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1:1~17] 우리와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

 

 

 

 

날짜: 2023년 7월 29일 토요일

본문: 예레미야 11장 1절 ~ 17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오늘도 저에게 새날을 허락하여 주시고,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 속에 담긴 주님의 메시지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주신 말씀으로 오늘 하루를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3번

 

<우리말성경>

1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이다.

2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말해 주어라.

3 그들에게 말하여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다.

4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저 철을 녹이는 용광로에서 이끌어 낼 때 그들에게 이렇게 명령했다.’ 내가 말했다. ‘내 목소리에 순종하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행하라. 그러면 너희는 내 백성들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5 그러고 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한 서약을 이룰 것이다. 그 땅을 오늘날 너희가 소유하고 있다.’” 내가 대답했다. “아멘, 여호와여!”

6 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이 모든 말을 선포하여라. ‘이 언약의 말씀을 듣고 행하라.

7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들에게 내 목소리에 순종하라고 거듭 경고했다.

8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다. 오히려 모두가 각자 자기들의 악한 마음의 완고함을 따랐다.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지키라고 명령한 이 언약의 모든 말씀을 그들은 행하지 않았다.’”

9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유다 백성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 음모가 있다.

10 내 말에 순종하기를 거부하던 자기 조상들의 죄악으로 그들이 되돌아갔다. 그들이 다른 신들을 추종해 그들을 섬겼다.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 둘 다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 버렸다.

11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보라. 내가 그들이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내릴 것이다. 그들이 내게 부르짖어도 내가 듣지 않을 것이다.

12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희생제물을 태우던 신들에게로 가서 부르짖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들은 재앙의 때에 그들을 전혀 구원하지 못할 것이다.

13 유다여, 네 성읍들의 수만큼 네게 신들이 있도다. 네가 저 수치스러운 것, 곧 바알에게 희생제물을 태우려고 세운 제단들이 예루살렘 거리들의 수만큼이나 많도다.’

14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해서 기도하거나, 그들을 위해서 부르짖거나, 간구하지 마라. 이는 그들의 재앙의 때 그들이 내게 부르짖어도 내가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15 내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행위를 했으니 내 집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희생제물이 너를 처벌로부터 면하게 할 수 있겠느냐? 너는 악을 행하고는 즐거워하는구나.

16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는 푸른 올리브 나무라고 부르셨다. 그러나 강한 폭풍 같은 소리로 여호와께서 그것을 불사르고 그 가지들을 부러뜨릴 것이다.

17 너를 심으신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지은 죄악으로 인해 또한 그들이 바알에게 희생제물을 태움으로써 여호와를 진노케 했기 때문에 네게 재앙을 선포하셨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임

(2v) 이 언약의 말을 듣고 유다 백성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에게 말해 주라고 하심

(3v) 그들에게 말하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이 언약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고 하심

(4v)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저 철을 녹이는 용광로에서 이끌어 낼 때 그들에게 내 목소리에 순종하고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행하라고 명령했으며, 그러면 너희는 내 백성들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하셨음

(5v) 그러고 나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너희 조상들에게 맹세한 서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씀하심. 그 땅을 오늘날 너희가 소유하고 있다고 하셨고, 예레미야가 아멘으로 대답했음

(6v) 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에서 이 모든 말을 선포하라고 하시면서 이 언약의 말씀을 듣고 행하라고 하심

(7v)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던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들에게 내 목소리에 순종하라고 거듭 경고했다고 하심

(8v) 그러나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음. 오히려 모두가 각자 자기들의 악한 마음의 완고함을 따랐음. 그래서 내가 그들에게 지키라고 명령한 이 언약의 모든 말슴을 그들은 행하지 않았다고 하심

(9v)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유다 백성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 사이에 음모가 있다고 말씀하셨음

(10v) 내 말에 순종하기를 거두하던 자기 조상들의 죄악으로 그들이 되돌아갔다고 하심. 그들이 다른 신들을 추종해 그들을 섬겼고,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 둘 다 내가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을 깨 버렸다고 하셨음

(11v)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들이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내릴 것이고, 그들이 내게 부르짖어도 내가 듣지 않을 것이라고 하심

(12v)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희생제물을 태우던 신들에게로 가서 부르짖을 것이지만 그것들의 재앙의 때에 그들을 전혀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심

(13v) 유다의 성읍들의 수만큼 네게 신들이 있음. 네가 저 수치스러운 것, 곧 바알에게 희생제물을 태우려고 세운 제단들이 예루살렘 거리들의 수만큼이나 많다고 하심

(14v)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해서 기도하거나 그들을 위해서 부르짖거나 간구하지 말라고 하심. 이는 그들의 재앙의 때 그들이 내게 부르짖어도 내가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심

(15v) 내 사랑하는 자가 많은 악한 행위를 했으니 내 집에서 무엇을 할 것인가? 희생제물이 너를 처벌로부터 면하게 할 수 있겠느냐? 너는 악을 행하고는 즐거워한다고 하심

(16v)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는 푸른 올리브 나무라고 부르셨음. 그러나 강한 폭풍 같은 소리로 여호와께서 그것을 불사르고 그 가지들을 부러뜨릴 것임

(17v) 너를 심으신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지은 죄악으로 인해 또한 그들이 바알에게 희생제물을 태움으로써 여호와를 진노케 했기 때문에 네게 재앙을 선포하셨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하나님께서 당신의 목소리에 순종하고, 당신께서 명령한 것을 행하면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셨음(1~5v)

 

2.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순종하지 않았고, 귀를 기울이지도 않았고, 각자 자기들의 악한 마음의 완고함을 따랐고,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렸음(6~10v)

 

3. 언약을 저버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내리실 것이고, 이 백성을 위해 기도하거나 그들을 위해 부르짖지도 간구하지도 말라고 하심(11~17v)

 

 

* 본문의 정리: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렸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내리실 것이라고 선포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그분께 순종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분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야 한다.

 

 

C. 원포인트의 드라마틱한 강해 설교

 

(1) 본문의 전개

 

1. 언약의 하나님

a. 이스라엘 백성들을 선택하시고, 당신의 목소리에 순종하고, 당신께서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면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약속하신 하나님

b.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택하시고, 당신의 목소리에 순종하고, 당신께서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는 백성으로 삼아 주셨음

 

2. 언약을 저버린 백성들

a.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저버리고,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았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고, 그들의 마음의 완고함을 따른 이스라엘

b.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분께서 지키라고 명령한 언약의 모든 말씀들을 행해야 함

 

3. 재앙을 선포하신 하나님

a. 언약을 저버리고 악한 마음의 완고함을 따른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피할 수 없는 재앙을 내릴 것이라고 선포하신 하나님

b. 하나님 앞에서 저지른 우리의 죄악을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의 언약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함

 

 

(2) Main Idea: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그분께 순종하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분의 백성다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그들과 언약을 맺으시고, 그들에게 약속의 땅을 주시고, 그들에게 맹세한 서약을 이루어 주신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우리를 선택하시고, 우리와 언약을 맺으시고, 우리에게 약속의 땅을 주시고, 우리에게 맹세한 서약을 이루어 주실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기억하고, 그분의 목소리에 순종하고, 그분께서 명령한 모든 것을 열심히 최선을 다해 행하자!!!

 

- 매순간 그분께 구하고, 그분의 세밀한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서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하고, 내 뜻이 아닌 그분의 뜻을 이루어 나가자!!!

 

- 하나님께서 우리를 아름답고 좋은 열매를 맺는 푸른 올리브 나무로 부르셨으니 그분의 세밀한 손길을 거쳐 풍성한 결실을 맺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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