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63:15~64:12] 토기장이 하나님께 드리는 간구...

날짜: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본문: 이사야 63장 15절 ~ 64장 1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5 하늘로부터 굽어 살펴 주십시오. 주님이 계시는 거룩하고 영화로우신 곳에서 굽어보아 주십시오. 주님의 열성과 권능은 이제 어디에 있습니까? 이제 나에게는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그쳤습니다.
16 주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여도, 오직 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옛적부터 주님의 이름은 '우리의 속량자'이십니다.
17 주님, 어찌하여 우리를 주님의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굳어지게 하셔서, 주님을 경외하지 않게 하십니까? 주님의 종들 곧 주님의 유산인 이 지파들을 보셔서라도 돌아와 주십시오.
18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주님의 성소를 잠시 차지하였으나, 이제는 우리의 원수들이 주님의 성소를 짓밟습니다.
19 우리는 오래 전부터 주님의 다스림을 전혀 받지 못하는 자같이 되었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지도 못하는 자같이 되었습니다.
1 주님께서 하늘을 가르시고 내려오시면,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 것입니다.
2 마치 불이 섶을 사르듯, 불이 물을 끓이듯 할 것입니다. 주님의 대적들에게 주님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이방 나라들이 주님 앞에서 떨게 하여 주십시오.
3 주님께서 친히 내려오셔서, 우리들이 예측하지도 못한 놀라운 일을 하셨을 때에,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었습니다.
4 이런 일은 예로부터 아무도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도 귀로 듣거나 눈으로 본 적이 없습니다. 주님 말고 어느 신이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이렇게 할 수 있었겠습니까?
5 주님께서는,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과,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과, 주님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 주십니다. 그러나 주님, 보십시오. 주님께서 진노하신 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찌 구원을 받겠습니까?
6 우리는 모두 부정한 자와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옷과 같습니다. 우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으니, 우리의 죄악이 바람처럼 우리를 휘몰아 갑니다.
7 아무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주님을 굳게 의지하려고 분발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기에 주님이 우리에게서 얼굴을 숨기셨으며, 우리의 죄악 탓으로 우리를 소멸시키셨습니다.
8 그러나 주님, 주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님은 우리를 빚으신 토기장이이십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이 손수 지으신 피조물입니다.
9 주님, 진노를 거두어 주십시오. 우리의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말아 주십시오. 주님, 보십시오. 우리는 다 주님의 백성입니다.
10 주님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습니다. 시온은 광야가 되었고, 예루살렘은 황폐해졌습니다.
11 우리의 조상이 주님을 찬송하던 성전, 우리의 거룩하고 영광스럽던 성전이 불에 탔고,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던 곳들이 모두 황폐해졌습니다.
12 주님, 형편이 이러한데도, 주님께서는 그저 가만히 계십니까? 그렇게 잠잠히 계셔서, 우리가 극심한 고통을 받도록 하시렵니까?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5v) 하늘로부터 굽어 살펴 주십시오. 주님이 계시는 거룩하고 영화로우신 곳에서 굽어보아 주십시오. 주님의 열성과 권능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제 나에게는 주님의 자비와 긍휼이 그쳤음
(16v) 주님께서는 우리의 아버지이심. 아브라함은 우리를 모르고, 이스라엘은 우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여도, 오직 주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심. 옛적부터 주님의 이름은 우리의 속량자이심
(17v) 어찌하여 우리를 주님으 길에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의 마음을 굳어지게 하셔서, 주님을 경외하지 않게 하십니까? 주니므이 종들 곧 주님의 유산인 이 지파들을 보셔서라도 돌아와 주시기를 간구함
(18v) 주님의 거룩한 백성이 주님의 성소를 잠시 차지하였으나, 이제는 우리의 원수들의 주님의 성소를 짓밟음
(19v) 우리는 오래 전부터 주님의 다스림을 전혀 받지 못하는 자같이 되었으며,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지도 못하는 자같이 되었음
(1v) 주님께서 하늘을 가르시고 내려오시면, 산들이 주님 앞에서 떨 것임
(2v) 마치 불을 섶을 사르듯, 불이 물을 끓이듯 할 것임. 주님의 대적들에게 주님의 이름을 알게 하시고, 이방 나라들이 주님 앞에서 떨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함
(3v) 주님께서 친히 내려오셔서, 우리들이 예측하지도 못한 놀라운 일을 하셨을 때에, 산드링 주님 앞에서 떨었음
(4v) 이런 일은 예로부터 아무도 들어 본 적이 없음. 아무도 귀로 듣거나 눈으로 본 적이 없음. 주님 말고 어느 신이 자기를 기다리는 자들에게 이렇게 할 수 있겠는가?
(5v) 주님께서는,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과,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과, 주님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 주심. 그러나 주님께서 진노하는 것은 우리가 오랫동안 죄를 지었기 때문임. 우리가 어찌 구원을 받겠는가?
(6v) 우리는 모두 부정한 자와 같고 우리의 모든 의는 더러운 옷과 같음. 우리는 모두 나뭇잎처럼 시들었으니, 우리의 죄아깅 바람처럼 우리를 휘몰아 감
(7v) 아무도 주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음. 주님을 굳게 의지하려고 분발하는 사람도 없음. 그러기에 주님이 우리에게서 얼굴을 숨기셨으며, 우리의 죄악 탓으로 우리를 소멸시키셨음
(8v) 그러나 주님, 주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심. 우리는 진흙이요, 주님은 우리를 빚으신 토기장이심. 우리 모두가 주님이 손수 지으신 피조물임
(9v) 주님께 진노를 거두어 주시고, 우리의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구함. 우리는 다 주님의 백성임
(10v) 주님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음. 시온은 광야가 되었고, 예루살렘은 황폐해졌음
(11v) 우리의 조상이 주님을 찬송하던 성전, 우리의 거룩하고 영광스럽던 성전이 불에 탔고,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던 곳들이 모두 황폐해졌음
(12v) 주님, 형편이 이러한데도, 주님께서는 그저 가만히 계십니까? 그렇게 잠잠히 계셔서 우리가 극심한 고통을 받도록 하시렵니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의 속량자이신 하나님께 자비와 도움을 드리는 기도를 올려 드림(15~19v)

2.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시고, 대적들을 물리치시고, 친히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지시고, 당신의 백성들을 만나 주시기를 간구함(1~5av)

3. 토기장이이신 창조주 하나님께 우리의 죄악으로 인한 진노를 거두어 주시고, 우리의 죄악을 영원히 기억하지 말아 주시기를 간구함(5b~12v)


* 본문의 정리: 토기장이이신 창조주 하나님께 우리를 자비와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올려 드려야 한다.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진노하셨던 하나님께 주님을 따라는 자들을 만나 주시고, 진노를 거두시고, 잠잠히 계시지 마시고, 이 고통을 거두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너희를 빚으신 토기장이 하나님께 간구해야 한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토기장이이신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는 그분께서 그치신 자비와 긍휼을 위해 간구해야 합니다.
a. 이스라엘에게 당신의 열성과 권능을 보여 주지 않으시고, 당신의 자비와 긍휼을 그치신 하나님
b. 우리는 그분께 당신의 열성과 권능을,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함

2. 둘째로, 우리는 그분께서 만나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a.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사람과 주님의 길을 따르는 사람과 주님을 기억하는 사람을 만나 주시는 하나님
b. 우리는 그분께 정의를 실천하고, 주님의 길을 따르며, 주님을 기억하는 우리를 만나 주시기를 간구해야 함

3. 마지막으로, 우리는 그분께서 진노를 거두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a. 이스라엘에게서 당신의 얼굴을 숨기시고, 그들에게 진노하신 하나님
b. 우리는 그분께서 당신의 얼굴을 보여 주시고, 당신의 진노를 거두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고, 그들과 만나 주시며, 그들에게 품었던 진노를 거두시고, 당신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우리와 만나 주시며, 우리에게 품었던 진노를 거두시고, 당신을 보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속량자가 되어 주신 하나님께 당신의 열성과 권능을, 당신의 자비와 긍휼을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기를 간구하자!!!

- 정의를 기쁨으로 실천하는 자가 되고, 주님의 길을 따르면서, 주님을 기억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가 되기 위해 항상 깨어 있고, 삶으로 실천해 나가자!!!

-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주님을 찬양하고, 주님께서 진노를 거두어 주시고, 당신을 우리에게 계시하여 주시고, 보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