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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계시록 20:1~15]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
    철가방 묵상 2019. 12. 2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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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221일 토요일

     

    본문: 요한계시록 201~ 15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잠을 자고, 깨지 않고 일어날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하루도 열심히 토플 준비에 전념하게 하여 주시고, 또 내일 오후예배 나눔을 위한 말씀들을 잘 준비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 매순간 의뢰하며, 주님께서 행하시는 놀라운 일들을 경험한 다윗의 삶을 잘 나눌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 나는 또 한 천사가 아비소스의 열쇠와 큰 사슬을 손에 들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2 그는 그 용, 곧 악마요 사탄인 그 옛 뱀을 붙잡아 결박하여,

     

    3 아비소스에 던지고 닫은 다음에,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 동안 가두어 두고, 천 년이 끝날 때까지는 민족들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사탄은 그 뒤에 잠시 동안 풀려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4 내가 또 보좌들을 보니, 그 위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들은 심판할 권세를 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또 나는, 예수의 증언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이 베인 사람들의 영혼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그 짐승이나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 짐승의 표를 받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살아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천 년 동안 다스렸습니다.

     

    5 그 나머지 죽은 사람들은 천 년이 끝날 때까지 살아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이 첫째 부활입니다.

     

    6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사람은 복이 있고 거룩합니다. 이 사람들에게는 둘째 사망이 아무런 세력도 부리지 못합니다.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서, 천 년 동안 그와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7 천 년이 끝나면, 사탄은 옥에서 풀려나서,

     

    8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려고 나아갈 것입니다. 그리고 전쟁을 하려고 그들을 모을 것인데,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와 같을 것입니다.

     

    9 그들은 지면으로 올라와서, 성도들의 진과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도시를 둘러쌌습니다.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그들을 삼켜 버렸습니다.

     

    10 그들을 미혹하던 악마도 불과 유황의 바다로 던져졌는데, 그 곳은 그 짐승과 거짓 예언자들이 있는 곳입니다. 거기에서 그들은 영원히, 밤낮으로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11 나는 크고 흰 보좌와 거기에 앉으신 분을 보았습니다. 땅과 하늘이 그 앞에서 사라지고, 그 자리마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12 나는 또 죽은 사람들이,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다 그 보좌 앞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책들을 펴놓고, 또 다른 책 하나를 펴놓았는데, 그것은 생명의 책이었습니다. 죽은 사람들은, 그 책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3 바다가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고, 사망과 지옥도 그 속에 있는 죽은 사람들을 내놓았습니다. 그들은 각각 자기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았습니다.

     

    14 그리고 사망과 지옥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이 불바다가 둘째 사망입니다.

     

    15 이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누구나 다 이 불바다에 던져졌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두 짐승은 처형되었다. 남은 자는 용이다. 천사가 용을 사로잡아서 무저갱에 넣었다. 천 년 동안 열방을 미혹하지 못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한다. 첫째 부활이다. 첫 년 이후에 용은 잠깐 놓임을 받는다. 땅의 백성을 모아서 성도와 최후의 전쟁을 한다. 최후의 패배를 당하고 두 짐승이 있는 유황불 못에 던져진다. 하늘에 백 보좌 심판대가 세워진다. 죽은 자들은 심판을 받아서 유황불 못에 던져진다.

     

     

     

     

     

    단락 구분

     

    1~3절 무저갱 속 용의 천 년 구속

     

    A. 무저갱의 열쇠를 가진 천사(1)

     

    B. 용의 결박(2)

     

    C. 용을 천 년 동안 무저갱 속에 결박(3)

     

    4~6절 성도의 천년왕국

     

    A. 보좌에 앉은 이들의 천 년 통치(4)

     

    B.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5~6)

     

    7~10절 용의 최후 멸망

     

    A. 용의 일시 방면과 최후의 전쟁 준비(7~8)

     

    B. 용과 성도의 최후 전쟁(9~10)

     

    11~15절 백 보좌 심판

     

    A. 백 보좌(11)

     

    B. 생명책(12a)

     

    C. 죽은 자의 둘째 사망 심판(12b~15)

     

     

     

     

     

    배경이해

     

    요한계시록은 고문을 많이 당한다. 아마겟돈이나 천년왕국과 같은 단 한 번 등장하는 단어에 전체 집을 세우려는 무모한 시도들 때문이다. 현재 우리의 호기심이나 신학적 틀을 1세기 요한에게 강요한다. 계시록이 다양한 천년왕국설에 이르저리 짜 맞추는 재료로 전락한다. 계시록은 산뜻하게 논리적으로 정리될 수 있는 책이 아니다. 계시록은 논리보다는 상상력에 호소한다. 천 년은 상징적인 수다. 상상력을 유발하는 묵시문학의 장치다. 논쟁적 이슈보다는 있는 그대로 계시록의 숨과 결을 느끼는 것이 제일 좋은 읽기 방법이다. 천 년 동안 사탄은 무저갱에 갇히고, 성도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한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천사장 미가엘과의 전투에세 패배를 당해 땅으로 쫓겨났고, 땅에서 하나님의 자리를 찬탈하여 열방을 미혹해왔던 용은 우선적으로 무저갱에 가택연금을 당함(1~3v)

     

     

     

    2. 성도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좌정하신 그리스도와 더불어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실행함(4~6v)

     

     

     

    3. 사탄은 잠깐 놓여 최후 전쟁 준비를 하고, 땅의 모든 곳에서 지원군을 불러 모으지만, 흰 보좌에 앉으신 이는 죄의 권세 속에서 영적 사망을 당한 자들에 대한 심판을 베푸심(7~15v)

     

     

     

     

     

    * 본문의 정리: 용은 천 년 동안 결박되어 아비소스에 갇히고, 그동안 성도는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다스립니다. 그 후에 용은 잠시 풀려나지만 곧 불과 유황의 바다로 던져집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세상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메시지

     

     

     

    명제: 우리는 하나님 보좌 우편에 좌정하신 그리스도와 더불어 세상을 통치할 것입니다.

     

     

     

    Keyword: How?

     

     

     

    대지와 소지:

     

     

     

    1. 먼저, 우리는 하나님 말씀의 신실한 증인으로 세상을 심판할 것입니다.

     

    a.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말씀인 입의 칼로 대적들을 무찌를 것이고, 성도들은 하나님 말씀의 신실한 증인으로서 세상을 심판할 것임

     

    b. 진정한 복음 선포는 세상을 구원하고 심판하는 행위이며, 왕 같은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과 어린양을 섬기는 것이 바로 우리의 통치임

     

     

     

    2. 둘째로 하나님의 고난을 받는 종으로서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며 통치할 것입니다.

     

    a. 하나님의 고난을 받는 종으로서 하나님의 전에서 섬기며 통치할 것임

     

    b.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시는 하나님의 곁에서 그분을 섬기는 것이 우리의 통치임

     

     

     

    3.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통치를 모든 영역에서 시행하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a. 세상과 부딪히고 고난을 받음녀서도 그리스도의 통치를 시행하는 삶을 살 것임

     

    b. 하나님 보좌 우편에 좌정하신 그리스도의 통치를 우리 삶을 통해 구현하는 것이 우리의 통치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너희에게 승리를 주시고, 너희로 하여금 당신과 당신의 어린양을 섬기며 통치하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고, 우리로 하여금 당신과 당신의 어린양을 섬기며 세상을 통치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뒤로 미루지 말고, 오늘 해야 할 분량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마치고,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나가서, 2월 말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되길…

     

     

     

    ② 춘천우리교회 청소년부 지체들과 함께 비전 트립을 떠날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을 찾게 하여 주시고, 좀 더 구체적이고 세밀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다음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과 잘 이루어지게 하여 주시고,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셨다는 기쁜 소식을 듣고, 우리 마음의 짐을 덜 수 있게 하여 주시고, 홈스쿨링이 잘 진행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더 많은 이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하나님 나라에 입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자!!!

     

     

     

    - 하나님을 위해 기꺼이 고난까지도 받고, 그 고난도 감수할 수 있도록 하며, 그 고난의 끝에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더욱 더 풍성히 누리고, 우리의 눈물까지도 씻어 주시는 그분이 계심을 잊지 말도록 하자!!!

     

     

     

    - 정치, 경제, 교육, 문화, 언론 등 이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시행하는 삶을 되도록 하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겨 볼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확실히 요한계시록이 참 어렵네요. 어떻게 접근해야 좋을지도 잘 모르겠고, 너무 깊은 의미를 담고 있어서 접근하기가 쉽질 않네요. 그래도 제 사고와 능력으로 접근할 수 있는 부분까지 접근하게 하여 주시고,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메시지를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의 통치를 시행하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맛보아 알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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