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년 4월 8일 토요일
본문: 요한복음 17장 20절 ~ 26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저의 프로젝트를 위한 제안서와 예산안이 잘 올라가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본격적인 논의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부분들이 잘 검토가 되어서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또 본격적인 언어 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그렇게 올 해 안에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한라를 일으켜 세워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해 보려고 합니다. 주님께서 지혜와 능력과 끈기를 허락하여 주시고, 비지니스를 통해 현지인 사역자를 도울 수 있도록 주님께서 더 큰 힘을 부어 주시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송을 주님 앞에 올려 드리며, 거룩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개역개정>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24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25 의로우신 아버지여 세상이 아버지를 알지 못하여도 나는 아버지를 알았사옵고 그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 알았사옵나이다
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그들에게 알게 하였고 또 알게 하리니 이는 나를 사랑하신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 함이니이다
<새번역>
20 "나는 이 사람들을 위해서만 비는 것이 아니고,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빕니다.
21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어서 우리 안에 있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주십시오.
22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영광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인 것과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23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신 것은, 그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과,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과 같이 그들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24 아버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사람들도, 내가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게 하여 주시고,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내게 주신 내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빕니다.
25 의로우신 아버지, 세상은 아버지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는 아버지를 알았으며, 이 사람들도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26 나는 이미 그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알렸으며, 앞으로도 알리겠습니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게 하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려는 것입니다.”
Main Idea: 예수님은 믿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으로 하나가 되고, 아버지의 영광을 얻게 되기를 기도하십니다.
성경 이해
기도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장차 믿게 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20절). 기도의 내용은 ‘하나 됨’입니다(21절). 아버지와 아들의 ‘하나 됨’(일치)은 믿는 사람들의 ‘하나 됨’의 모델입니다. ‘하나 됨’은 사랑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자기 안에 거하도록 자기 자리를 내어 주는 사랑은 온전한 연합과 일치를 이룹니다. 아들 안에 아버지가 거하시고, 믿는 사람들 안에 아들이 거하십니다. 하늘의 사랑이 땅에 흘러 넘치고, 하늘과 땅의 연합을 이룹니다(21~23절). 그 때에 세상은 비로소 아버지의 사랑을 알게 됩니다(21, 23절). 이어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자신이 있는 곳에 함께 있어 자신과 같은 영광을 얻게 되기를 구하십니다(24절). 예수님의 자리는 낮은 자리, 고난의 자리, 그리고 십자가와 부활의 영광의 자리입니다.
2. 본문 묵상하기
<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 제자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제자들의 말을 듣고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는 예수님
-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하여 달라고 간구하시는 예수님
-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 영광을 제자들에게 베풀어 주셔서 그들이 하나 되게 하신 예수님
- 제자들 안에 거하시고,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거하시는 예수님
- 예수님께 사람들을 보내 주시고, 예수님이 계신 곳에 함께 거하게 하여 주시고, 창세 전부터 예수님을 사랑하셔서 예수님께 영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
- 그 사랑과 영광을 제자들에게도 보게 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시는 예수님
- 이 땅에 오셔서 제자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고, 앞으로도 알리도록 하신 예수님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 인간 >
-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셨다는 것과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사랑하셨다는 것을 세상에 알려야 하는 제자들
- 하나님 아버지의 택함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예수님께서 계신 곳에서 예수님과 함께 있게 된 사람들
-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세상
-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고, 아버지의 이름을 앞으로도 알려야 하는 사명을 맡게 된 제자들
- 하나님 아버지께서 성자 예수님을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거하게 되었고, 예수님 안에 함께 거하게 된 제자들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 나 >
-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실 만큼 우리를 사랑하셨음을 세상에 알리는 역할을 성실히 감당해 나가야 함
- 하나님 아버지를 알지 못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도 열심히 전해야 함
-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와 함께 거하시며,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여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나아가야 함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이 땅에서 그대로 보여 주신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지를 이 땅에서 보여 주신 예수님입니다.
< 오늘의 기도제목 >
① 담당자가 보내 준 지시에 따라서 제안서와 예산안을 좀 더 잘 수정해서 다음 주 화요일 전에 다시금 보내고, 그 쪽에서 논의가 잘 되고, 후원자들이 잘 연결이 되어서 본격적인 프로젝트을 시작할 수 있기를…
② 매일매일 아침 시간을 통해 해 나가는 과제들을 빼먹지 않고 잘 감당해 나가고, 내가 정한 목적을 이루기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이 노력들이 지금의 나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수 있기를…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주시고, 홈스쿨링을 시작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실천 방안을 세워 나가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기를…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실 만큼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바르게 전할 수 있을 만큼 언어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자!!!
-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알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 나의 사명임을 잊지 말고, 주님과 더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가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 특별히 리바티 사람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그들이 주님께 나아올 날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준비하고, 더 열심히 노력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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