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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가방 묵상

[요한복음 13:18~30] 빛 가운데 거하라...

by 이소식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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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18~30] 빛 가운데 거하라...

 

날짜: 2022216일 수요일

본문: 요한복음 1318~ 30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

 

<ESV>

18 I am not speaking of all of you; I know whom I have chosen. But the Scripture will be fulfilled, ‘He who ate my bread has lifted his heel against me.’

19 I am telling you this now, before it takes place, that when it does take place you may believe that I am he.

20 Truly, truly, I say to you, whoever receives the one I send receives me, and whoever receives me receives the one who sent me.”

21 After saying these things, Jesus was troubled in his spirit, and testified, “Truly, truly, I say to you, one of you will betray me.”

22 The disciples looked at one another, uncertain of whom he spoke.

23 One of his disciples, whom Jesus loved, was reclining at table at Jesus' side,

24 so Simon Peter motioned to him to ask Jesus of whom he was speaking.

25 So that disciple, leaning back against Jesus, said to him, “Lord, who is it?”

26 Jesus answered, “It is he to whom I will give this morsel of bread when I have dipped it.” So when he had dipped the morsel, he gave it to Judas, the son of Simon Iscariot.

27 Then after he had taken the morsel, Satan entered into him. Jesus said to him, “What you are going to do, do quickly.”

28 Now no one at the table knew why he said this to him.

29 Some thought that, because Judas had the moneybag, Jesus was telling him, “Buy what we need for the feast,” or that he should give something to the poor.

30 So, after receiving the morsel of bread, he immediately went out. And it was night.

 

 

<우리말성경>

18 내가 너희 모두를 두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내가 택한 사람들을 알고 있다. 그러나내 빵을 함께 먹는 사람이 나를 배반했다고 한 성경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19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내가 지금 너희에게 미리 말해 두는 것은, 그 일이 일어나면 내가 그라는 것을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하려는 것이다.

20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내가 보내는 사람을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영접하는 사람이요, 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사람이다.”

21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심령으로 몹시 괴로워하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중 하나가 나를 배반할 것이다.”

22 제자들은 자기들 중 누구를 말씀하시는지 몰라 당황해 하며 서로 쳐다보았습니다.

23 제자들 중 하나인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가 예수 곁에 기대어 앉아 있었습니다.

24 시몬 베드로가 그 제자에게 손짓하며 누구를 두고 하시는 말씀인지 여쭤 보라고 했습니다.

25 그는 예수의 품에 기대어 물었습니다. “주여, 그가 누구입니까?”

26 예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내가 이 빵 한 조각을 적셔서 주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다.” 그리고 예수께서 빵 한 조각을 적셔서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에게 주셨습니다.

27 유다가 빵을 받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갔습니다. 예수께서 가룟 유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여라.”

28 그러나 자리를 함께한 사람들 중 아무도 예수께서 그에게 무슨 뜻으로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29 어떤 사람들은 유다가 돈을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께서 그에게 명절에 필요한 것을 사 오라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뭔가 나눠 주라고 말씀하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30 유다는 빵 조각을 받은 후 밖으로 나가 버렸습니다. 그때는 밤이었습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8v) "나는 너희 모두에게 말하는 것이 아니며, 나는 내가 선택한 사람들을 안다. 그러나 성경은 내 빵을 먹은 이가 나를 배반할 것이라는 말씀이 성취될 것이다.

(19v) 나는 이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지금 이것을 말하고 있고, 이것이 일어날 때 너희는 내가 그임을 믿게 될 것이다.

(20v) 진정으로 진정으로 내가 말하노니 나를 보내신 분을 받으들이는 사람은 누구나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누구나 나를 보낸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21v) 이것들을 말씀하신 후에, 예수님께서는 심령이 괴로워하셨고,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너희 중에 한 사람은 나를 배신할 것이라고 말씀하심

(22v) 제자들은 그분이 누구를 말씀하시는지 불분명해서 서로를 쳐다 보았음

(23v) 그의 제자들 중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한 사람이 예수님 쪽에 비스듬히 기대어 누워 있었음

(24v) 그래서 시몬 베드로가 그에게 그분이 말씀하시는 사람이 누구인지 예수님께 여쭤 보라고 몸짓을 하였음

(25v) 그래서 그 제자가 예수님께 기댄 채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라고 물었음

(26v) 예수님께서는 이 빵 한 조각을 적셔서 주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라고 대답하셨고, 빵 조각을 적셔서 가룟 유다에게 주셨음

(27v) 예수님께서 그에게 빵 조각을 주신 후 사탄이 그에게도 들어갔음.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네가 하고자 하는 것을 빨리 가서 행하라고 말씀하심

(28v)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 누구도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 말씀을 하신 이유를 알지 못했음

(29v) 어떤 사람들은 유다가 돈 가방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그에게 명절을 위해 우리가 필요한 것을 사라고 하셨거나 가난한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어야만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음

(30v) 빵 조각을 받은 후에 그는 즉시 밖으로 나갔고, 그 때는 밤이었음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제자들 중의 한 사람이 당신을 배반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18~21v)

 

2. 제자들은 예수님을 배반할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예수님께 여쭈었음(22~25v)

 

3. 빵 한 조각을 적셔서 가룟 유다에게 주셨고, 그는 빵 조각을 받은 후 밖으로 나갔음(26b~30v)

 

 

* 본문의 정리: 예수님께서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제자들 중 하나가 당신을 배반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그자가 누구인지 서로 궁금해 했고, 예수님께서는 빵을 적셔서 가룟 유다에게 주셨습니다. 가룟 유다는 빵 조각을 받은 후 밖으로 나갑니다.

 

 

* 본문의 명제: 예수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서 너희가 할 일을 해야 한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안타까운 마음으로 배신을 증언하시는 예수님

a. 안타까운 마음으로 당신의 제자들 중 하나가 당신을 배반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

b. 우리는 매순간 예수님의 편에서 예수님을 확증하고,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부던히 노력해야 함

 

2. 배신자의 정체를 알고 싶어하는 제자들

a.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후 제자들은 그 배신자의 정체를 알고 싶어서 서로 손직하며 알아내려고 함

b. 궁금하고, 납득이 되지 않는 것들에 대한 관심을 내려놓고, 주님의 인도함에 온전히 순종하며 때를 기다려야 함

 

3. 하려는 일을 행하려고 나가는 유다

a. 예수님께서 빵 조각을 적셔서 주시면서 네가 하려는 일을 어서 하라고 하시자 밖으로 나가는 유다

b.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하려는 일을 행해야 하고, 그 빛을 떠나서는 결코 그런 일들을 행해서는 안 됨

 

 

(2) One PointMain Idea: 예수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해야 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빛 가운데 거하면서 당신의 제자로서 당신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참여하길 바라시는 예수님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이 당신의 빛 가운데 거하면서 당신을 영화롭게 하는 일에 참여하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로서 그분을 영접하고, 그분을 보내신 분을 영접하면서 그분의 제자로 매일매일을 성실히 살아가자!!!

 

- 궁금하고, 때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에 대해 너무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고, 그분의 때를 잠잠히 기다리자!!!

 

- 예수 그리스도의 빛 가운데 거하면서 그분을 높이고, 그분을 증거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항상 깨어서 최선을 다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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