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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6:1~19] 회개하고 돌아오길 바라시는 하나님…철가방 묵상 2024. 7. 22. 07:53728x90반응형
날짜: 2024년 7월 22일 월요일
본문: 예레미야 36장 1절 ~ 19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여 주시고, 악한 길에서 떠나 우리의 악함과 죄를 회백하고, 주님께 용서를 구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악함과 죄에서 떠나 거룩하고 정결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선포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4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습니다.
2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요시야 때 내가 네게 말하기 시작한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다른 모든 민족들에 대해 내가 네게 말한 모든 것을 그것에 기록하여라.
3 혹시 유다 집이 내가 그들에게 행하려고 생각하는 모든 재앙에 대해 듣고서 그들 각자가 자기의 악한 길에서 떠날지 모른다. 그러면 내가 그들의 악함과 그들의 죄를 용서할 것이다.”
4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렀고 바룩은 두루마리 책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예레미야의 말에 따라 기록했다.
5 그러고 나서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명령했다. “나는 지금 감금당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갈 수 없으니
6 네가 올라가서 내 말에 따라 네가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하는 날 여호와의 집에서 백성이 듣는 가운데 읽어 주어라. 여러 성읍들에서 온 모든 유다 백성이 듣는 데서도 그것들을 읽어 주어라.
7 혹시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간구하며 각자 자기의 악한 길에서 떠날지 모른다. 이는 여호와께서 이 백성을 향해 선포하신 그분의 노여움과 분노가 컸기 때문이다.”
8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언자 예레미야가 명령한 모든 것을 실행해 여호와의 성전에서 여호와의 말씀의 책을 읽었다.
9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5년 아홉 째 달에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유다 여러 성읍에서 예루살렘으로 온 모든 백성들에게 여호와 앞에서 금식이 선포됐다.
10 그때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새 문’ 입구 위쪽 뜰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모든 백성이 듣도록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들을 읽었다.
11 사반의 손자 그마랴의 아들 미가야가 그 책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들을 모두 듣고는
12 왕의 집으로 내려가 서기관의 방으로 갔다. 보라. 그곳에는 모든 관료들, 곧 서기관 엘리사마,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 악볼의 아들 엘라단, 사반의 아들 그마랴,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다른 모든 관료들이 앉아 있었다.
13 바룩이 백성이 듣는 데서 책을 읽어 줄 때 그가 들은 모든 말을 미가야가 그들에게 알려 주었다.
14 그러자 모든 관료들이 구시의 증손 셀레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말했다. “네가 백성이 듣는 데서 읽어 준 그 두루마리를 갖고 오너라.” 그리하여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그의 손에 갖고 그들에게로 갔다.
15 그들이 바룩에게 말했다. “앉아서 우리가 듣는 데서 그것을 읽어 보아라.” 그리하여 바룩은 그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다.
16 그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들었을 때 그들이 두려워하며 서로 쳐다보고서 바룩에게 말했다. “우리가 이 모든 말씀을 왕께 알려야겠다.”
17 그리고 그들이 바룩에게 물었다. “이 모든 것을 네가 어떻게 썼는지 말해 보아라. 예레미야가 그것을 입으로 말했느냐?”
18 바룩이 그들에게 대답했다. “그가 이 모든 말을 내게 말하고 내가 책에 잉크로 기록했습니다.”
19 그러자 관료들이 바룩에게 말했다. “너와 예레미야는 가서 숨어 있어라. 아무도 너희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게 하여라.”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4년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해 말씀하셨음
(2v)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요시야 때 내가 네게 말하기 시작한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다른 모든 민족들에 대해 내가 네게 말한 모든 것을 그곳에 기록하라고 말씀하셨음
(3v) 혹시 유다 집이 내가 그들에게 행하려고 생각하는 모든 재앙에 대해 듣고서 그들 각자가 자기의 악한 길에서 떠날지 모르는데 그러면 내가 그들의 악함과 그들의 죄를 용서할 것이라고 하셨음
(4v)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불렀고 바룩은 두루마리 책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예레미야의 말에 따라 기록했음
(5v) 그러고 나서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나는 지금 감금당해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갈 수 없으니
(6v) 네가 올라가서 내 말에 따라 네가 기록한 두루마리 책에 있는 여호와의 말슴을 금식하는 날 여호와의 집에서 백성이 듣는 가운데 읽어 주라고 함. 여러 성읍들에서 온 모든 유다 백성이 듣는 데서도 그것들을 읽어 주라고 함
(7v) 혹시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간구하며 각자 자기의 악한 길에서 떠날 지 모른다고 함. 이는 여호와께서 이 백성을 향해 선포하신 그분의 노여움과 분노가 컸기 때문이라고 함
(8v)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예언지 예레미야가 명령한 모든 것을 실행해 여호와의 성전에서 여호와의 말씀의 책을 읽었음
(9v) 유다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5년 아홉째 달에 예루살렘에 있는 모든 백성과 유다 여러 성읍에서 예루살렘으로 온 모든 백성들에게 여호와 앞에서 금식이 선포됐음
(10v) 그때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새 문 입구 위쪽 뜰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모든 백성이 듣도록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들을 읽었음
(11v) 사반의 손자 그마야의 아들 미가야가 그 책에 기록된 여호와의 말씀들을 모두 듣고는
(12v) 왕의 집으로 내려가 서기관의 방으로 갔음. 그곳에는 모든 관료들, 곧 서기관 엘리사마, 스마야의 아들 들라야, 악복의 아들 엘라단, 사반의 아들 그마랴, 하나냐의 아들 시드기야와 다른 모든 관료들이 앉아 있었음
(13v) 바룩이 백성이 듣는 데서 책을 읽어 줄 때 그가 들은 모든 말을 미가야가 그들에게 알려 주었음
(14v) 그러자 모든 관료들이 구시의 증손 셀리먀의 손자 느다냐의 아들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네가 백성이 듣는데서 읽어 준 그 두루마리를 갖고 오라고 말했음. 그리하여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두루마리를 그의 손에 갖고 그들에게로 갔음
(15v) 그들이 바룩에게 앉아서 우리가 듣는 데서 그것을 읽어 보라고 말했음. 그리하여 바룩은 그들에게 그것을 읽어 주었음
(16v) 그들이 이 모든 말씀을 들었을 때 그들이 두려워하며 서로 쳐다보고서 바룩에게 우리가 이 모든 말씀을 왕께 알려야겠다고 말했음
(17v) 그리고 그들이 바룩에게 이 모든 것을 네가 어떻게 썼는지 말해 보라고 하면서 예레미야가 그것을 입으로 말했느냐고 함
(18v) 바룩이 그들에게 그가 이 모든 말을 내게 말하고 내가 책에 잉크로 기록했다고 대답했음
(19v) 그러자 관료들이 바룩에게 너와 예레미야는 가서 숨어 있으라고 하면서 아무도 너희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하게 하라고 말했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소명을 주시던 날부터 오늘까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기록하라고 명령하셨고, 이는 혹시 그들이 악한 길에서 떠날지 모르기 때문이었고, 그들을 용서하시기 위함이었고, 예레미야는 바룩을 불러 기록하게 하고, 여호와의 성전에서 읽으라고 하셨음(1~8v)
2.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들에게 여호와 앞에서 금식이 선포됐고, 그때 바룩은 여호와의 성전 새 문 입구 위쪽 뜰에 있는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모든 백성이 듣도록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들을 읽었고, 그 말을 들은 미가야는 모든 관료들에게 알려 주었음(9~13v)
3. 그러자 관료들이 여후디를 바룩에게 보내 그 두루마리를 갖고 오라고 하였고, 바룩이 읽어 주는 내용을 듣고는 이 모든 말씀을 왕께 알려야되겠다고 하였고, 이 두루마리를 말씀이 예레미야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는 두 사람 모두 숨어 있으라고 하였음(14~19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소명을 주시던 그 날부터 지금까지 당신께서 일러 준 모든 말을 기록하라고 명하셨고, 예레미야는 바룩을 불러 그것을 기록하게 한 후 여호와의 성전에 나가 백성들 앞에서 읽게 합니다. 그 말을 들은 관료들은 이 말씀을 왕께 전하려고 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너희에게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모든 말씀을 기록하게 하시는 하나님
a.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를 부르실 때부터 지금까지 말씀하신 것을 모두 기록하게 하셨고, 바룩을 불러 기록하고, 읽게 함
b.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지금까지 당신의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신 삶을 우리 마음 속에 깊이 새기고, 잊지 말아야 함
2. 바룩에게 그 말씀을 읽게 함
a. 바룩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여호와의 말씀의 책을 읽어 주었고, 미가야는 그 말씀들을 모두 듣고는 관료들에게도 들려 주었음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더 많은 이들에게 이 회개와 구원의 말씀을 전해야 함
3. 그 말씀을 왕에게도 전하려고 함
a. 바룩의 말을 전해 들은 미가야와 관료들은 그 말씀을 왕에게도 전하려고 하였고, 바룩과 예레미야는 가서 숨어 있으라고 하였음
b. 우리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받아 들이고, 그 말씀을 따라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당신의 백성들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시면서 그들이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고, 돌아오길 바라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고, 돌아오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는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악한 길에서 떠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면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거듭나도록 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들을 세상 속에서 담대히 선포하고, 더 많은 이들이 주님께로 나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자!!!
- 우리의 말과 생각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회개와 구원의 말씀, 복음을 가감 없이, 담대히 전하도록 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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