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3년 12월 19일 화요일
본문: 욥기 41장 1절 ~ 34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우리의 한계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당신의 뜻과 계획 안에 머물고, 순종하는 제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네가 리워야단을 낚을 수 있느냐? 끈으로 그 혀를 묶을 수 있느냐?
2 그 코를 줄로 꿸 수 있느냐? 그 턱을 갈고리로 꿸 수 있느냐?
3 그것이 네게 빌고 또 빌겠느냐? 네게 점잖은 말로 말하겠느냐?
4 그것이 너와 언약을 맺겠느냐? 네가 그것을 평생 노예로 삼겠느냐?
5 네가 새 같은 애완동물로 삼겠느냐? 네 딸들을 위해 그것을 묶어 두겠느냐?
6 어부들이 그것으로 잔치를 벌이겠느냐? 상인들 사이에서 그것을 나누겠느냐?
7 네가 그 가죽을 쇠꼬챙이로 찌를 수 있느냐? 그 머리를 작살로 찌를 수 있느냐?
8 네가 그것에 손을 대 보아라. 얼마나 혼이 났는지 기억하며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9 보아라. 그것을 굴복시키겠다는 생각은 어림도 없으니 그것을 보기만 해도 아찔하지 않느냐?
10 그것을 감히 자극할 만큼 용맹한 사람은 없다. 그런데 누가 내 앞에 설 수 있겠느냐?
11 나를 막아서서 내가 갚아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누구냐? 하늘 아래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다.
12 그 사지와 그 힘과 그 튼튼한 뼈대를 내가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13 누가 그 가죽을 벗길 수 있느냐? 누가 두 겹 비늘 사이를 뚫겠느냐?
14 누가 감히 그 얼굴 문을 열겠느냐? 그 둘러 난 이빨이 무시무시하니 말이다.
15 그 비늘은 단단히 봉인된 듯 붙어 그 자랑이 된다.
16 비늘이 서로 꽉 붙어 있어서 바람도 통하지 않는다.
17 그것들이 서로 단단히 조여 있고 함께 붙어 있어 떨어지지 않는다.
18 그가 재채기를 하면 빛이 번쩍이고 그 눈은 새벽의 눈꺼풀 같다.
19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꽃이 튀며
20 그 코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펄펄 끓는 냄비나 가마솥에서 나오는 것 같다.
21 그 숨은 숯에 불을 붙이고 그 입에서는 불꽃이 나온다.
22 그 목에는 힘이 있고 그 앞에서는 경악이 나타난다.
23 그 살갗이 서로 연결되고 견고해 움직이지 않는다.
24 그 마음은 돌처럼 단단하며 맷돌의 아래짝같이 단단하다.
25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고 그것이 부수어 대면 기가 꺾인다.
26 칼이 닿아도 힘을 쓰지 못하고 창이나 화살이나 작살도 아무 소용이 없다.
27 그것은 철을 짚처럼 다루고 청동을 썩은 나무처럼 취급한다.
28 화살을 쏘아도 도망치지 않으며 물맷돌도 겨와 같이 날려 버린다.
29 몽둥이도 지푸라기쯤으로 여기고 창을 던지는 것을 보고도 피식 웃는다.
30 그 뱃가죽은 들쭉날쭉한 질그릇 조각 같고 진흙 위에 타작 기계처럼 자국을 내는구나.
31 그것은 깊은 물을 솥 끓이듯 하고 바다를 기름 솥 끓이듯 한다.
32 또 가고 난 자취에 빛나는 길을 남기니 사람이 보기에 깊은 물이 백발 같다고 여긴다.
33 땅 위에 그 같은 것이 없으니 그는 두려울 것 없이 지어졌다.
34 모든 교만한 것을 다 쳐다볼 수 있으니 모든 교만한 자식들을 다스리는 왕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네가 리워야단을 낚을 수 있느냐고 하시고, 끈으로 그 혀를 묶을 수 있느냐고 하심
(2v) 그 코를 줄로 꿸 수 있느냐고, 그 턱을 갈고리로 꿸 수 있느냐고 하심
(3v) 그것이 네게 빌고 또 빌겠느냐고, 네게 점잖은 말로 말하겠느냐고 하심
(4v) 그것이 너와 언약을 맺겠느냐고, 네가 그것을 평생 노예로 삼겠느냐고 하심
(5v) 네가 새 같은 애완동물로 삼겠느냐고, 네 딸들을 위해 그것을 묶어 두겠느냐고 하심
(6v) 어부들이 그것으로 잔치를 벌이겠느냐고, 상인들 사이에서 그것을 나누겠느냐고 하심
(7v) 네가 그 가죽을 쇠꼬챙이로 찌를 수 있느냐고, 그 머리를 작살로 찌를 수 있느냐고 하심
(8v) 네가 그것에 손을 대 보라고 하심. 얼마나 혼이 났는지 기억하며 다시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심
(9v) 그것을 굴복시키겠다는 생각은 어림도 없으니 그것을 보기만 해도 아찔하지 않느냐고 하심
(10v) 그것을 감히 자극할 만큼 용맹한 사람은 없다고 하심. 그런데 누가 내 앞에 설 수 있겠느냐고 하심
(11v) 나를 막아서서 내가 갚아야 한다고 한느 사람이 누구냐고 하심. 하늘 아래 있는 것이 다 내 것이라고 하심
(12v) 그 사지와 그 힘과 그 튼튼한 뼈대를 내가 말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고 하심
(13v) 누가 그 가죽을 벗길 수 있느냐고, 누가 두 겹 비늘 사이를 뚫겠느냐고 하심
(14v) 그 둘러 난 이빨이 무시무시하니 누가 감히 그 얼굴 문을 열겠느냐고 하심
(15v) 그 비늘은 단단히 봉인된 듯 붙어 그 자랑이 된다고 하심
(16v) 비늘이 서로 꽉 붙어 있어서 바람도 통하지 않는다고 하심
(17v) 그것들이 서로 단단히 조여 있고 함께 붙어 있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심
(18v) 그가 재채기를 하면 빛이 번쩍이고 그 눈은 새벽의 눈꺼풀 같다고 하심
(19v) 그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꽃이 튀며
(20v) 그 코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펄펄 끓는 냄비나 가마솥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하심
(21v) 그 숨은 숯에 불을 붙이고 그 입에서는 불꽃이 나온다고 하심
(22v) 그 목에는 힘이 있고 그 앞에서는 경악이 나타난다고 하심
(23v) 그 살갗이 서로 연결되고 견고해 움직이지 않는다고 하심
(24v) 그 마음은 돌처럼 단단하며 맷돌의 아래짝같이 단단하고 하심
(25v)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고 그것이 부수어 대면 기가 꺾인다고 하심
(26v) 칼이 닿아도 힘을 쓰지 못하고 창이나 화살이나 작살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심
(27v) 그것은 철을 짚처럼 다루고 청동을 썩은 나무처럼 취급한다고 하심
(28v) 화살을 쏘아도 도망치지 않으며 물맷돌도 겨와 같이 날려 버린다고 하심
(29v) 몽둥이도 지푸라기쯤으로 여기고 창을 던지는 것을 보고도 피식 웃는다고 하심
(30v) 그 뱃가죽은 들쭉날쭉한 질그릇 조각 같고 진흙 위에 타작 기계처럼 자국을 낸다고 하심
(31v) 그것은 깊은 물을 솥 끓이듯 하고 바다를 기름 솥 끓이듯 한다고 하심
(32v) 또 가고 난 자취에 빛나는 길을 남기니 사람이 보기에 깊은 물이 백발 같다고 여긴다고 하심
(33v) 땅 위에 그 같은 것이 없으니 그는 두려울 것 없이 지어졌다고 하심
(34v) 모든 교만한 것을 다 쳐다볼 수 있으니 모든 교만한 자식들을 다스리는 왕이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제아무리 리워야단이라도 당신께는 그저 한낱 피조물에 불과할 뿐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1~8v)
2. 제아무리 리워야단이 대단한 동물일지라도 하늘 아래 있는 것이 다 당신의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9~12v)
3. 악어와 같이 생긴 리워야단을 대단하게 만드신 것처럼 인간은 앞에서 그렇게 대단한 존재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13~34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하늘 아래 있는 것이 모두 다 당신의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피조물에 불과할 뿐이고, 베헤못이나 리워야단 보다도 약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너희를 비롯해 하늘 아래 있는 것이 모두 하 하나님의 것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리워야단을 만드신 하나님
a. 제 아무리 대단한 리워야단일지라도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에 불과할 뿐임
b. 제 아무리 대단한 사람이고, 제 아무리 대단한 것일지라도 우리는 그저 하나님께서 지으신 피조물에 불과할 따름임
2. 하늘 아래 있는 것이 모두 하나님의 것
a.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것이 다 당신의 것이기에 그 어떤 것도 당신을 막아설 수 없다고 말씀하심
b. 하늘 아래 있는 모든 것이 모두 다 하나님의 것이기에 우리는 한계성을 인정하고, 겸손해야 함
3. 진정한 주권자이신 하나님
a. 땅 위에 그 같은 것이 없으며, 두려울 것이 없이 지어진 리워야단일지라도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세상의 피조물일뿐임
b.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는 삶을 살아가야 함
(2) Main Idea: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창조하셨고, 우리를 비롯해 하늘 아래 있는 것이 모두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하늘 아래 그 어떤 것도 당신의 것이 아닌 것이 없게 하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비롯해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하늘 아래 그 어떤 것도 당신의 것이 아닌 것이 없게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제 아무리 대단하고, 제 아무리 특출한 사람일 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그저 한낱 유한한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 우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셔서 당신의 소유로 삼아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신 은혜에 늘 감사하며 살아가자!!!
-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 우리의 한계를 깨닫고, 겸손히 그분의 소유된 백성으로서 그분께 영광을 올려 드리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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