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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4:8~22] 말씀으로 구별되게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철가방 묵상 2024. 7. 20. 10:52728x90반응형
날짜: 2024년 7월 20일 토요일
본문: 예레미야 34장 8절 ~ 22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허물을 드러내셔서 주님 앞에 나아와 회개하고,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말씀을 되새기면서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8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언약을 맺은 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입니다.
9 그 언약은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의 히브리 사람인 남녀 종들을 해방시켜 어느 누구도 그 형제 유다 사람을 그들의 종이 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10 그리하여 이 언약에 동참한 모든 관료들과 모든 백성이 각각 자기의 남녀 종들을 해방시켜 더 이상 노예 상태로 있게 하지 않기로 하고 남녀 종들을 놓아 주었습니다.
11 그러나 그 후 그들은 마음을 바꾸어 자기들이 해방한 남녀 종들을 데려와 다시 종으로 삼고 말았습니다.
12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13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 그들이 종이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던 날 그들과 내가 언약을 맺었다.
14 ‘7년째 되는 해에 너희는 너희에게 팔린 히브리 형제를 풀어 주어라. 그가 너를 6년 동안 섬겼으니 네가 그를 해방해야 한다.’ 그러나 너희 조상들은 내 말을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15 최근에 너희는 회개를 하고 내 눈앞에 옳은 일을 했다. 너희 각자가 자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했다. 그리고 너희가 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에서, 내 앞에서 언약을 맺었다.
16 그러나 너희가 또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혔다. 그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도록 너희가 해방시켜 준 그 남녀 종들을 너희가 다시 데려왔다. 너희가 그들을 다시 종으로 삼아 너희의 종이 되게 했다.”
17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내게 순종하지 않았다. 너희가 각각 자기의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지 않았다.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포해 칼과 전염병과 기근으로 죽게 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희를 세상의 모든 나라들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게 할 것이다.
18 송아지를 둘로 자르고 그 조각 사이를 지나가며 내 앞에서 맺은 언약의 조항을 지키지 않고 내 언약을 어긴 사람들을,
19 곧 송아지 조각들 사이를 지나간 유다의 지도자들과 예루살렘의 지도자들, 내시들, 제사장들, 이 땅의 모든 백성을
20 내가 대적들의 손에,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땅의 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이다.”
21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관료들을 대적들의 손에,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의 손에 그리고 너희들에게서 물러간 바벨론 왕 군대의 손에 넘겨줄 것이다.
22 여호와의 말이다. 보라. 내가 명령을 내려 그들을 이 성읍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다. 그들이 이 성읍을 공격해서 취하고 불로 태울 것이다. 그러면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폐허로 만들 것이니 그곳에 아무도 살지 못할 것이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8v)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언약을 맺은 후에 여호와게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임
(9v) 그 언약은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의 히브리 사람인 남녀 종들을 해방시켜 어느 누구도 그 형제 유다 사람을 그들의 종이 되게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음
(10v) 그리하여 이 언약에 동참한 모든 관료들과 모든 백성이 각각 자기의 남녀 종들을 해방시켜 더 이상 노예 상태로 있게 하지 않기로 하고 남녀 종들을 놓아 주었음
(11v) 그러나 그 후 그들은 마음을 바꾸어 자기들이 해방한 남녀 종들을 데려와 다시 종으로 삼고 말았음
(12v)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음
(13v)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렇게 말하심.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 그들이 종이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던 날 그들과 내가 언약을 맺었다고 하심
(14v) 7년째 되는 해에 너희는 너희에게 팔린 히브리 형제들을 풀어 주라고 하심. 그가 너를 6년 동안 섬겼으니 네가 그를 해방해야 한다고 하심. 그러나 너희 조상들은 내 말을 듣지도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고 하심
(15v) 최근에 너희는 회개를 하고 내 눈앞에서 옳은 일을 했다고 하심. 너희 각자가 자기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했고, 너희가 내 이름으루 불리는 집에서, 내 앞에서 언약을 맺었다고 하심
(16v) 그러나 너희가 또 돌이켜 내 이름을 더럽혔다고 하심. 그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도록 너희가 해방시켜 준 그 남녀 종들을 너희가 다시 데려왔다고 하심. 너희가 그들을 다시 종으로 삼아 너희의 종이 되게 했다고 하심
(17v)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하심. 너희가 내게 순종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너희가 각각 자기의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지 않았다고 하심. 내가 너희에게 자유를 선포해 칼과 전염병과 기근으로 죽게 할 것이라고 하심. 여호와의 말씀임. 내가 너희를 세상의 모든 나라들에 두려움의 대상이 되게 할 것이라고 하심
(18v) 송아지를 둘로 자르고 그 조각 사이를 지나가며 내 앞에서 맺은 언약의 조항을 지키지 않고 내 언약을 어긴 사람들을,
(19v) 곧 송아지 조각들 사이를 지나간 유다의 지도자들과 예루살렘의 지도자들, 내시들, 제사장들, 이 땅의 모든 백성을
(20v) 내가 대적들의 손에, 그들의 목숨을 찾은 사람들의 손에 넘겨줄 것이라고 하심. 그들의 시체가 공중의 새들과 땅의 짐승들의 먹이가 될 것이라고 하심
(21v) 내가 유다 왕 시드기야와 그의 관료들을 대적들의 손에, 그들의 목숨을 찾는 사람들의 손에 그리고 너희들에게서 물러간 바벨론 왕 군대의 손에 넘겨줄 것이라고 하심
(22v) 여호와의 말임. 내가 명령을 내려 그들을 이 성읍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라고 하심 그들이 이 성읍을 공격해서 취하고 불로 태울 것이라고 하심. 그러면 내가 유다의 성읍들을 폐허로 만들 것이니 그곳에 아무도 살지 못할 것이라고 하심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시드기야 왕은 모든 사람이 히브리 남녀 종들을 해방 시켜 그 누구도 유다 사람을 그들의 종이 되게 하지 않는다고 자유를 선포하였지만 그들은 마음을 바꾸어 다시 종으로 삼고 말았음(8~11v)
2.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고, 너희가 회개를 하고 당신의 눈앞에서 옳은 일을 했지만 다시 내 이름을 더렵혔고, 그들을 다시 종으로 삼아 너희이 종이 되게 했다고 말씀하심(12~16v)
3.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내게 순종하지 않았고, 자기의 형제와 이웃에게 자유를 선포하지 않았기 때문에 심판이 임할 것이고, 너희가 바벨론 왕에 의해 포로가 되고, 유다 성읍들이 폐허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심(17~22v)
* 본문의 정리: 시드기야 왕은 모든 백성들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언약을 맺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그들을 종으로 삼았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고, 그들이 포로로 잡혀가고, 그 땅은 폐허가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말씀을 지키며 옳은 일을 행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자유를 선포한 시드기야 왕
a. 시드기야 왕이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들에게 그들의 종으로 삼았던 히브리 사람들을 해방시킨다고 선포하였지만 그 언약을 파기하였음
b.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선포하고, 우리가 맺은 약속들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함
2.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힌 이스라엘
a.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통해 그들이 행한 일들이 당신의 이름을 더럽히는 일이었다고 꾸짖으셨음
b. 우리는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힐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각별히 주의해야 함
3. 이스라엘에 임한 여호와의 심판
a. 여호와의 이름을 더럽힌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셔서 그 백성들은 포로로 잡혀가고, 그 땅은 폐허가 될 것이라고 하심
b.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저버린 채 살아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항상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그분의 말씀을 지키며 옳은 일을 행하며 그분의 구별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이 당신의 말씀 안에 거하면서 그 말씀을 살아내며 구별된 삶을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의 말씀 안에 거하고,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면서 구별된 백성으로 살아가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드린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그분의 뜻을 어길 때에는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자!!!
- 우리의 작은 행동 하나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힐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그분의 구별된 백성으로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 우리는 하나님의 구별된 백성임을 기억하고, 그분의 말씀 안에 거하고,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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