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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8:1~13]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하나님…철가방 묵상 2024. 7. 26. 08:42728x90반응형
날짜: 2024년 7월 26일 금요일
본문: 예레미야 38장 1절 ~ 13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당신의 사명을 맡겨 주시고, 당신께서 맡겨 주신 일들을 감당하며 나아갈 때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주님을 기억하면서 담대히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선포하던 말을 들었다.
2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이 성읍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갈대아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사람은 살 것이다. 그의 목숨이 그에게 전리품처럼 될 것이다. 그가 살 것이다.’
3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성읍이 반드시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겨질 것이니 그가 이 성읍을 취할 것이다.’”
4 그러자 관료들이 왕에게 말했다. “이 사람을 죽이십시오. 그가 이런 말들을 선포해서 모든 백성의 손과 이 성읍에 남아 있는 군사들의 손을 약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이 백성의 평안을 추구하지 않고 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5 시드기야 왕이 대답했다. “보라. 그가 너희 손안에 있다. 왕은 너희의 뜻에 반대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6 그러자 그들이 예레미야를 데려다가 경호대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웅덩이에 던져 넣었는데 예레미야를 밧줄로 내려놓았다. 그 웅덩이 안에는 물이 없고 진흙만 있었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진흙 속에 빠졌다.
7 그때 왕궁의 내시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 예레미야를 웅덩이 속에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왕이 베냐민 성문에 앉아 있을 때
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에게 말했다.
9 “내 주 왕이여, 이 사람들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것은 악합니다.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는데 성읍 안에 더 이상 빵이 없기 때문에 그가 그 안에서 굶어죽을 것입니다.”
10 그러자 왕이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했다. “너는 여기서 30명을 데리고 가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웅덩이에서 끌어올려 내어라.”
11 그러자 에벳멜렉은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창고 아래 있는 방으로 가 그곳에서 천 조각들과 낡은 옷가지를 꺼내 밧줄에 매달아 웅덩이 안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내려주었다.
12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말했다. “이 천 조각들과 낡은 옷가지를 겨드랑이에 대고 밧줄을 그 아래 두르시오.” 예레미야가 그렇게 했다.
13 그러자 그들이 밧줄로 예레미야를 끌어올려 그를 웅덩이에서 건져 냈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경호대 뜰에 머물렀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선포하던 말을 들었음
(2v) 여호와께서 누구든이 이 성읍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지만 누구든지 갈대아 사람들에게 나아가는 사람은 살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그의 목숨이 그에게 전리품처럼 될 것이고, 그가 살 것이라고 하셨음
(3v) 여호와께서 이 성읍이 반드시 바벨론 왕의 군대의 손에 넘겨질 것이니 그가 이 성읍을 취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음
(4v) 그러자 관료들이 왕에게 이 사람을 죽이라고 하였음. 그가 이런 말들을 선포해서 모든 백성의 손과 이 성읍에 남아 있는 군사들의 손을 약하게 하고 있고, 이 사람이 이 백성의 평안을 추구하지 않고 해를 추구하고 있다고 하였음
(5v) 시드기야 왕이 그가 너희 손 안에 있다고 하면서 왕은 너희의 뜻에 반대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대답했음
(6v) 그러자 그들이 예레미야를 데려다가 경호대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웅덩이에 던져 넣었는데 예레미야를 밧줄로 내려놓았음. 그 웅덩이 안에는 물이 없고 진흙만 있었기 때문에 예레미야는 진흙 속에 빠졌음
(7v) 그때 왕궁의 내시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 예레미야를 웅덩이 속에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음
(8v) 왕이 베냐민 성문에 앉아 있을 때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에게 말했음
(9v) 이 사람들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것은 악하다고 함.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는데 성읍 안에 더 이상 빵이 없기 때문에 그가 그 안에서 굵어죽을 것이라고 함
(10v) 그러자 왕이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너는 여기서 30명을 데리고 가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웅덩이에서 끌어올려 내라고 명령했음
(11v) 그러자 에벳멜렉은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창고 아래 있는 방으로 가 그곳에서 천 조각들과 낡은 옷가지를 꺼내 밧줄에 매달아 웅덩이 안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내려주었음
(12v)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이 천 조각들과 낡은 옷가지를 겨드랑이에 대고 밧줄을 그 아래 두르라고 말했고, 예레미야는 그렇게 했음
(13v) 그러자 그들이 밧줄로 예레미야를 끌어올려 그를 웅덩이에서 건져 냈음.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경호대 뜰에 머물렀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스바댜와 그다랴, 그리고 유갈과 바스훌은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이 성읍에 남아 있는 사람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죽을 것이고, 이 성읍은 바벨론 왕의 군대에게 넘겨질 것이라고 선포하던 말을 들었음(1~3v)
2. 그러자 관료들은 예레미야가 백성의 평안을 추구하지 않고 해를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을 죽여야 한다고 하였고, 시드기야는 반대하지 않자 그를 경호대 뜰의 웅덩이에 가두었음(4~6v)
3. 그때 왕궁의 내시 에벳멜렉은 예레미야를 웅덩이 속에 넣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가 굶어 죽을 수 있다고 하였고, 시드기야 왕은 그가 죽기 전에 웅덩이에서 끌어올리라고 하였음(7~13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예레미야는 흥분한 사람들로 인해 경호대 뜰의 웅덩이에 갇히게 되었고, 그곳에서 굶어 죽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때 왕궁의 내시 에벳멜렉이 왕에게 호소해 그를 구해냅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일 때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손길을 보내 너희를 보호하실 것이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예레미야의 말을 들은 사람들
a. 몇몇 사람들은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선포하던 말을 들었고, 그 말씀이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말씀이었음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기며 회개하고 돌아서야 함
2. 예레미야를 웅덩이에 가두는 사람들
a. 예레미야가 전하는 말은 백성의 평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해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그를 웅덩이에 가두었음
b.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을 감당하면서 우리에게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찾아올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함
3. 예레미야를 보호한 이방인
a. 왕궁의 내시였던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력은 예레미야가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가 죽기 전에 구해야 한다고 왕에게 보고하였음
b. 우리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일 때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손길을 보내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구해 주실 것임
(2) Main Idea: 우리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일 때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손길을 보내 우리를 보호하실 것입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당신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그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당신의 말씀을 전하게 하시고, 당신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세밀한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기면서 회개하고 돌아서자!!!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역을 성실히 감당하면서 우리에게도 수많은 고난과 역경이 찾아올 수 있음을 기억하자!!!
-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일 때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손길을 보내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구해 주실 것임을 굳게 믿고 나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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