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9월 16일 목요일
본문: 출애굽기 15장 22절 ~ 2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22 모세는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인도하여 내어,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그들은 사흘 동안 걸어서 광야로 들어갔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다.
23 마침내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 곳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으므로, 그 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하였다.
24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신단 말입니까?" 하고 불평하였다.
25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주님께서 그에게 나무 한 그루를 보여 주셨다. 그가 그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 그 물이 단물로 변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에게 법도와 율례를 정하여 주시고, 그들을 시험하신 곳이 바로 이 곳이다.
26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인 나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나의 명령에 순종하고, 나의 규례를 모두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 곧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었다. 그들은 그 곳 물가에 진을 쳤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2v) 모세는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인도하여 내어, 수르 광야로 들어갔음. 그들은 사흘 동안 걸어서 광야로 들어갔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음
(23v) 마침내 그들이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곳의 말이 써서 마실 수 없었으므로, 그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하였음
(24v)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시냐고 하며 불평하였음
(25v) 모세가 주님게 부르짖으니, 주님게서 그에게 나무 한 그루를 보여 주셨음. 그가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 그 물이 단물로 변하였음. 주님께서 그들에게 법도와 율례를 정하여 주시고, 그들을 시험하신 곳이 바로 이곳임
(26v) 주님께서 너희가 나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나의 명령에 순종하고, 나의 규례를 모두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하시면서,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라고 하심
(27v) 그들에 엘림에 이르렀음.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었음. 그들은 그 곳 물가에 진을 쳤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사흘 동안 걸어서 수르 광야로 들어갔는데, 물을 찾지 못하였고, 겨우 물을 찾았으나 써서 마실 수가 없었음(22~23v)
2.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에게 불평을 하였고, 모세가 주님께 부르짖으니, 쓴 물을 단물로 변하게 하여 주시면서 그들에게 법도와 유렐르 정하여 주심(24~25v)
3. 당신의 말에 순종하고, 당신이 보시게 옳은 일을 하고,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고, 당신의 규례를 지키면 너희에게 어떤 질병도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심(26~27v)
* 본문의 정리: 사흘 동안 광야로 들어간 모세와 이스라엘은 첫번째 난관에 부딪히게 된다. 광야에 물이 없었던 것이다. 겨우 물을 찾기는 했지만, 써서 마실 수 없었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을 하고, 모세는 주님께 부르짖는다.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는, 물을 단물로 변하게 해 주셨고, 당신의 말과 명령에 순종하고, 규레를 모두 지키면 너희에게 어떤 질병도 내리지 않겠다고 약속하신다.
* 본문의 명제: 너희가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가면서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있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가면서 반드시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불평과 불만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a.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로 들어가자마자 난관에 부딪치고, 물이 없어 갈증에 시달리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면서 불평과 불만을 토로함
b. 하나님의 인도함을 따라 가면서 난관에 부딪치자마자 불평과 불만을 토로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함
2. 둘째로, 주님을 신뢰해야 합니다.
a. 주님께서 나무 한 그루를 보여 주셨고, 나뭇가지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 마시지 못할 물이 단물로 변하였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음
b. 주님의 인도함을 따라 가면서 주님께서 행하실 놀라운 일들을 기대하면서 주님을 전적으로 신뢰해야 함
3. 마지막으로, 거룩한 백성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a. 주님께서는 당신의 말을 잘 듣고, 옳은 일을 하고, 당신의 명령에 순종하고, 당신의 규례를 지키면 너희를 치료하겠다고 말씀하셨음
b.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주님께 순종하고, 옳은 일을 하고, 규제를 지키면서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광야로 들어가면서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고,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거룩한 백성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광야로 인도하시면서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고, 당신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거룩한 백성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우리를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그 인도하심을 따라 가면서 난관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할지라도 불평과 불만을 내려놓고, 그 속에 담긴 그분의 뜻과 게획을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주님께서 우리의 필요를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시고, 그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라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믿음의 발걸음을 담대히 내딛도록 하자!!!
-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옳은 일을 행하며,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주님의 규례를 성실히 지켜 나가면서 거룩한 하나님 백성의 삶을 성실히 살아가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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