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7:25~36] 이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요한복음 7:25~36] 이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날짜: 2022년 1월 25일 화요일

본문: 요한복음 7장 25절 ~ 3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25 Some of the people of Jerusalem therefore said, “Is not this the man whom they seek to kill?

26 And here he is, speaking openly, and they say nothing to him! Can it be that the authorities really know that this is the Christ?

27 But we know where this man comes from, and when the Christ appears, no one will know where he comes from.”

28 So Jesus proclaimed, as he taught in the temple, “You know me, and you know where I come from. But I have not come of my own accord. He who sent me is true, and him you do not know.

29 I know him, for I come from him, and he sent me.”

30 So they were seeking to arrest him, but no one laid a hand on him, because his hour had not yet come.

31 Yet many of the people believed in him. They said, “When the Christ appears, will he do more signs than this man has done?”

32 The Pharisees heard the crowd muttering these things about him, and the chief priests and Pharisees sent officers to arrest him.

33 Jesus then said, “I will be with you a little longer, and then I am going to him who sent me.

34 You will seek me and you will not find me. Where I am you cannot come.”

35 The Jews said to one another, “Where does this man intend to go that we will not find him? Does he intend to go to the Dispersion among the Greeks and teach the Greeks?

36 What does he mean by saying, ‘You will seek me and you will not find me,’ and, ‘Where I am you cannot come’?”

 

 

<우리말성경>

25 바로 그때 몇몇 예루살렘 사람들이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바로 그들이 죽이려는 사람이 아닌가?

26 보시오. 그가 여기서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는데도 저들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것을 보니, 관리들도 정말 이 사람을 그리스도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닌가?

27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가 오실 때에는 어디에서 오시는지 아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28 그러자 예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시다가 큰 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알고 또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 안다. 그러나 나는 이곳에 내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다.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하지만

29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은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

30 이 말에 그들은 예수를 붙잡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도 그분에게 손댈 수 없었습니다.

31 그러나 무리 가운데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오시더라도 이분보다 더 많은 표적들을 행하시겠는가?”라고 말했습니다.

32 사람들이 예수께 대해 이렇게 수군거리는 것을 바리새파 사람들이 들었습니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파 사람들은 예수를 잡으려고 성전 경비병들을 보냈습니다.

33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잠시 동안 너희와 함께 있다가 나를 보내신 분께로 갈 것이다.

34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또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도 없을 것이다.”

35 그러자 유대 사람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자기를 찾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가? 그리스 사람들 가운데 흩어져 사는 유대 사람들에게 가서 그리스 사람들을 가르치겠다는 것인가?

36 또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또 내가 있는 곳에 너희가 올 수도 없을 것이다’라고 한 말은 도대체 무슨 뜻인가?”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25v) 그래서 예루살렘의 사람들 몇몇이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하는 사람이 이분이 아니냐고 말함

(26v) 그리고 여기 보니, 솔직하게 말해서, 그들이 그분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을 보니, 권위자들도 이분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정말 알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함

(27v) 그러나 우리는 이분이 어디서 오신 분인지 알고 있고, 그리스도가 나타나실 대에는 아무도 그분이 어디서 오셨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함

(28v)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가르치셨던 것처럼 선포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만, 나는 내 스스로의 뜻으로 온 것이 아니라 하심.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시고, 너희가 그분을 알지 못지만 당신은 그분을 안다고 선포하심

(29v) 왜냐하면 당신께서는 그분으로부터 왔고, 그분이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라고 하심

(30v)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체포하고자 하였지만 아무도 그분을 잡지 못한 것은 아직 그분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임

(31v)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믿었고,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은 일들을 행할 수 있겠느냐고 말함

(32v) 바리새인들은 군중들이 그분에 대해서 이렇게 수군거리는 것을 들었고,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잡아오도록 경비병들을 보냄

(33v) 그 때 예수님께서는 나는 조금 더 오래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고, 그 후에 나를 보내신 분에게로 갈 것이라고 말씀하심

(34v) 너희는 나를 찾지만, 나를 발견하지 못할 것이고, 내가 있는 곳에 올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심

(35v) 유대인들은 서로 말하기를 이분이 우리가 찾을 수 없는 곳으로 가려고 하시는 데 그곳이 어디냐고 말함 그리스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에게 가서 그들을 가르치려고 하시는 것이냐고 함

(36v) 그분께서 나를 찾고자 하지만 발견할 수 없다고 하시고, 내가 있는 곳에 올 수 없다고 하시는데, 그 뜻이 무엇일까 생각함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예수님께서 정말 그리스도가 아니냐고 하고, 아니라고 하면서 서로 수근거리며 의견이 분분했던 사람들(25~27v)

 

2. 당신께서 스스로 오신 것이 아니라 당신을 보내신 분의 뜻을 따라 오셨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을 붙잡으려 한 사람들(28~30v)

 

3. 예수님을 잡으려고 성전 경비병까지 보낸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 그리고 그들에게 당신께서 앞으로 행하실 일들을 말씀하시는 예수님(31~36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땅에 오셨고, 그들과 함께 있다가 당신을 보내신 분께로 가실 것이며, 그곳에 너희가 올 수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 말을 들은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고 성전 경비병까지 보내지만, 아직 그분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잡을 수 없었다. 많은 이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을 믿게 되었다.

 

 

* 본문의 명제: 예수님이 바로 너희가 기대하는 바로 그 그리스도이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예수님의 정체에 대해서 수근거리는 사람들

a. 주변의 상황들을 보면서 예수님께서 정말 그리스도이신 것을 관리들도 알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수근거리는 사람들

b. 예수님께서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그리스도이심을 굳게 믿고, 그분을 증거하며 살아가야 함

 

2. 당신이 누구시고, 당신께서 행하실 일에 대해서 선포하시는 예수님

a. 당신께서 바로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그리스도이시며, 다시 하나님께로 가셔서 너희가 올 수 없는 곳에 머물 것을 선포하시는 예수님

b.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그 놀라운 일들을 선포하고, 그 말씀을 반응하는 자들이 주님께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해야 함

 

3.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과 예수님을 사로잡으려는 사람들

a.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말씀과 행하신 일들을 보면서 무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분을 사로잡고자 함

b. 예수님의 말씀과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 더 많은 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어야 함

 

 

(2) One Point의 Main Idea: 우리는 예수님께서 바로 우리가 기대하는 그 그리스도이심을 전하고, 선포해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하나님께로부터 보냄을 받아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을 믿게 하시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셔서 너희의 구원을 온전히 성취시켜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 보냄을 받아 이 땅에 오셔서 당신을 믿게 하시고,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셔서 우리의 구원을 온전히 성취시켜 주신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세상 사람들의 수근거림에 주눅들지 말고, 내가 경험하고, 내게 말씀해 주신 그분을 믿고, 그분과 더 깊은 관계 안으로 들어가자!!!

 

- 예수님께서 어떤 분이시고,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선포하고, 더 많은 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세상 속에서 그분의 자녀로, 그분의 제자로 성실히 살아가고, 그분께로 인도하는 가교 역할이 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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