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0월 12일 화요일
본문: 출애굽기 30장 1절 ~ 1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너는 분향단을 만들되,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어라.
2 길이가 한 자요, 너비가 한 자인 네모난 모양으로 만들고, 높이는 두 자로 하고, 그 뿔과 단은 하나로 이어놓아라.
3 그리고 너는 그 단의 윗면과 네 옆면과 뿔을 순금으로 입히고, 그 가장자리에 금테를 둘러라.
4 또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그 금테 아래 양쪽 옆에 붙여서, 그것을 들고 다닐 채를 끼울 수 있게 하여라.
5 너는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혀라.
6 너는 분향단을 증거궤 앞, 곧 증거판을 덮고 있는 속죄판 앞, 휘장 정면에 놓아 두어라. 거기 그 속죄판에서 내가 너를 만날 것이다.
7 아론은 그 분향단 위에다가 향기로운 향을 피워야 하는데, 매일 아침 그가 등을 손질할 때마다 향을 피워야 하고,
8 저녁때에 등불을 켤 때에도 향을 피워야 한다. 이것이 너희가 대대로 계속하여 주 앞에서 피워야 하는 향이다.
9 그 위에다가 다른 이상한 향을 피워서도 안 되고,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 올려서도 안 되고, 그 위에다가 부어 드리는 제물을 부어서도 안 된다.
10 아론은 분향단 뿔에 한 해에 한 번씩 속죄예식을 하여야 하고, 한 해에 한 번씩 속죄의 피를 발라서 분향단을 속죄하여야 한다. 너희는 대대로 이와 같이 하여라. 이것은 주에게 가장 거룩한 것이다."
1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12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를 세어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은 각자 자기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바쳐야 한다. 그래야만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에게 재앙이 미치지 않을 것이다.
13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내야 한다. 한 세겔은 이십 게라이다. 이 반 세겔은 주에게 올리는 예물이다.
14 스무 살이 넘은 남자, 곧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주에게 이 예물을 바쳐야 한다.
15 너희가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올리는 예물은 반 세겔이다. 부자라고 해서 이보다 더 많이 내거나,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이보다 덜 내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16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받아 회막 비용으로 쓸 수 있게 내주어라. 나 주는 이것을 너희 목숨 값의 속전으로 여기고, 너희 이스라엘 자손을 기억하여서 지켜 줄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너눈 분향단을 만들되,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라고 하심
(2v) 길이가 한 자요, 너비가 한 자인 네모난 모양으로 만들고, 높이는 두 자로 하고, 그 뿔과 단은 하나로 이어놓으라고 하심
(3v) 그리고 너는 그 단의 윗면과 네 옆면과 뿔을 순금으로 입히고, 그 가장자리에 금테를 두르라고 하심
(4v) 또 금고리 두 개를 만들어 그 금테 아래 양쪽 옆에 붙여서, 그것을 들고 다닐 채를 끼울 수 있게 하라고 하심
(5v) 너는 아카시아 나무로 채를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히라고 하심
(6v) 너는 분향단을 증거궤 앞, 곧 증거판을 덮고 있는 속죄판 앞, 휘장 정면에 놓아 두라고 하심. 거기 그 속죄판에서 내가 너를 만날 것이라고 하심
(7v) 아론은 그 분향단 위에다가 향기로운 향을 피워야 하는데, 매일 아침 그가 등을 손질할 때마다 향을 피워야 함
(8v) 저녁 때에 등불을 켤 때에도 향을 피워야 함. 이것이 너희가 대대로 계속하여 주 앞에서 피워야 하는 향이라고 하심
(9v) 그 위에다가 다른 이상한 향을 피워서도 안 되고, 번제물이나 곡식제물을 올려서도 안 되고, 그 위에다가 부어 드리는 제물을 부어서도 안 된다고 하심
(10v) 아론은 분향단 뿔에 한 해에 한 번씩 속죄 예식을 하여야 하고, 한 해에 한 번씩 속죄의 피를 발라서 분향단을 속죄해야 함. 너희는 대대로 이와 같이 해야 함. 이것이 주에게 가장 거룩한 것임
(11v)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음
(12v)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를 세워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은 각자 자기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바쳐야 함. 그래야만 인구를 조사할 때에, 그들에게 재앙이 미치지 않을 것임
(13v)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내야 함. 한 세겔은 이십게라임. 이 반 세겔은 주에게 올리는 예물임
(14v) 스무 살이 넘은 남자, 곧 인구 조사를 받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주에게 이 예물을 바쳐야 함
(15v) 너희가 목숨 값으로 속전을 주에게 올리는 예물은 반 세겔임. 부자라고 해서 이보다 더 많이 내거나,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서 이보다 덜 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함
(16v)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받아 회막 비용으로 쓸 수 있게 내주어야 함. 나 주는 이것을 너희 목숨 값의 속전으로 여기고, 너희 이스라엘 자손을 기억하여서 지켜 줄 것이라고 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아카시아 나무로 길이 한 자, 너비 한 자인 네모난 모양으로, 높이는 두 자로 하고, 뿔과 단은 하나로 이어서 분향단을 만들고, 거기에 금을 입혀야 함(1~5v)
2. 분향단을 증거궤 앞, 속죄판 앞 휘장 정면에 놓아 두어야 하며, 그 속죄판에서 주님께서 제사장을 만나실 것이며, 분향단 위에다가 향기로운 향을 피워야 함(6~10v)
3. 이스라엘 자손의 수를 세어 인구를 조사할 때에 속전을 주님께 바쳐야 하는데, 누구나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내야 하고, 스무 살이 넘은 남자는 누구나 다 예물을 바쳐야 함(11~16v)
* 본문의 정리: 향단의 주재료는 조각목과 순금이다. 번제단과 마찬가지로 금을 입힌 채를 만들어 달아야 하고, 제단 사면에는 네 뿔이 만들어진다. 향단으 위치는 내성소 안쪽 지송소의 휘장 앞이다. 떡상은 일주일에 한 번 매 안식일마다 새로운 떡으로 교체했으며, 등잔대와 향단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불과 향을 피우며 관리해야 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분향단을 만들고, 매일 향을 피우고, 평등하게 속전을 올려 드려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믿음의 요소들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기도를 소중하게 여기고, 우리의 사정을 아뢰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분향할 단을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고 전체를 정금으로 싸서 속죄소 앞에 두게 하심
b. 우리의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는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우리의 사정을 숨기지 말고 아뢰어야 함
2. 둘째로, 말씀을 듣고 아뢰는 삶이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a. 아침과 저녁에 향기로운 향을 피우되, 대대로 여호와 앞에서 끊지 말라고 하심
b. 하루의 시작과 마지막에 하나님을 만나 말씀을 듣고 아뢰는 삶을 끊이지 않고 이어가도록 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는 동일한 자격과 동일한 은혜를 입은 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a. 하나님께서는 인구조사를 할 때 20세 이상의 이스라엘 남자는 가난한 자나 부자나 모두 동일한 금액으로 속전을 내게 하심
b. 우리는 하나님 앞에 동일한 자격과 동일한 은혜를 받았고,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속한 자임을 늘 명심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기도를 소중히 여기고, 계속해서 당신께 아뢰게 하시고, 누구나 다 차별없이 동일한 자격과 은혜를 입은 자임을 기억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의 간구를 계속해서 올려 드리고, 우리는 누구나 다 차별없이 동일한 자격과 은혜를 입은 자임을 늘 기억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기도가 정금처럼 소중하고 귀한 믿음의 도구임을 기억하고, 우리의 한 마디 한 마디를 소중하게 여기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사정을 숨기지 말고 아뢰자!!!
- 하루의 시작과 마지막에 하나님을 만나, 말씀을 듣고 아뢰는 삶을 대대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고, 하나님과 더 깊은 대화를 나누도록 하자!!!
- 가난한 자나 부자나 하나님 앞에서 동일한 자격과 동일한 은혜를 받은 자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레벨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실행에 옮기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철가방 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출애굽기 31:1~18] 우리를 선택하신 특별한 이유... (0) | 2021.10.14 |
---|---|
[출애굽기 30:18~38]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0) | 2021.10.13 |
[출애굽기 29:19~34] 제사장 나라로서의 삶... (0) | 2021.10.10 |
[출애굽기 28:~43] 제사장의 역할과 구별된 삶... (0) | 2021.10.08 |
[출애굽기 28:1~14] 거룩한 옷을 입고 나를 섬겨라... (0) | 2021.1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