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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한계시록 19:11~21] 흰 말을 타신 분...
    철가방 묵상 2019. 12. 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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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 20191220일 금요일

    본문: 요한계시록 1911~ 21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주말 오후 예배를 위한 말씀도 잘 준비하게 하여 주시고, 청추워십에서 함께 나눌 말씀도 잘 준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바라고, 주님께서 전하고 싶은 말씀들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n Divina(겨룩한 읽기) - 3


    <새번역>

    11 나는 또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거기에 흰 말이 있었는데, '신실하신 분', '참되신 분'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이 그 위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는 의로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분입니다.

    12 그의 눈은 불꽃과 같고, 머리에는 많은 관을 썼는데, 그분 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그의 몸에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는 피로 물든 옷을 입으셨고,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14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15 그의 입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는 그것으로 모든 민족을 치실 것입니다. 그는 친히 쇠지팡이를 가지고 모든 민족을 다스리실 것이요,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하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실 것입니다.

    16 그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7 나는 또 해에 한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공중에 나는 모든 새들에게 큰 소리로 외치기를,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라.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힘센 자들의 살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의 살과, 모든 자유인이나 종이나 작은 자나 큰 자의 살을 먹어라" 하였습니다.

    19 또 나는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 군대들이, 흰 말을 타신 분과 그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0 그러나 그 짐승은 붙잡혔고, 또 그 앞에서 기이한 일들을 행하던 그 거짓 예언자도 그와 함께 붙잡혔습니다.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을 이런 기이한 일로 미혹시킨 자입니다. 그 둘은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로 던져졌습니다.

    21 그리고 남은 자들은 말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본문으로 들어가기: 어린양이 이제는 백마 탄 신적 용사로 등장한다. 하늘군대로 뒤따른다. 어린양의 진노의 큰 날(6:15)이 다가왔다. 하늘로 올라간 철장으로 다스리는 아이(12:5)는 이제 심판하러 온다(19:15). 심판을 받은 자들은 공중의 새의 먹이가 된다. 13장의 두 짐승도 유황불 못에 던져지고, 어린양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바벨론 멸망 이후에 바벨론의 동맹 세력에 대한 심판이다. 이제 용만 남았다(20:1~3).

     

     

    단락 구분

    11~16절 백마를 탄 신적 용사

    A.  신적 용사의 등장(11)

    B. 신적 용사의 모습(12~13)

    C. 신적 용사의 하늘 군대(14)

    D. 신적 용사의 성전(15~16)

    17~18절 공중 나는 새의 잔치

    A. 공중의 새들의 소집(17)

    B. 공중의 새들의 먹이(18)

    19~21절 두 짐승의 심판

    A.  신적 용사와 짐승의 전쟁(19)

    B. 두 짐승의 체포(20)

    C. 두 짐승의 처형(21)

     

     

    배경이해

    로마 왕자들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에 벌이는 군사 퍼레이드에서 백마를 타는 것이 관례다. 도미티아누스 황제도 왕자 시절에 유대 전쟁에서 승리한 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와 동생 티투스의 뒤를 따라 백마를 타고 행진했다. 백마를 타고 돌아오시는 그리스도는 신적 용사로서 오신다(31:4; 42:13; 59:16~18; 3:11~13; 14:3). 로마가 전율할 정도로 무서워하는 파르티아의 왕이 백마를 타고 백마를 탄 마병대를 이끌고 로마를 침공하는 장면을 연상시킨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 앞에서 황제나 용사라고 자처하는 자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신실하시고 참되신 예수님은 거짓으로 사람을 미혹하는 악한 세력을 심판하시고 무찌르시며, 교회는 예수님의 군대가 되어 예수님이 이기신 승리에 참여합니다.(11~16v)

     

    2. 해에 있던 한 천사는 공중에 나는 모든 새들에게 큰 소리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이라고 외칩니다.(17~18v)

     

    3. 예수님과 싸우려던 두 짐승은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록 던져지고, 그것들을 따르던 자들은 죽어 새의 먹이가 되고 맙니다. 이렇게 용을 제외한 모든 악한 존재가 멸망합니다.(19~21v)

     

     

    * 본문의 정리: 흰 말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판하십니다. 예수님의 심판에 의해 두 짐승은 멸망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흰 말을 타고 오시는 예수님의 교회로서 그분의 승리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인된 나

     

    <하나님(예수님, 성령님)>

     

    - 흰 말을 타고 오셔서 의로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신실하시고 참되신 예수님(11v)

     

    - 불꽃과 같은 눈, 많은 관을 쓴 머리, 그분 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그의 몸에 적혀 있는 예수님(12v)

     

    - 피로 물든 옷을 입으셨고, 그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한 예수님(13v)

     

    - 입에서 날카로운 칼을 나오게 하시고, 그것으로 모든 민족을 치시며, 친히 쇠지팡이를 가지고 모든 민족을 다스리시며, 전능하신 하나님의 맹렬하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밝으실 예수님(15v)

     

    -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라는 이름이 적혀 있는 예수님(16v)

     

    - 그의 품성/그는 누구신가?

     

    - 그의 사역/그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

     

     

    <인간>

     

    - 하늘이 열려 있고, 거기에 흰 말을 입고, 신실하시고 참되신 분이 타고 계신 것을 본 요한(11v)

     

    -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모시 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을 본 요한(14v)

     

    - 해에 한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고, 그는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이고, 모든 자들의 살을 먹으라고 외치는 것을 본 요한(17~18v)

     

    -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 군대들이, 흰 말을 타신 분과 그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본 요한(19v)

     

    -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을 기이한 일로 미혹시킨 자들은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로 던져지는 것을 본 요한(20v)

     

    - 남은 자들은 말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에 맞아 죽고,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는 것을 본 요한(21v)

     

    - 그의 모범(본 받을 것)

     

    - 그의 경고(본받지 말 것)

     

     

    <하인된 나>

     

    - 심판자와 통치자로서 백마를 타고 오실 강력한 예수님을 바라보는 자가 되어야 하는 나

     

    - 하나님의 성도로서 예수님의 싸움을 목격하고 승리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야 하는 나

     

    - 나의 결단(고칠 것/실천할 것)

     

    - 나의 기도

     

     

    메시지

     

    명제: 최후 전쟁에서 예수님께서 하실 일이 있습니다.

     

    Keyword: What?

     

    대지와 소지:

     

    1. 먼저, 공의로운 판단으로 대적들을 심판하시고, 악의 세력을 궤멸하실 것입니다.

    a. 공의로운 판단으로 대적들을 심판하시고 악의 세력을 궤멸하는 재판장이자 전사의 모습으로 등장하시는 예수님

    b. 진실하시고 신실하시며 악을 심판하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께서 이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임

     

    2. 둘째로, 온 우주와 전 역사를 다스리실 것입니다.

    a. 만왕의 와이요 만주의 주이신 예수님은 불꽃같은 눈으로 세상을 감찰하시고, 하나님을 모욕하고 땅을 미혹하며 성도를 핍박하는 대적들을 말씀의 검으로 치고 철장으로 다스리실 것임

    b. 심판과 구원을 통한 주님의 의로운 통치는 전 우주와 전 역사에 미칠 것임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승리를 주실 것입니다.

    a. 짐승과 그 추종자들을 심판하는 잔치에 새들을 초대하시고, 그들은 새의 먹이가 될 것임

    b. 하나님의 교회는 예수님의 싸움을 목격하고 승리에 참여하게 하실 것임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공의로운 판단으로 대적들을 심판하시고, 악의 세력을 궤멸하시며, 온 우주와 전 역사를 다스리시는 예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예수님은 공의로운 판단으로 대적들을 심판하시고, 악의 세력을 궤멸하시며, 온 우주와 전 역사를 다스리시는 예수님이십니다.

     

     

    <오늘의 기도제목>

     

    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와 토플 준비에 전념하고, 더 많이 듣고 말하는 연습을 계속해 나가고, 원하는 점수를 꼭 얻을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② 우리가 섬기던 그 땅의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다시금 주어지게 하여 주시고, 그 땅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잘 준비되게 하여 주시길, 그리고 지금 내게 허락하신 영혼들을 위해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비전이 되도록 잘 인도할 수 있게 하여 주시길…

     

    ③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늘 책임져 주시고, 주님의 도우심 속에서 아버지가 온전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고, 예담이와 함께 즐겁고 재미나게 홈스쿨링을 진행시켜 나가면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일꾼으로 잘 성장해 나갈 수 있게 하여 주시길…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진실하시고 신실하시며 악을 심판하시기에 합당하신 예수님께서 이 일을 반드시 이루실 것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성실히 살아가도록 하자!!!

     

    - 심판과 구원을 통한 주님의 의로운 통치는 전 우주와 전 역사에 미칠 것이니, 그분의 뜻과 계획에 온전히 순종하면서, 그분께서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도록 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가운데, 그리고 우리가 속한 교회를 통해서 이루실 일들을 목도하면서,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그리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자!!!

     

     

    5. 침묵하기(침묵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분심의 마음이 생길 때 기도 어구를 사용)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은혜 아니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임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주님의 백성으로, 주님의 일꾼으로 살아가기 위해 항상 깨어 있으면서, 나를 꺾고 또 꺾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승리를 주실 그 날까지 참고 인내하면서, 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그리스도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함께 하여 주시고, 주님으로 인해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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