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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야 62:1~12] 하나님의 단호한 의지...
    철가방 묵상 2021. 8. 1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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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본문: 이사야 62장 1절 ~ 1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새번역>
    1 시온의 의가 빛처럼 드러나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처럼 나타날 때까지, 시온을 격려해야 하므로, 내가 잠잠하지 않겠고, 예루살렘이 구원받기까지 내가 쉬지 않겠다.
    2 이방 나라들이 네게서 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것이다. 뭇 왕이 네가 받은 영광을 볼 것이다. 사람들이 너를 부를 때에, 주님께서 네게 지어 주신 새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3 또한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아름다운 면류관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될 것이다.
    4 다시는 어느 누구도 너를 두고 '버림받은 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너의 땅을 일컬어 '버림받은 아내'라고 하지 않을 것이다.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 이라고 부르고, 네 땅을 '결혼한 여인' 이라고 부를 것이니, 이는 주님께서 너를 좋아하시며, 네 땅을 아내로 맞아 주는 신랑과 같이 되실 것이기 때문이다.
    5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이, 너의 아들들이 너와 결혼하며,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네 하나님께서 너를 반기실 것이다.
    6 예루살렘아,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들을 세웠다. 그들은 밤이나 낮이나 늘 잠잠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하신 약속을 늘 주님께 상기시켜 드려야 할 너희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늘 상기시켜 드려야 한다.
    7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실 때까지 쉬시지 못하게 해야 한다. 또 예루살렘이 세상에서 칭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주님께서 쉬시지 못하게 해야 한다.
    8 주님께서 그의 오른손 곧 그의 능력 있는 팔을 들어 맹세하셨다.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의 식량으로 내주지 않겠다. 다시는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 사람들이 마시도록 내주지 않겠다."
    9 곡식을 거둔 사람이, 곡식을 빼앗기지 않고 자기가 거둔 것을 먹고, 주님을 찬송할 것이다. "거둔 사람이 자기가 거둔 것을 내 성소 뜰에서 마실 것이다."
    10 나아가거라, 성 바깥으로 나아가거라. 백성이 돌아올 길을 만들어라. 큰길을 닦고 돌들을 없애어라. 뭇 민족이 보도록 깃발을 올려라.
    11 보아라, 주님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신다. 딸 시온에게 일러주어라. 보아라, 너의 구원자가 오신다. 그가 구원한 백성을 데리고 오신다. 그가 찾은 백성을 앞장 세우고 오신다.
    12 사람들은 그들을 '거룩한 분의 백성'이라 부르며 '주님께서 속량하신 백성'이라 부를 것이다. 사람들은 너 예루살렘을 '하나님께서 사랑한 도성' 이라고 부르며,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은 도성' 이라고 부를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시온의 의가 빛처럼 드러나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처럼 나타날 때까지, 시온을 격려해야 하므로, 내가 잠잠하지 않겠고, 예루살렘이 구원받기까지 내가 쉬지 않겠다고 말씀하심
    (2v) 이방 나라들이 네(시온, 예루살렘)게서 의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것임. 뭇 왕이 네가 받은 영광을 볼 것임. 사람들이 너를 부를 때에, 주님께서 네게 지어 주신 새 이름으로 부를 것임
    (3v) 또한 너는 주님의 손에 들려 있는 아름다운 면류관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손바닥에 놓여 있는 왕관이 될 것임
    (4v) 다시는 어느 누구도 너를 두고 '버림받은 자'라고 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너의 땅을 일컬어 '버림받은 아내'라고 하지 않을 것임. 오직 너를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이라고 부르고, 네 땅을 '결혼한 여인'이라고 부를 것이니, 이는 주님께서 너를 좋아하시며, 네 땅을 아내로 맞아 주는 신랑과 같이 되실 것이기 때문임
    (5v) 총각이 처녀와 결혼하듯이, 너의 아들들이 너와 결혼하며, 신랑이 신부를 반기듯이, 네 하나님께서 너를 반기실 것임
    (6v) 내가 너의 성벽에 파수꾼을 세우셨음. 그들은 밤이나 낮이나 늘 잠잠하지 않을 것임. 주님께서 하신 약속을 늘 주님께 상기시켜 드려야 할 너희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됨. 늘 상기시켜 드려야 함
    (7v) 주님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실 때까지 쉬시지 못하게 해야 함. 또 예루살렘이 세상에서 칭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주님께서 쉬지지 못하게 해야 함
    (8v) 주님께서 그의 오른손 곧 그의 능력 있는 팔을 들어 맹세하셨음.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의 식량으로 내주지 않겠고, 다시는 네가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 사람들이 마시도록 내주지 않겠다고 하심
    (9v) 곡식을 거둔 사람이, 곡식을 빼앗기지 않고 자기가 거둔 것을 먹고, 주님을 찬송할 것임. 거둔 사람이 자기가 거둔 것을 내 성소 뜰에서 마실 것이라고 하심
    (10v) 성 바깥으로 나아가라고 하심. 백성들이 돌아올 길을 만들라고 하심. 큰길을 닦고 돌들을 없애야 함. 뭇 민족이 보도록 깃발을 올려야 함
    (11v) 주님께서 땅 끝까지 선포하심. 딸 시온에게 일러주라고 하심. 너의 구원자가 오실 것임. 그가 구원한 백성을 데리고 오실 것임. 그가 찾은 백성을 앞장 세우고 오심
    (12v) 사람들은 그들을 거룩한 분의 백성이라 부르며 주님께서 속량하신 백성이라 부를 것임. 사람들은 너 예루살렘을 하나님께서 사랑한 도성이라 부르며,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는 도성이라고 부를 것임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시온의 의가 드러나고, 예루살렘의 구원이 나타날 것이며, 시온은 새 이름으로 불리고, 아름다운 면류관, 하나님의 손에 놓인 왕관이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좋아하는 여인으로 불리게 될 것임(1~5v)

    2. 하나님께 세움을 받은 파수꾼으로서 주님께 늘 상기시켜 드려야 하고, 하나님께서는 더이상 침략을 당하고, 빼앗기지 않게 해 주실 것을 약속해 주심(6~9v)

    3. 성 밖으로 나아가 백성이 돌아올 길을 만들고, 큰 길을 닦고 돌들을 없애며, 뭇 민족들이 보도록 깃발을 올려야 함. 구원자가 오시고, 구원한 백성을 데리고 오실 것이며, 예루살렘은 거룩한 분의 백성들로 가득한 하나님의 도성이 될 것임(10~12v)


    * 본문의 정리: 잠잠하지 않으시고, 쉬지 않으시는 주님께서 시온을 구원하실 것이고, 구원자가 오셔서 회복시키시고, 하나님의 도성이라 부르게 하실 것이다. 파수꾼들은 주님께 약속을 상기시켜 드려야 하며, 성 바깥으로 나아가 백성들이 돌아올 길을 만들고, 큰 길을 닦아야 한다.


    * 본문의 명제: 너희의 구원의 성취를 위해 주님은 잠잠하지 않으시고, 쉬지 않으시며, 반드시 너희를 회복시키실 것이다.


    메시지

    명제: 하나님께서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Keyword: What kinds of wills?

    대지와 소지

    1. 먼저, 당신 백성들의 구원을 위한 단호한 의지를 갖고 계십니다.
    a. 시온의 의가 빛처럼 드러나고, 예루살렘의 구원의 횃불처럼 나타날 때까지 결코 잠잠하지 않으시고, 쉬지 않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
    b.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한 단호한 의지를 보여 주심

    2. 둘째로, 당신 백성들의 회복을 위한 단호한 의지를 갖고 계십니다.
    a.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좋아하시는 여인, 거룩한 분의 백성, 주님께서 속량하신 백성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게 될 것임
    b.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을 회복하시고, 새로운 정체성을 갖게 하는 일에 단호한 의지를 보여 주심

    3. 마지막으로, 당신 백성들의 사명에도 단호한 의지를 갖고 계십니다.
    a. 파수꾼으로 세움 받은 이들은 주님께서 하신 약속을 주님께 상기시켜 드려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고, 구원의 길을 닦는 일에 매진해야 함
    b.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에게 맡겨진 사명을 성실히 감당하는 일에 단호한 의지를 보여 주심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결코 잠잠하지 않으시며, 쉬지 않으시고, 그들을 반드시 회복시키시고, 그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명을 부여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결코 잠잠하지 않으시며, 쉬지 않으시고, 우리를 반드시 회복시키시고, 당신의 일에 참여케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구원을 위해 잠잠하지 않으시고, 구원받기까지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땅 끝까지 선포하기 위해 쓰임 받는 도구가 되도록 잘 준비해 나가자!!!

    - 다시금 나를 회복시켜 주시고, 새로운 정체성을 갖고, 새로운 힘과 능력으로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갈 것을 기대하자!!!

    - 밤이나 낮이나 주님께서 하신 약속을 하나님께 상기시켜 드리기 위해 조금도 가만히 있지 말고, 늘 상기시켜 드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이 돌아올 길을 예배하고, 준비하는 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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