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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계시록 2:18~29] 너희에게 있는 것을 굳게 잡으라...
    철가방 묵상 2019. 11. 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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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125일 월요일

    본문: 요한계시록 218~ 29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부디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님, 저희 가정에 은혜를 내려 주셔서 저희 가정이 홈스쿨링을 진행시켜 나가면서 함께 지낼 수 있는 공간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다음 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들이 차근차근 잘 진행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8 "두아디라 교회의 심부름꾼에게 이렇게 써 보내라. '그 눈이 불꽃과 같고, 그 발이 놋쇠와 같으신 분, 곧 하나님의 아들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19 나는 네 행위와 네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알고, 또 네 나중 행위가 처음 행위보다 더 훌륭하다는 것을 안다.

    20 그러나 네게 나무랄 것이 있다. 너는 이세벨이라는 여자를 용납하고 있다. 그는 스스로 예언자로 자처하면서, 내 종들을 가르치고, 그들을 미혹시켜서 간음하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하는 자다.

    21 내가 그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었으나, 그는 자기 음행을 회개하려 하지 않았다.

    22 보아라, 나는 그를 병상에다 던지겠다. 그와 더불어 간음하는 자들도, 그와의 행위를 회개하지 않으면, 큰 환난을 당하게 하겠다.

    23 그리고 나는 그의 자녀들을 반드시 죽게 하겠다. 그러면 모든 교회는 내가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살피는 분임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겠다.

    24 그러나 두아디라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그의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은 사람들, 곧 사탄의 깊은 흉계에 물들지 않은 사람들인 너희 남은 사람들에게 내가 말한다. 나는 너희에게 다른 짐을 지우지 않겠다.

    25 다만 내가 올 때까지, 너희가 가지고 있는 그것을 굳게 붙잡고 있어라.

    26 이기는 사람, 곧 내 일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에게는,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

    27 「그는 쇠지팡이로 그들을 다스릴 것이고, 민족들은 마치 질그릇이 부수어지듯 할 것이다.

    28 이것은 마치, 내가 나의 아버지께로부터 권세를 받아서 다스리는 것과 같다. 나는 그 사람에게 샛별을 주겠다.

    29 귀가 있는 사람은, 성령이 교회들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본문으로 들어가기: 두아디라 교회는 자칭 선지자 이세벨의 교훈으로 위기에 처한 교회다. 두아디라는 소아시아의 경제 중심지다. 바알의 경제사상이 어떻게 공동체를 파괴하는지를 보여준다. 두아디라 교회는 경제적 풍요와 성장을 추구하다가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린 교회다.

     

     

    단락 구분

    18절 두아디라 교회에 나타난 그리스도

    A. 수신자(18a)

    B. 발신자(18b)

    19~21절 두아디라 교회를 향한 칭찬과 책망

    A. 칭찬-나중 행위가 처음보다 많도다(19)

    B. 책망-여자 이세벨을 용납했도다(20~21)

    22~23절 두아디라 교회를 향한 경고

    A. 회개 촉구와 심판의 경고(22~23a)

    B.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알라(23b)

    24~29절 두아디라 교회를 향한 약속

    A. 당부-굳게 잡으라(24~25)

    B. 이기는 자에게 주시는 약속(26~28)

    C. 들을 귀 정형문(29)

     

     

    배경이해

    두아디라는 골로새, 히에라폴리스, 라오디게아와 같이 릭쿠스 계곡에 위치한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다. 특히 모직과 면직과 가죽 가공을 통해 섬유산업이 발전했다. 양털 생산자와 염색업자와 축융업자들이 강력한 길드를 형성하였다. 빌립보의 자주색 염색업자 루디아도 이곳 출신이다. 또한 주석으로 로마의 철모를 생산, 납품하였다. 수호신 아폴로와 여신 아데미의 신전이 있었다. 특히 도미티아누스 황제의 신전이 있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두아디라 교회에는 사람과 믿음과 또 거기에서 비롯된 섬김과 인내의 행위가 있으며, 그들의 행위는 시간이 갈수록 성숙해졌지만 거짓 예언자들에게 미혹되었음(19~21v)

     

    2. 불꽃 같은 눈으로 마음과 생각을 살피시고 놋쇠 같은 발로 모든 악을 심판하시는 예수님이 거짓 예언자와 그를 추종하는 사람에게 심판을 경고하심(22~23v)

     

    3. 거짓 예언자에게 미혹되지 않은 사람에게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붙잡고 있으라고 하시면서, 그러면 만국을 다스리는 예수님의 권세를 함께 누릴 것이라고 약속하심(24~29v)

     

     

    * 본문의 정리: 예수님은 두아디라 교회 성도 중 거짓 예언자에게 물든 이에겐 심판을 경고하시고, 물들지 않은 성도에겐 원래 가졌던 복음적인 마음과 행위를 지키라고 권면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주님 오실 때까지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붙잡고 있어야 한다.

     

     

    하인된 나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눈이 불꽃 같고,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18v)

     

    - 두아디라 교회의 행위와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알고 계시고, 그들의 나중 행위가 처음 행위보더 더 훌륭하다는 것을 아시는 예수님(19v)

     

    - 두아디라 교회에 회개할 기회를 주신 예수님(21v)

     

    - 두아디라 교회를 병상에 던지시고, 그와 더불어 가음하는 자도 환난을 당하게 하시고, 그의 자녀들을 반드시 죽게 하시겠다고 하시는 예수님(22v)

     

    -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살피시고, 각 사람에게 그 행위대로 갚아 주시는 예수님(23v)

     

    - 두아디라 교인들 중 사탄의 깊은 흉계에 물들지 않은 사람들에게 다른 짐을 지우시는 예수님(24v)

     

    -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너희가 가지고 있는 그것을 굳게 붙잡으라고 당부하시는 예수님(25v)

     

    - 주님의 일을 끝까지 지키는 사람에게는 민족들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겠다고 하시는 예수님(26v)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나중 행위가 처음 행위보다 더 훌륭했던 두아디라 교회(19v)

     

    - 이세벨을 용납함으로써 주님의 책망을 들은 두아디라 교회(20v)

     

    - 회개할 기회를 주셨으나, 자기 음행을 회개하려 하지 않은 두아디라 교회(21v)

     

    - 두아디라에 있는 사람들 중 사탄의 깊은 흉계에 물들지 않았던 사람들(24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 내 생각과 마음을 살피시는 분이시고, 내 행위대로 갚아 주심을 깊이 새기고, 주님의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모습을 지켜 나가야 하는 나

     

    - 사탄의 깊은 흉계에 물들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나

     

    -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을 굳게 붙잡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일을 끝까지 감당해 나가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주님의 백성으로서 우리는 주님 오실 때까지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사탄의 깊은 흉계에 물들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a. 사탄은 여러 가지 유혹의 미끼를 던져서 성도들이 그 흉계에 물들도록 시도함

    b. 주님 오실 때까지 사탄의 깊은 흉계에 물들지 않도록 늘 깨어 있어야 함

     

    2. 둘째로, 주님이 오실 때까지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

    a. 두아디라 교회에게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굳게 붙잡으라고 당부하시는 예수님

    b. 주님 오실 때까지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굳게 붙잡아야 함

     

    3. 마지막으로, 항상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는 믿음을 가지고 끝까지 사명을 완수해햐 합니다.

    a. 내 나중 행위가 처음 행위보다 더 훌륭하다고 칭찬하시면서 주님의 일을 끝까지 지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시는 예수님

    b. 주님 오실 때까지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면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해야 함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너희는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굳게 붙잡고, 주님의 일을 끝까지 지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하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우리가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굳게 붙잡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길 바라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항상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굳게 붙잡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 참고 인내하며 나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부어 주시길…

     

    ② 리탕과 바탕의 영혼들을 향한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도 주님의 말씀을 읽고,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될 날이 속히 올 수 있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섬기도록 맡겨 주신 우리교회 청소년부 지체들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예담이와 함께 즐겁고 재미난 홈스쿨링을 지속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인내와 끈기를 더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거짓 예언자들의 거짓 가르침을 단호히 물리치고, 사탄의 깊은 흉계에 물들지 않도록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주님께서 친히 간섭하여 주시기를 계속해서 간구하도록 하자!!!

     

    - 주님이 오실 때까지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을 굳게 붙잡고, 삶 속에서 실천해 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자!!!

     

    - 주님 오실 때까지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면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해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님 앞에서 제 행위과 제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오래 참음이 더욱 더 성장해져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탄의 깊은 흉계에 빠지지 않도록 제 마음을 붙잡아 주시고, 흔들림 없이 주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아가고,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의 부족한 부분들을 주님께서 직접 채워 주시고, 매순간 일용할 양식을 허락하여 주시고, 평안 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일을 성실히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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