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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요한복음 18:12~27] 당신도 이 사람의 제자 가운데 한 사람이지요?

by 이소식 2017.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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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7 4 10 월요일

본문: 요한복음 18 12 ~ 27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하루하루를 정말 열심히 살아갈  있는 힘과 용기와 능력과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참된 일꾼으로 바르게 성장해 나가고, 주님의 사람들을 기쁨으로 섬기는 삶이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개역개정>

12 이에 군대와 천부장과 유대인의 아랫사람들이 예수를 잡아 결박하여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가니 안나스는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라

14 가야바는 유대인들에게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권고하던 자러라

15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  사람이 예수를 따르니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람이라 예수와 함께 대제사장의  뜰에 들어가고

16 베드로는  밖에  있는지라 대제사장을 아는  다른 제자가 나가서  지키는 여자에게 말하여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오니

17  지키는 여종이 베드로에게 말하되 너도  사람의 제자  하나가 아니냐 하니 그가 말하되 나는 아니라 하고

18  때가 추운 고로 종과 아랫사람들이 불을 피우고 서서 쬐니 베드로도 함께 서서 쬐더라

19 대제사장이 예수에게 그의 제자들과 그의 교훈에 대하여 물으니

20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노라 모든 유대인들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항상 가르쳤고 은밀하게는 아무 것도 말하지 아니하였거늘

21 어찌하여 내게 묻느냐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들은 자들에게 물어 보라 그들이 내가 하던 말을 아느니라

22  말씀을 하시매 곁에 섰던 아랫사람 하나가 손으로 예수를  이르되 네가 대제사장에게 이같이 대답하느냐 하니

2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말을 잘못하였으면  잘못한 것을 증언하라 바른 말을 하였으면 네가 어찌하여 나를 치느냐 하시더라

24 안나스가 예수를 결박한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 보내니라

25 시몬 베드로가 서서 불을 쬐더니 사람들이 묻되 너도  제자  하나가 아니냐 베드로가 부인하여 이르되 나는 아니라 하니

26 대제사장의  하나는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이라 이르되 네가  사람과 함께 동산에 있는 것을 내가 보지 아니하였느냐

27 이에 베드로가  부인하니  닭이 울더라

 

 

<새번역>

12 로마 군대 병정들과  부대장과 유대 사람들의 성전 경비병들이예수를 잡아 묶어서

13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갔다. 안나스는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인데,

14 가야바는 '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 유대 사람에게 조언한 사람이다.

15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  사람이 예수를 따라갔다.  제자는 대제사장과  아는 사이라서,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안뜰에까지 들어갔다.

16 그러나 베드로는 대문 밖에  있었다. 그런데 대제사장과  아는 사이인  다른 제자가 나와서, 문지기 하녀에게 말하고, 베드로를 데리고 들어갔다.

17  때에 문지기 하녀가 베드로에게 말하였다. "당신도  사람의 제자 가운데  사람이지요?" 베드로는 "아니오" 하고 대답하였다.

18 날이 추워서, 종들과 경비병들이 숯불을 피워 놓고 서서 불을 쬐고 있는데, 베드로도 그들과 함께 서서 불을 쬐고 있었다.

19 대제사장은 예수께 그의 제자들과 그의 가르침에 관하여 물었다.

20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드러내 놓고 세상에 말하였소. 나는 언제나 모든 유대 사람이 모이는 회당과 성전에서 가르쳤으며, 아무것도 숨어서 말한 것이 없소.

21 그런데 어찌하여 나에게 묻소? 내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를, 들은 사람들에게 물어 보시오. 내가 말한 것을 그들이 알고 있소."

22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니, 경비병  사람이 곁에  있다가 "대제사장에게 그게 무슨 대답이냐?" 하면서, 손바닥으로 예수를 때렸다.

23 예수께서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말에 잘못이 있으면, 잘못되었다는 증거를 대시오. 그러나 내가  말이 옳다면, 어찌하여 나를 때리시오?"

24 안나스는 예수를 묶은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보냈다.

25 시몬 베드로는 서서, 불을 쬐고 있었다.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당신도 그의 제자 가운데  사람이지요?" 베드로가 부인하여 "나는 아니오!" 하고 말하였다.

26 베드로에게 귀를 잘린 사람의 친척으로서, 대제사장의  가운데  사람이 베드로에게 말하였다. "당신이 동산에서 그와 함께 있는 것을 내가 보았는데 그러시오?"

27 베드로가 다시 부인하였다. 그러자  닭이 울었다.

 

 

Main Idea: 결박당한 예수님은 안나스 앞에 끌려가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반면 베드로는  번이나 자신을 부인합니다.

 

 

성경 이해

예수님은 체포되어 대제사장 가야바의 장인인 안나스에게 끌려갑니다(12, 13). 가야바는 예수를 죽여 로마의 위협으로부터 예루살렘 백성들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주장한 인물입니다(14). 그의 의도와 상관없이  백성의 생명을 위해 스스로 죽음의 길을 걸어 가십니다. 예수님은 안나스 앞에서 조금도 감추거나 부인하지 않으십니다(19~24). 살기를 바란 것이 아니라 죽음을 택하셨으므로, 당당하게 자신을 밝히십니다. 한편, 주님을 위해 죽음을 불사하겠다던(참고.  26:35) 베드로는  번이나 예수님의 제자가 아니라고 부인합니다(15~18; 25~27). 칼을 손에 들고 용감하게 맞섰던 베드로가 빈손의 비겁자로 전락합니다. 베드로가 부인하자 밤이 끝났음을 알리는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27).

 

 

2. 본문 묵상하기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로마 군대 병정들과 부대장과 유대 사람들의 성전 경비병들에게 묶여서 끌려 가신 예수님

 

- 대제사장들 앞에서 당신께서는 드러내 놓고 세상에서 말하였고, 아무것도 숨어서 말한 적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 당신께서  말에 잘못이 있다면, 증거를 대라고 하시는 예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 로마 군대 병정들과  부대장과 유대 사람들의 성전 경비병들이 예수님을 잡아 묶어서 먼저 안나스에게로 끌고 

 

-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의 장인이며,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는 것이 유익하다고 유대 사람에게 조언했던 안나스

 

- 예수님을 따라 대제사장의  안뜰에까지 쫓아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  사람

 

- 문지기 하녀에게 말하고는  안뜰에까지 들어갈  있었던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  사람

 

- 문지기 하녀의 추궁에 주님을 부인한 베드로

 

- 대제사장에게 무례하게 군다며 손바닥으로 예수님을 때리는 경비병

 

- 안나스는 예수님을 묶은 그대로 대제사장 가야바에게로 보냄

 

- 다른 사람들의 추궁에 주님을 모른다고, 그분의 제자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베드로

 

- 그의 모범( 받을 )

 

- 그의 경고(본받지  )

 

 

나 >

 

- 기꺼이 십자가의 길을 짊어지시기 위해 죽음을 택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어야 

 

- 궁지에 몰리고, 난감한 상황에 처했을  나는 과연 담대하게 주님을 시인할  있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며,  신앙을 날마다 점검해 나가야 

 

- 우리를 위해 모진 십자가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신 그분의 사랑에  감사를 올려 드려야 

 

- 나의 결단(고칠 /실천할 )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시는 예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한라로 출근해서 일을 돕게 될텐데,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앞으로의 방향을  잡고,  목적을 향해  마음으로 달려 나갈  있기를

 

 매일매일 감당해야  일들을 꼼꼼하게  살피고,  일들만큼은 나의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임을 잊지 말고, 열심히   나갈  있기를

 

  가족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해 나갈  있도록 지켜 주시길, 그리고 담담이의 홈스쿨링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 지고, 본격적으로 실천에 옮길  있기를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당신께서 지으신 인간들에 의해 목욕을 당하시는 상황에서도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지고 가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마음을 절대로 잊지 않도록 하자!!!

 

-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다 할지라도 담대히 주님을 증거하고, 주인을 주라고 시인할  있는 용기의 신앙을 갖출  있도록 날마다 나를 단련시켜 나가도록 하자!!!

 

-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여 주신 주님께 날마다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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