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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세기 21:1~21] 돌보시고,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철가방 묵상 2020. 1. 30.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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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0130일 목요일

    본문: 창세기 211~ 2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제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2달 동안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준비해서 토플 시험 점수도 받을 수 있게 하여 주시고, 다음 스텝으로 준비하는 캐나다에서의 연장 교육도 잘 준비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재정적인 필요를 온전히 채워지고, 파송교회를 만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다.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주님께서 그대로 이루시니,

    2 사라가 임신하였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바로 그 때가 되니, 사라와 늙은 아브라함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에게 이삭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었다.

    4 이삭이 태어난 지 여드레 만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분부하신 대로, 그 아기에게 할례를 베풀었다.

    5 아브라함이 아들 이삭을 보았을 때에,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6 사라가 혼자서 말하였다. "하나님이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나와 같은 늙은이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면, 듣는 사람마다 나처럼 웃지 않을 수 없겠지."

    7 그는 말을 계속하였다. "사라가 자식들에게 젖을 물리게 될 것이라고, 누가 아브라함에게 말할 엄두를 내었으랴? 그러나 내가 지금,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아 주지 않았는가!"

    8 아기가 자라서, 젖을 떼게 되었다. 이삭이 젖을 떼는 날에, 아브라함이 큰 잔치를 벌였다.

    9 그런데 사라가 보니, 이집트 여인 하갈과 아브라함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이 이삭을 놀리고 있었다.

    10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내보내십시오. 저 여종의 아들은 나의 아들 이삭과 유산을 나누어 가질 수 없습니다."

    11 그러나 아브라함은, 그 아들도 자기 아들이므로, 이 일로 마음이 몹시 괴로웠다.

    12 하나님이 그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들과 그 어머니인 여종의 일로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이삭에게서 태어나는 사람이 너의 씨가 될 것이니, 사라가 너에게 말한 대로 다 들어 주어라.

    13 그러나 여종에게서 난 아들도 너의 씨니, 그 아들은 그 아들대로, 내가 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

    14 다음날 아침에 일찍, 아브라함은 먹거리 얼마와 물 한 가죽부대를 가져다가, 하갈에게 주었다. 그는 먹거리와 마실 물을 하갈의 어깨에 메워 주고서, 그를 아이와 함께 내보냈다. 하갈은 길을 나서서, 브엘세바 빈 들에서 정처없이 헤매고 다녔다.

    15 가죽부대에 담아 온 물이 다 떨어지니, 하갈은 아이를 덤불 아래에 뉘어 놓고서

    16 "아이가 죽어 가는 꼴을 차마 볼 수가 없구나!" 하면서, 화살 한 바탕 거리만큼 떨어져서, 주저앉았다. 그 여인은 아이 쪽을 바라보고 앉아서, 소리를 내어 울었다.

    17 하나님이 그 아이가 우는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에서 하나님의 천사가 하갈을 부르며 말하였다. "하갈아, 어찌 된 일이냐? 무서워하지 말아라. 아이가 저기에 누워서 우는 저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18 아이를 안아 일으키고, 달래어라. 내가 저 아이에게서 큰 민족이 나오게 하겠다."

    19 하나님이 하갈의 눈을 밝히시니, 하갈이 샘을 발견하고, 가서, 가죽부대에 물을 담아다가 아이에게 먹였다.

    20 그 아이가 자라는 동안에, 하나님이 그 아이와 늘 함께 계시면서 돌보셨다. 그는 광야에 살면서, 활을 쏘는 사람이 되었다.

    21 그가 바란 광야에서 살 때에, 그의 어머니가 그에게 이집트 땅에 사는 여인을 데려가서, 아내로 삼게 하였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사라가 아이를 낳았다. 아무도 '늙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아이를 갖게 되리라는 사실을 믿지 않았다. 사람의 상식으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삭 탄생은 동정녀 마리아의 그리스도 출산에 견줄 수는 없지만 분명 과학을 넘어선 기적이다. 따라서 그랄 땅에서 90세가 된 사라의 미모는 예전 같지 않았을지라도 그녀가 권력을 과시하고 싶어 하는 아비멜렉의 후궁으로 간택될 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하다.

     

     

    단락 구분

    1~7절 사라의 출산

    8~13절 사라와 하갈의 갈등

    14~21절 내쫓긴 하갈과 하나님의 약속

     

     

    배경이해

    비평학자들은 21장에서 이스마엘이 어린이를 의리하는 나아르로 지칭되는 이유로 그가 13세였던 17장과 연대기적 순서가 맞지 않으며 상이한 자료의 편집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나아르는 창세기에서 대부분 청년을 가리킨다. 이스마엘은 13세에 할례를 받았고(17:25, 아브라함 99) 1년 후 14세에 이삭이 탄생했다(아브라함 100). 3년 후 이삭을 젖을 떼었다면 그는 17세다. 시간이 더 흘러 희롱 사건이 발생했다면 그의 나이는 더 늘어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사라에게서 아들이 태어났고, 아브라함은 아기를 이삭이라고 이름 짓고 할례를 베풀었으며, 사라는 하나님이 주신 아들을 안고 마음껏 웃게 되었음(1~7v)

     

    2. 이삭을 웃음거리로 만든 이스마엘은 어머니 하갈과 함께 쫓겨남(8~13v)

     

    3.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죽어가던 하갈과 이스마엘을 살리시고, 아브라함과 하갈에게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이 친히 이스마엘을 양육하심(14~21v)

     

     

    * 본문의 정리: 하나님의 약속대로 사라는 이삭을 낳고 진정으로 웃습니다. 이삭을 희롱한 이스마엘과 하갈은 집에서 쫓겨나지만, 하나님은 이들에게 자비를 베푸십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은 너희와 함께 하시면서 너희를 돌보시고, 너희에게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시며, 너희의 울음 소리를 들으시는 특별한 분이시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무나 특별한 분이십니다.

     

    Keyword: Who?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a.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돌보셨을 뿐만 아니라 쫓겨난 하갈과 이스마엘도 돌보셨음

    b.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돌보시는 특별한 분이십니다.

     

    2. 둘째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당신의 때에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a. 하나님께서는 사라에게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어 주셨고, 사라가 아들을 안고 마음껏 웃게 하셨음

    b.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당신의 때에 반드시 이루시는 특별한 분이십니다.

     

    3. 마지막으로, 우리의 우는 소리까지도 들으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a. 하나님께서는 광야에서 울던 하갈과 이스마엘의 울음 소리를 들으시고, 이스마엘과 늘 함께 계시면서 친히 그를 돌보셨음

    b.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와 동행하시며, 친히 우리를 돌보시는 특별한 분이십니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너희와 함께 하시면서 너희를 돌보시고, 너희에게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시며, 너희의 울음 소리를 들으시는 특별한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친히 돌보시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그대로 이루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2달 남짓한 기간 동안 서울에서 머물면서 토플 준비와 CANIL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될텐데, 주님께서 그 모든 준비의 과정을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고, 지혜와 능력, 끈기와 인내를 더하여 주셔서 원하는 점수를 얻게 하여 주시고, CANIL로 가는 모든 준비들이 순적하게 진행되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에게 다시금 돌아가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금 허락하여 주시고, 그들에게 자신들의 모어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평안 가운데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우리 가정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고, 그곳에서 홈스쿨을 진행해 가면서 아이의 성장을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하나님께서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친히 돌보아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온전히 순종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 하나님께서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당신의 때에 반드시 이루어 주실 것이니, 그 때가 올 때까지 참고 인내하면서, 주님을 위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는 준비를 착실하게 해 나가도록 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와 늘 동행하시며, 친히 우리를 돌보시는 특별한 분이시니, 그분과 더 깊은 교제를 나누고, 그분의 역사하심을 더욱 더 풍성히 경험하면서, 그분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예배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브라함, 사라와 이삭에세 베풀어 주신 은혜, 하갈과 이스마엘과 동행하시고, 친히 그들을 돌보시는 주님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너무나 특별한 하나님이심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부디 우리와 늘 함께 하시면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고, 당신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때에 당신의 방법으로 약속을 성취시켜 주시는 분이시며,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작은 울음 소리까지도 들으시며,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를 친히 돌보시는 분이심을 생생하게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올려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부디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제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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