옷을 이레 동안 입어야 하며, 속죄의 제물로 바친 것은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게 해야 함(29~34v)
* 본문의 정리: 제사장으로 위임을 받을 때 아론과 그의 자손들은 거룩한 옷을 입고, 하나님께서 일러 주신 대로 소제물을 살라 바쳐야 하고, 속죄의 제물은 그들만이 먹을 수 있게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알려 주신 것들을 그대로 지켜 나가야 한다.
* 본문의 명제: 제사장된 이들은 거룩한 옷을 입고, 거룩한 제물을 먹으며,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한다.
메시지
명제: 제사장 나라로서 우리는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거룩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a. 제사장들은 숫양의 머리 위에 손을 얹어 안수한 다음에 오른쪽 귓볼에 숫양의 피를 바르고, 피와 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을 뿌린 옷을 입어야 함
b. 제사장 나라로서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모습으로 거룩하게 살아가야 함
2. 둘째로,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a. 누룩을 넣지 않은 빵, 기름을 섞어서 만든 과자 한 개와 속 빈 과자 한 개를 주 앞에 흔들어 바치는 제물로 드려야 하고, 주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함
b. 제사장 나라로서 우리는 주님을 기쁘게 하는 삶을 올려 드려야 함
3. 마지막으로, 주님의 공급하심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a.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것으로 살아가고, 주님을 기업으로 삼으면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함
b. 제사장 나라로서 주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것들에 감사하며 살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제사장들은 거룩하게 구별된 옷을 입고, 당신을 기쁘게 하는 제물을 올려 드리고, 당신을 분깃으로 삼고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제사장 나라가 되어 거룩하게 구별된 옷을 입고, 당신을 기쁘게 해 드리는 예배를 올려 드리며, 당신을 분깃으로 삼아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주시고, 세워 주신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임을 기억하면서 세상 속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나를 꺾고 또 꺾으면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
-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예배를 올려 드리고, 그분의 뜻과 목적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달려 나가자!!!
-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는 것들에 감사하고, 만족하면서, 그 모든 것을 주시지 않는다 할지라도 감사하면서, 그분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출애굽기 30:18~38]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0) | 2021.10.13 |
|---|---|
| [출애굽기 30:1~16] 아침마다, 저녁마다 끊어지지 않게... (0) | 2021.10.12 |
| [출애굽기 28:~43] 제사장의 역할과 구별된 삶... (0) | 2021.10.08 |
| [출애굽기 28:1~14] 거룩한 옷을 입고 나를 섬겨라... (0) | 2021.10.07 |
| [출애굽기 27:1~21] 거룩으로 나아가기 위해... (0) | 2021.1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