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9:1~18] 언약에 신실하신 구원의 하나님…

 

 

 

 

날짜: 2024년 7월 28일 주일

본문: 예레미야 39장 1절 ~ 18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언약의 말씀들이 온전히 성취되게 하시고, 놀라운 구원을 반드시 성취해 가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올려 드립니다. 주님의 때에, 주님의 방법으로 우리에게 주신 모든 언약의 말씀들이 반드시 성취되길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놀라운 구원을 이루어 주시고,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더하여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유다 왕 시드기야 9년 열째 달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의 모든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했다.

2 그리고 시드기야 11년 넷째 달 그 달 9일에 그 성읍이 함락됐다.

3 그 후에 바벨론 왕의 모든 관료들이 와서 ‘중간 성문’에 자리를 잡았다. 그들은 네르갈사레셀, 삼갈르보, 내시의 우두머리 살스김, 점쟁이의 우두머리 네르갈사레셀 그리고 바벨론 왕의 다른 모든 관료들이었다.

4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모든 군사들이 그들을 보고는 도망갔다. 그들은 밤에 왕의 정원 길로 해서 두 성벽 사이의 문을 통해 성읍을 떠나 아라바로 도망갔다.

5 그러나 갈대아 군대가 그들을 뒤쫓아갔고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를 따라잡았다. 그들이 시드기야를 붙잡아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데려갔다. 그곳에서 그는 시드기야를 판결했다.

6 그리고 바벨론 왕은 립나에서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유다의 모든 귀족들도 다 죽였다.

7 그는 또 시드기야의 눈을 뽑고 청동족쇄로 묶어 바벨론으로 데려갔다.

8 갈대아 사람들은 왕궁과 백성의 집들을 불로 태우고 예루살렘 성벽을 붕괴시켰다.

9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이 성읍 안에 남아 있던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사람들과 그 외 남아 있던 백성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갔다.

10 그러나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일부 가난한 사람들을 유다 땅에 남겨두고 그들에게 포도밭과 밭을 주었다.

11 그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을 통해서 예레미야에 관해 명령을 내렸다.

12 “그를 데려다가 돌봐 주어라. 그를 해치지 말고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그에게 해 주어라.”

13 그리하여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과 내시의 우두머리 느부사스반과 점쟁이의 우두머리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관료들은 사람을 보내

14 경호대 뜰에서 예레미야를 데려왔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주어 집으로 돌려보냈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백성 가운데서 살았다.

15 예레미야가 아직 경호대 뜰에 갇혀 있을 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16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가서 말하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이 성읍에 복이 아니라 재앙을 내릴 것이다. 그날에 그것들이 네 앞에서 이뤄질 것이다.

17 여호와의 말이다. 그러나 내가 그날에 너를 구해 낼 것이다. 너는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않을 것이다.

18 내가 반드시 너를 구해 낼 것이니 너는 칼에 쓰러지지 않고 네 목숨이 네게 전리품처럼 될 것이다. 이는 네가 나를 믿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유다 왕 시드기야 9년 열째 달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과 그의 군대가 와서 예루살렘을 포위했음

(2v) 그리고 시드기야 11년 넷째 달 그 달 9일에 그 성읍이 함람됐음

(3v) 그 후에 바벨론 왕의 모든 관료들이 와서 중간 성문에 자리를 잡았음. 그들은 네르갈사레셀, 삼갈르보, 내시의 우두머리 살스김, 점쟁이의 우두머리 네르갈사레셀 그리고 바벨론 왕의 모든 관료들이었음

(4v)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모든 군사들이 그들을 보고는 도망갔음. 그들은 밤에 왕의 정원 길로 해서 두 성벽 사이의 문을 통해 성읍을 떠나 아라바로 도망갔음

(5v) 그러나 갈대아 군대가 그들을 뒤쫓아갔고 여리고 평원에서 시드기야를 따라잡았음. 그들이 시드기야를 붙잡아 하맛 땅 립바에 있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데려갔음. 그곳에서 그는 시드기야를 판결했음

(6v) 그리고 바벨론 왕은 립나에서 시드기야가 보는 앞에서 그의 아들들을 죽였고 유다의 모든 귀족들도 다 죽였음

(7v) 그는 또 시드기야의 눈을 뽑고 청동족쇄로 묶어 바벨론으로 데려갔음

(8v) 갈대아 사람들은 왕궁과 백성의 집들을 불로 태우고 예루살렘 성벽을 붕괴시켰음

(9v)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이 성읍 안에 남아 있던 백성과 자기에게 항복한 사람들과 그 외 남아 있던 백성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갔음

(10v) 그러나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은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일부 가난한 사람들을 유다 땅에 남겨두고 그들에게 포도밭과 밭을 주었음

(11v) 그때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을 통해서 예레미야에 관해 명령을 내렸음

(12v) 그를 데려다가 돌봐 주라고 함. 그를 해치지 말고 그가 네게 말하는 대로 그에게 해 주라고 함

(13v) 그리하여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과 내시의 우두머리 느부사스반과 점쟁이의 우두머리 네르갈사레셀과 바벨론 왕의 모든 관료들은 사람을 보내

(14v) 경호대 뜰에서 예레미야를 데려왔음. 그들은 예레미야를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넘겨주어 집으로 돌려보냈음.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백성 가운데서 살았음

(15v) 예레미야가 아직 경호대 뜰에 갇혀 있을 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음

(16v)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가서 말하라고 하심.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 내가 이 성읍에 복이 아니라 재앙을 내릴 것이고, 그날에 그것들이 네 앞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하심

(17v) 여호와의 말씀임. 그러나 내가 그날에 너를 구해 낼 것이고, 너는 네가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손에 넘겨지지 않을 것이라고 하심

(18v) 내가 반드시 너를 구해 낼 것이니 너는 칼에 쓰러지지 않고 네 목숨이 네게 전리품처럼 될 것이라고 하심. 이는 네가 나를 믿기 때문이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은 함락이 되었고, 시드기야 왕은 바벨론으로 잡혀갔고, 눈이 뽑히기까지 하였고, 예루살렘 성벽은 붕괴되었고, 사람들은 포로로 잡혀갔음(1~10v)

 

2.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경호 대장 느부사라단을 통해 예레미야를 돌봐주라고 하였고, 경호대 뜰에서 예레미야를 데려갔고,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그는 백성 가운데서 살았음(11~14v)

 

3. 예레미야가 아직 경호대 뜰에 갇혀 있을 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했고, 당신께서 이 성읍에 복이 아니라 재앙을 내릴 것이지만 그날에 너를 구해낼 것이라고 말씀하셨음(15~18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대로 바벨론 왕은 예루살렘을 점령하였고, 시드기야는 사로잡혀 가서 눈이 뽑히고, 그의 아들들은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바벨론 왕은 경호 대장에게 예레미야를 돌봐주라고 하였고, 그는 백성들 가운데서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히 성취될 것이고, 너희는 묵묵히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결국에는 함락된 예루살렘

a. 결국 시드기야 9년에 예루살렘은 포위되었고, 11년에 그 성읍이 함락되고, 시드기야는 눈이 뽑힌 채로 포로로 잡혀감

b.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단 하나도 땅 위에 헛되이 떨어지는 일이 없이 온전히 성취될 것임

 

2. 특별한 보호를 받는 예레미야

a. 느부갓네살 왕은 경호 대장을 통해 예레살렘을 돌봐 주라고 하였고, 그를 경호대 뜰에서 데려와 집으로 돌려보냈음

b.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는 자만이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 거하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누리게 될 것임

 

3. 구원을 약속하시는 하나님

a. 여호와의 날이 이르게 되면 당신의 백성들을 구해낼 것이고,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심

b.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의 말씀들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성취시켜 주실 것을 소망해야 함

 

 

(2) Main Idea: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히 성취될 것이고, 우리는 묵묵히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에게 하신 모든 언약의 말씀들이 하나도 땅 위에 떨어지는 일이 없이 성취되게 하시고, 그들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모든 언약의 말씀들이 온전히 성취되게 하시고, 우리를 반드시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의 회개를 촉구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돌이키지 않을 때 특별한 방법으로 우리를 일깨워 주실 것임을 기억하자!!!

 

- 하나님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놀라운 은혜와 축복 속에서 회복을 명하시고, 보호하여 주시기를 간구하자!!!

 

- 우리를 반드시 구원하시겠다고 말씀하신 그 언약의 말씀이 우리 안에서 온전히 성취될 것을 기대하며, 그분을 찬양하고, 예배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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