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본문: 요엘 3장 9절 ~ 2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아래 거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말씀 앞에 섭니다.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고, 그 말씀을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ESV>
9 Proclaim this among the nations: Consecrate for war; stir up the mighty men.
Let all the men of war draw near; let them come up.
10 Beat your plowshares into swords, and your pruning hooks into spears; let the weak say, “I am a warrior.”
11 Hasten and come, all you surrounding nations, and gather yourselves there. Bring down your warriors, O Lord.
12 Let the nations stir themselves up and come up to the Valley of Jehoshaphat; for there I will sit to judge all the surrounding nations.
13 Put in the sickle, for the harvest is ripe. Go in, tread, for the winepress is full. The vats overflow, for their evil is great.
14 Multitudes, multitudes, in the valley of decision! For the day of the Lord is near in the valley of decision.
15 The sun and the moon are darkened, and the stars withdraw their shining.
16 The Lord roars from Zion, and utters his voice from Jerusalem, and the heavens and the earth quake. But the Lord is a refuge to his people, a stronghold to the people of Israel.
17 “So you shall know that I am the Lord your God, who dwells in Zion, my holy mountain. And Jerusalem shall be holy, and strangers shall never again pass through it.
18 “And in that day the mountains shall drip sweet wine, and the hills shall flow with milk, and all the streambeds of Judah shall flow with water; and a fountain shall come forth from the house of the Lord and water the Valley of Shittim.
19 “Egypt shall become a desolation and Edom a desolate wilderness, for the violence done to the people of Judah, because they have shed innocent blood in their land.
20 But Judah shall be inhabited forever, and Jerusalem to all generations.
21 I will avenge their blood, blood I have not avenged, for the Lord dwells in Zion.”
<새번역>
9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선포하여라. "전쟁을 준비하여라! 용사들을 무장시켜라. 군인들을 모두 소집하여 진군을 개시하여라!
10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어라. 병약한 사람도 용사라고 외치고 나서라.
11 사방의 모든 민족아, 너희는 모두 서둘러 오너라. 이 평원으로 모여라." "주님, 주님의 군대를 보내셔서, 그들을 치십시오!"
12 "민족들아, 출발하여라. 3)여호사밧 골짜기로 오너라. 내가 거기에 머물면서 사방의 민족들을 모두 심판하겠다.
13 거두어들일 곡식이 다 익었으니, 너희는 낫을 가지고 와서 곡식을 거두어라.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마다 술이 넘칠 때까지 포도를 밟듯이, 그들을 짓밟아라. 그들의 죄가 크기 때문이다."
14 판결의 골짜기에 수많은 무리가 모였다. 판결의 골짜기에서 주님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이 왔다.
15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는다.
16 주님께서 시온에서 외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소리를 내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실 것이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요새가 되실 것이다.
17 "이스라엘아, 그 때에 너희는, 내가 주 너희의 하나님임을 알아야 한다. 나는 거룩한 산 시온에서 산다.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고,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도성을 침범하지 못할 것이다.
18 그 날이 오면, 산마다 새 포도주가 넘쳐 흐를 것이다. 언덕마다 젖이 흐를 것이다. 유다 개울마다 물이 가득 차고 주의 성전에서 샘물이 흘러 나와, 4)싯딤 골짜기에 물을 대어 줄 것이다.
19 그러나 이집트는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량한 사막으로 바뀐다. 그들이 유다 땅에 들어와서 백성을 폭행하고, 죄 없는 사람을 죽였기 때문이다.
20 유다 땅은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도 대대로 그러할 것이다.
21 사람들이 학살을 당하여도 내가 그 원수를 갚아 주지 않았으나, 이제는 원수를 갚아 주겠다. 나 주는 시온에서 산다."
2. 본문 묵상하기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9v)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전쟁을 준비하라고, 용사들을 무장시키라고, 군인들을 모두 소집하여 진군을 개시하라는 선포를 하라고 하심
(10v) 보습을 쳐서 칼을 만들고, 낫을 쳐서 창을 만들라고 하심. 병약한 사람도 용사라고 외치고 나서라고 하심
(11v) 사방의 모든 민족들은 모두 서둘러 오라고 하심. 이 평원으로 모이라고 하심. 주님의 군대를 보내셔서 그들을 치라고 하심
(12v) 민족들은 출발해서 여호사밧 골짜기로 와야 함. 주님께서 거기에 머물면서 사방의 민족들을 모두 심판하겠다고 하심
(13v) 거두어들일 곡식이 다 익었으니, 너희는 낫을 가지고 와서 곡식을 거두라고 하심.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마다 술이 넘칠 때까지 포도를 밟듯이, 그들을 짓밟으라고 하심. 그들의 죄가 크기 때문임
(14v) 판결의 골짜기에 수많은 무리가 모였음. 판결의 골짜기에서 주님께서 심판하실 날이 가까이 왔음
(15v)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음
(16v) 주님께서 시온에서 외치시고 예루살렘에서 큰소리를 내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함.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피난처가 되실 것임. 이스라엘 자손에게 요새가 되실 것임
(17v) 그 때에 이스라엘은 주 너희의 하나님을 알아야 함. 주님은 거룩한 산 시온에서 사심.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되고, 다시는 이방 사람이 그 도성을 침범하지 않을 것임
(18v) 그 날이 오면 산마다 새 포도주가 넘쳐 흐를 것임. 언덕마다 젖이 흐를 것임. 유다 개울마다 물이 가득 차고 주의 성전에서 샘물이 흘러 나와 싯담 골짜기에 물을 대어 줄 것임
(19v) 그러나 이집트는 황무지가 되고, 에돔은 황량한 사막으로 바뀜. 그들이 유다 땅에 들어와서 백성을 폭행하고, 죄 없는 사람을 죽였기 때문임
(20v) 유다 땅은 영원히 있겠고, 예루살렘도 대대로 그러할 것임
(21v) 사람들이 학상을 당하여도 주님께서 그 원수를 갚아 주지 않으셨으나, 이제는 원수를 갚아 주겠다고 하심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전쟁을 준비하고, 용사들을 무장시키고, 군인들을 모두 소집하여 진군을 개시하라고 하시면서 사방의 민족들을 심판하시겠다고 하심(9~13v)
2. 심판의 날에는 해와 달이 어두워지고, 별들이 빛을 잃을 것이며, 주님께서 외치시니 하늘과 땅이 진동할 것이며, 예루살렘은 거룩한 곳이 됨(14~17v)
3. 그 날이 오면 모든 것이 회복될 것이고, 무죄한 피를 흘린 애굽과 에돔은 황무한 땅이 되겠지만, 하나님의 땅은 회복될 것임(18~21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 열국을 심판하실 날이 임할 것이다. 그 날에 자기 백성들을 지켜 주시고 회복시키실 것이지만, 무죄한 피를 흘린 애굽과 에돔은 황무한 땅이 되게 하실 것이다.
* 본문의 명제: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하시면 온전한 회복이 임할 것이다.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심판의 날
a. 심판의 날이 임하고, 모든 민족들을 소집시키시고, 친히 전쟁을 지휘하여 그들을 상대하시는 하나님
b. 하나님께서는 매순간 친히 우리를 이끄시고, 우리와 함께 전쟁에 임하실 것임
2. 보호하시는 날
a. 대적들로부터 당신의 백성들을 지켜 주실 것이고, 친히 피난처와 산성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
b. 하나님께서는 매순간 친히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실 것임
3. 회복의 날
a. 포악을 행하고 무죄한 피를 흘린 애굽과 에돔은 황무한 땅이 되겠지만 당신께서 선택하신 백성들의 땅은 회복되게 하시는 하나님
b. 하나님께서는 매순간 친히 당신의 백성들과 동행하시면 그들을 회복시켜 주실 것임
(2) One Point의 Main Idea: 하나님께서 함께하실 때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다.
3. 기도하기
오늘의 기도어구: 친히 당신의 백성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며, 온전한 회복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친히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면서, 온전한 회복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 주님께서 친히 우리와 동행하시고, 우리와 함께하시면서 우리의 길을 여기까지 인도해 가셨으니, 2022년 한 해도 그분께서 인도하실 일들을 기대하자!!!
- 매순간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은혜로 붙잡아 주신 그 놀라운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면서 한 해를 잘 마무리하자!!!
- 주님께서 온전한 회복으로 이끌어 주시고, 우리의 필요를 채우면서 우리에게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을 기대하고, 늘 그분의 뜻과 계획에 순종하며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한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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